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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심천/마카오/마카오

로맨틱 마카오여행, 세나도광장에서 우유푸딩을 맛보다!

 

 

 

 

 

 

 

 

   

   

   

   

릴 세나도 빌당 앞의 광장은 마카오의 중심지인 세나도 광장이예요. 

   

세나도 광장의 바닥은 포르투갈의 식민지영향으로 인해 물결무늬인데 이는보행자 전용도로로 도미니크 성당을 지나

 

세인트 폴 성당까지 이어져있어요.

   

포르투갈 전통문양이여서 마카오 어느지역을 가던지 포루투갈 전통문양이 놓아진 노면들을 자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MACAU BUSINESS TOURIST CENTER, 마카오 여행자 센터>

 

   

세나도 광장 입구에 들어서면 노오란색 유럽풍 건물이 보이는데 앞서 설명한것 과 같이 포르투갈의 식민지 영향으로

 

세나도 광장 대부분의 건물들은 유럽식으로 되어 있어요.

   

 

마카오 세나도 광장을 들어가기 전에 앞서 마카오 여행자 센터에 들어가서 마카오 지도와 여행안내 책자를 받아볼 수 있는데,

 

이 행안내 책자는 무료로 제공되고 한글로 되어있어서 생각보다 유용해요.:-) ㅎㅎ

   

모르는 것등도 물어볼 수 있으니 한번쯤 들려보는 것이 좋겠죠?

   

   

   

   

   

   

   

   

   





   

 

 

   

   

마카오 세나도 광장 입구에 들어서면 마카오 문화 유적지에 대해 곳곳이 설명되어 있어요.

   

마카오는 생각보다 작은 곳이기 때문에 하루 안에 다 볼 수 있으므로 지도를 꺼내서 잘 루트를 짜본다면 여유있게 둘러볼 수 있고

 

또한, 길도 쉬워서 자유여행자들도 충분히 찾을 수 있어요.

   

세나도 광장은 다양한 문화유적지와 먹거리들이 많아요. 문화유적지로는 성 도미니크성당, 세인트 폴 성당, 몬테 요새등 이 있고, 

 

먹거리로는 세나도 광장 초입부분에 에그타르트 집이 맛이 좋고 그외에 꽃보다 남자에 나왔던 에그타르트집도 만날 수 있어요.

   

 

특히 오뎅꼬치가 정말정말 맛이 좋으니 꼭 먹어보세요!!(아래 지도 첨부)

   

   

   

   

   

   

   

   







   

   

   

세나도 광장 초입부분에 잘 살펴보면 오른쪽으로는 시장이 있어요.

 

초입부분에 사람도 많고 분수대 앞쪽으로 워낙 화려해서 잘 보이지 않으니

구석구석 살펴보면 만날 수 있는 그런 후미진 곳에 자리잡고 있는 시장이예요.

   

과일을 좋아한다면 망고스틴을 맛보는 것도 좋을 듯 싶어요.

 

달달하고 향도 무난한 편이여서 한국인 입맛에 딱 맞아서 저도 열대기후 가면 꼭꼭 찾아먹는 과일이예요.

   

   

   

   

   

   

   

   

   

   






   

마카오 세나도 광장에는 골목골목마다 맛있는 간식거리들을 만날 수 있다.

   

   

   

<마카오 여행에서 꼭 먹어봐야할 먹거리>

   

   

1.바삭한 페스트리안의 고소한 커스터듬크림의 에그타르트

 

2. 신선한 우유로 만든고소하고 부드러운 우유푸딩

 

3. 쫄깃쫄깃하고 다양한 양념의 육포

 

4. 포르투갈음식으로 바닐라 크림위에 빵가루가 얹어있는 세라두나

 

5. 고소하고 질감이 독특한 아몬드 쿠키

 

6. 한국과 비교할 수없을 정도로 듬뿍 담겨있는 타피오카의 버블티

 

7. 세나도 광장의 매콤한 오뎅꼬치

   

   

   

   

   

   

   

   

   

   




   

   

   

   

꽃보다 남자에 나왔던 스마일모양의 에그타르트 집.

   

   

   

   

   

   

   







   

   

세나도 광장에는 다양한 종류의 브랜드이 자리잡고 있었어요.

