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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방콕,방센,파타야

[스피커in방센/파타야] 생생한 태국현지의 방센수산시장

태국패키지여행 2일차 첫 여행지인 방센 수산시장입니다.
방콕에서 대략 2시간 가까이 버스를 타고 들어온듯 합니다.

여느 한국의 시골풍경차람 소박한 태국현지인 사는 모습을 보는듯해요.
이곳은 한국보다 자외선이 강해서 이불빨래도 저렇게 널어놓으면 몇 시간안에 다 마른다고 가이드님이 말씀해주시네요.

물론 널어놓은 수산물도 금방 건조되겠네요.

방센의 수시장 입구엔 주로 기념품과 건어물등의 수산가공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외국관광객들이 자주 찾는곳은 아니기에 영문표기등은 없지만 저렴하게 수산물등은 구매할수 있습니다.

다양한 수산물 가공품들.. 가격도 한국에 비해선 반가격도 안되는 가격...


비닐에 손수 담겨있는 봉투는 왠지 정감이 갑니다.

기념품가게에는 조화나 장식구들도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왠지 불량식품스러워 보이는 간식거리들..ㅋ

장난감이나 조그마한 장신구들이한화로 몇백원정도로 무척저렴합니다.

태국현지의 간식거리들.

이렇게 바나나잎을 까보면 쫀득쫀득한 찹쌀떡같은 맛의 떡이 있습니다.
태국의 리얼 길거리음식을 경험하는 것도 여행의 재미~

왼쪽의 어포는 정말 맛있습니다. 밤에 호텔에서 맥주와 먹으면 금상첨화~
가격도 50바트면 대략 2,000원으로 한국에서 저 정도의 어포는 마트에서 만원이상 줘야하는데....싸죠~


다소 생소한 태국의 길거리음식들..

태국 방센수시장의 풍경은 어찌보면 한국의 수산시장의 모습과도 흡사했습니다.
어느나라든지 사는 모습은 비슷한것 같다는 느낌도 받았구요.

다만 이렇게 개들이 길가 가운데에 마음편하게 널부려져 있는건 조금 색다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