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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바다정원, 팔라우로 떠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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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우는 괌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직항 5시간이면 닿는 생각보다 가까운 곳으로
KBS 다큐미니시리즈 인간극장 '팔라우 미스터 김' 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순수하고도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 친근한 섬이기도 합니다.
세계적인 해양전문가 단체인 CEDAM가 호주의 대보초를 뒤로 하고 1위로 선정한
세계 최고의 해양 지역으로써 세상 어디에서도 찾기 힘든 독특한 휴가를 선사할 수 있는
섬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모험을 좋아하는 여행객에게는 때묻지 않은 자연미 가득한 미개척지와 전통문화를 겸비하여
여행의 편안함과 엑티비티가 함께 공존하고있는 매혹적인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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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영상들은 팔라우지역의 이해와 현지 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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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팔라우 일급호텔 5일,6일
▷ 상품가격 : 499,000원 ~
▷ 출발날짜 : 11월 출발보기, 12월 출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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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초특급-팔라우 퍼시픽 리조트' 5일,6일
▷ 상품가격 : 1,249,000원 ~
▷ 출발날짜 : 11월 출발보기, 12월 출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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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팔라시아 호텔 5일,6일
▷ 상품가격 : 949,000원 ~
▷ 출발날짜 : 11월 출발보기, 12월 출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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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팔라우 블루오션 호텔 5일 6일
▷ 상품가격 : 749,000원 ~
▷ 출발날짜 : 11월 출발보기, 12월 출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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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락아일랜드 ◈
팔라우 관광청이 가장 자랑하는 팔라우의 명물은 건물이나 유적지가 아닙니다.
마치 송이버섯이 바다에 뿌려져있는 듯한 락 아일랜드(Rock Islands)라는 곳입니다.
원시림으로 뒤덮힌 올망졸망한 수백개의 크고 작은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이 지역은
아름다운 자연을 갈망하는 여행객들, 세계의 유명한 스쿠버다이버들
그리고 사진작가들의 열망의 대상이 되어왔던 곳입니다.
특히, 이곳 락 아일랜드에 가면 세븐티 아일랜드(Seventy Islands)라는 곳이 있는데
70여개의 섬들이 서로 저마다 멋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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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롱비치 ◈
코롤에서 남서쪽 하단에 있는 롱비치는 오메강 섬(Omekang Island) 인근에서 형성됩니다.
조류가 빠지면 바다로 뻗친 모래톱이 형성되는 이곳을 거닐고 있노라면
하늘, 바다, 사람이 하나가 되는 자연과의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발목에서부터 허벅지까지 차오르는 얕은 바닷물결속으로 산책을 하고
하늘빛에 취해보도는 재미도 낭만가득한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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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파리호수 ◈
락 아일랜드 지역내의 조그마한 석회암 섬인 엘 마르크 섬에 있는 소금물 호수의 이름입니다.
선착장에 도착해 가파른 바위길을 5분 정도 올라가 등성이를 넘어 또 5분정도 내려가면 태초의
자연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원시호수를 만나게 됩니다.
이곳에는 섬 바깥의 바닷물과 고립된채 아주 오랫동안 서식하고 있는 수백만 마리의 해파리가
살고있어 일명 "해파리 호수"라고도 불리는 곳 입니다.
1982년 미국 내셔널 지오그래픽 TV 스페셜(National Geographic TV special)에 소개되어
유명해진 이 소금물 호수는 수백만 마리의 형형색색의 해파리들과 함께 즐기는 스노클링은
환상적인 체험을 제공해 줍니다.
햇살이 밝게 비치는 양지에 모여 서식하는 해파리들은 아주 오랫동안 이섬의 육지 가운데 있는
호수에 고립되어 살아왔기 때문에 바닷물의 해파리처럼 쏘는 독성이 없어 사람이 만지거나
몸에 스쳐도 해가 없다고 합니다.
팔라우에 가서 락 아일랜드를 여행하게 된다면 꼭 젤리피쉬 레이크에서 해파리와 대면하는
스노클링 체험을 빠뜨리지 말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 해파리 호수관광시 주의사항
전세계적으로 유일하게 독이 없는 해파리가 있는 해파리 호수관광시, 해파리를 보존하기 위해
스노클링을 할 때 강하게 발차기를 하거나, 연약한 해파리를 손으로 세게 쥐거나,
수면위로 들어 올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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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키웨이 ◈
락 아일랜드 일대에는 섬들이 옹기종기 모여있고, 바다지형의 특성상 조류의 운동이
거의 없고, 편안한 물길이 있습니다.
바로 팔라우 바다를 찾는 여행자들이 아름다운 바다의 색과 호수처럼 잔잔한 그 곳을 체험하고
감탄사를 내뱉는 그런 곳입니다.
팔라우에서는 이 곳을 '밀키웨이(Milky Way)'라고 부르는데 이곳 바닷물 아래에 침전된
산호가루가 가라앉아 있고, 그로인해 특별한 바다의 색을 접해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 배를 정박하고 현지 안내인이 잠수해서 바닥에 가라앉아있는 고운 산호가루를 떠다가
배위로 올려주면 여행자들은 산호가루를 온몸에 바르고 천연 산호가루 머드팩을 즐기게 됩니다.
몇분의 시간이 지나면, 몸에 바른 산호가루가 마르면서 피부의 노폐물을 흡수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다에 풍덩빠져서 산호가루를 바닷물속에 다시 털어낸 후 피부를 확인해 보세요.
팔라우 밀키웨이의 산호가루는 피부미용에 좋다고 하여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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