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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림

중국 계림여행Tip & 자강유람

   

앞에서 펼쳐지는 폭의 수채화 '계림(桂林)'

   

   

계림을 다녀왔어요.

 

다녀온 후에 계속 기억에 남아있는 계림은 생각보다 아기자기했어요.

 

건물들도 그렇고 생각보다 낭만적인 도시였어요.

 

   

계림여행지에 대해 정보성을 담은 포스팅이기 때문에 간략하게

 

계림 여행tip 드리려고 해요.

   

   

어느 여행지나 나라의 기후가 가장 중요하겠죠. 계림은 아열대 기후로써 한국보다

 

조금 더웠던 같아요.

 

계림의 평균 기후를 보면 9월에도 최고온도는 30도까지 올라가고 계림은 자연을 느낄 있는

 

산이나 유람 그리고 노천공연들이 많아 활동성이 좋은 의상을 찾는 것이 좋을 같아요.

   

   

   

   

   

   

   

계림의 9 날씨: 엄연히 가을의 문턱인 9월임에도 아열대지역인 계림 한국의 여름의 더위와 비슷해요.

 

습도는 한국보다도 조금 높은 정도, 그러니 9 10 초쯤의 계림의 여행을 꿈꾸신다면 얇은 옷차림의 여행을 권해드릴게요.

 

   

하지만, 어느 패키지여행과 마찬가지로 이동하는 시간에는 시원한 안에서 이동하기 때문에 가벼운 가디건정도

 

갖고 다녀야할 같아요.

   

   

   

   

, 저처럼 평소에 모기 많이 물리시는 계신가요?

 

저는 어딜가나 가장 많이 물리고 심하게 부어오르기 때문에 평소에도 힘들어 하는데요.

 

중국에서는 특히 산이랑 강이 많이 때문에 모기들이 많았던 같아요.

 

저를 제외하고 나머지 분들은 그렇게 심하게 고생하신 같진 않았지만

   

평소에 많이 물리시거나 벌레가 따르는 분들은 모기퇴치약을 꼭꼭 상비하시길!!!

   

   

   

   



   

   

   

꽃보다 계림

 

번째 포스팅 '자강유람' 시작합니다.

   

   

 

   



   

   

계림의 아름다운 산들 중에서도 손에 꼽힌다는 천문산(天門山) 거쳐 자강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천문산은 자강의 왼쪽 부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천문산-신선채와 더불어 자강을 유람한다고 해요.

   

   

천문산 포스팅: (예정)

   

   

   

   





   

   

자강을 유람하러 가는 천문산 길목에는

 

푸릇푸릇한 꽃들과 나비 그리고 자연이 가져다주는 감동을 느낄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꽃을 너무 좋아하는데 천문산을 걷는 동안 쉴새 없이 꽃을 보았던 같아요.

 

한국에서는 보지 못했던 이름모를 들꽃에서부터 화려한 꽃까지 너무나도 다양한 꽃들의 향연이였어요.

   

날따라 살짝 비가 오고 있었는데 그래서 인지 더욱 푸르렀던 '천문산' 모습이었어요.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한 천문산을 뒤로한 유람을 위해 자강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자강은, 계림시 북쪽에 80km 떨어진 곳에 자원현이 있는데요. 자원현에 있는 작은 강입니다.

 

자강과 이강은 자매강이라고 불리우지만 자강은 이강보다 수위가 낮다고 해요.

   

선착장 뒤로 보면 자강을 끼고 대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는데 보는 내내 눈이 맑아지는 기분이었어요.

   

   

   

   

   

   

   

   

  

   

   

자강 유람에 앞서 잠시 사진을 담는 시간이 주어졌는데 검은색과 묘한 청푸른색이 어우러진 나비가 지나가더라고요.

 

앞에서 아른 거리기에 사진에 담으려고 카메라를 들자 날아가버렸어요.

   

멀리있는 나비를 쫒아 사진을 찍었는데 아쉽게도 신비한 느낌의 나비모습이 나오진 않았네요.

 

나비와 마찬가지로 메뚜기(?)인지 없는 곤충마저도 아름다운 빛깔을 뽐내고 있었어요.

   

   

   

   

평소에 없던 , 곤충, 하늘

, 기분이 좋아!

   

   

   

   





   

   

아열대 기후에 천문산을 등산아닌 등산을 했던 지라 더웠었는데

 

다행히도 시원한 에어콘이 나오는 배가 기다리고 있었어요.

   

배를 타고 30분간 자강을 유람하게 됩니다.

 

 

   

   



                                                                                                photo by mimiC

   

   

   

미미언니가 담아준 모습인데 사진을 찍기위해 준비된 손동작을 보니 얼마나 열심히 찍었는지 기억이나네요.

   

그만큼 볼거리도 찍을거리도 많았던 자강 유람이었어요.

   

 

   

   





   

   

자강에는 자강 주민들이 사는 소소한 모습들을 지켜볼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나무에 걸린 옷가지들이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모래를 캐고 있던 아저씨의 모습은

 

꾸며내지 않은 수수한 미를 갖고 있었어요.

   

   

(하지만, 자강에서 모래를 캐는 것은 불법이라고 하네요. 모래를 캐서 자강이 많이 탁해졌다고 해요.

 

원래도 물이 맑다고 들었는데지금 모래를 캐고 계셔서 그런지 그리 맑지는 않았어요.)

   

   

   

   

   





   

   

   

잠시 유람선에 내려서 자강의 풍경을 느끼고 담을 있는 시간이 주어졌어요.

   

자강유람에서 반드시 봐야한다는 오지산!

 

손을 쭈욱- 뻗으면 다섯개의 산이 마치 손가락에 닿을 듯한 체험을 있어요.

 

그래서 일명 오지산이라고 불리운다고 해요.

   

   

   

   






 

   

   

   

자강유람을 마치고 나서 중국 계림에 오기전에 계림에 대해

 

얇게 나마 계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읽었던 문구가 생각 나더라고요.

   

당나라때 시인 '한유' 계림의 풍경을 보고선

 

"강은 푸른 비단띠를 두른 듯하고,산은 벽옥으로 만든 비녀 같구나." 라는 말을 했다고 해요.

   

산을 별로 좋아하진 않았지만 첩문산- 신선채 그리고 자강에서 바라보는 오지산을 보며 산과 자연이 가져다주는 아름다움에 대해 조금은 같았어요.

   

   

   

   

   

SEE YA ! GUILIN ;-)

   

   

   

   

   

< 여행은 하나투어의 지원으로 다녀왔습니다.>

   

   

   

   

   

 



   

http://www.youtube.com/stick2r

   

   

   

   

   

   

 

 

원문발행: http://blog.naver.com/sujung_sg/130118769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