   

한국의 브랜드 지오다노가 보이고 스와치, 스타벅스, 맥도날드등 한국인이 쇼핑하기에도 너무나 편하게 되어 있어요.

   

   

   



   

   

   

세나도 광장에서 약 5분간 걷다보면 바로 성 도미니크 성당이 나와요.

 

성도미니크 성당을 지나쳐 약 10분간 가면 세인트 폴 성당도 만날 수 있는데 그만큼 세나도 광장은 크지 않아 하루만에 둘러볼 수 있다.

   

   

   

   

<성 도미니크 성당>

   

도미니크수도회가 세운 17세기 바로크양식의 건축물로, 1997년 새롭게 복구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건물 외관은 크림색 돌과 흰색 테두리에 초록색 창문으로 마감하였다.

 

내부에는 화려하게 장식한 제단과 웅장한 목조 천장, 조각상, 기타 성인들의 미술품 등이 배치되어 있는데,

 

이 가운데 크림색과 흰색으로 이루어진 성모 마리아와 아기예수 조각상, 예수 조각상 등이 잘 알려져 있다.

 

1644년 이곳에서 미사를 하던 중에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전쟁을 지휘하던 장교가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났고,

 

1707년에는 교황과 마카오 주교 사이에 있었던 종교의례 논쟁으로 교황을 지지하던 군대와 수사들 사이에 투석전에 벌어지기도 하였다.

 

이어 1834년에는 수도사들이 탄압을 받았으며 성당 건물은 정부가 막사와 청사로 사용하였다.

 

1997년 교회로 복원한 뒤에는 옛 종루에 종교예술박물관을 설치하여 아시아의

 

로마가톨릭의 역사를 보여주는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주말에는 실내악연주회를 개최하기도 한다.


출처: 네이버 테마백과사전

   

   

   

   

   

   

   

   

   

   

   

   





   

   

OPEN TIME: 오전 10시 -오후 6시

   

   

   

성 도미니크 성당은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로 1828년에 재건되어 오늘날에 이르렀다고 해요.

 

 도미니크 성당의 외관은 레몬옐로우색에 흰색 테두리로 되어있고.

 

내부 또한 외관만큼 화려한데 수려한 조각상들과 목조천장등 다양한 미술품들이 배치되어 있어요.

   

   

   

   

   

   





   

   

성 도미니크 성당은 마카오의 최초의 성당이라고 하며  외부와 마찬가지로 레몬옐로우 색상에 흰색테두리로 마감되어 있고

 

 바로크 양식답게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어요.

   

   

   

   

   

   

   

   







   

   

   

다양한 제단을 볼 수 있는데 하나같이 정교하고 화려하고 또한, 17 - 19세기에 걸친 포르투갈의 예술품 300여 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요.

 

스티커 촬영을 위해 기도를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조용하고 은은한 가스펠 음악이 흘러나와 마음이 차분해줘서 한참이고 앉아있었어요.

   

   

   

   

   

   



   

   

   

마카오에서 먹었던 음식 중에 맛있기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오뎅꼬치 집!

   

성도미니크 성당앞에 Bossini가 있으니 bossini를 기준으로 잘 찾으면 금새 찾을 수 있지만

 

큰 골목이 아닌 작은 골목으로 골목골목을 잘 들여다봐야해요.  

 

하지만, 워낙 유명한 곳이여서 골목에 사람이 몰려있다면 그곳이 바로 이 오뎅집!!!

   

   

   

   

   

마카오 세나도 광장, 오뎅꼬치

 





   

   

다 맛이 좋지만 바로 앞에 보이는 알이 쏙쏙박혀있는 오뎅꼬치가 아주 맛이 좋아요.

 

알이 씹히면서 톡톡터지는데 질감도 좋고 맛이 아주아주아주 좋고 뒤에 보면 노란색 하얀색으로 되어 있는

 

오뎅 옆에 치즈가 쏙쏙 박혀있는 오뎅꼬치가 있는데 치즈랑 오뎅이 잘 어울러져서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오른쪽으로 만두모양의 오뎅꼬치가 있는데 안에 양념이 베어져 나오는데 뜨거우니 주의해서 먹도록!

   

   

   

   

   

   



   

   

   

다양한 오뎅꼬치들

   

기존의 오뎅꼬치보다 조금 특이한 오뎅꼬치들이 맛이 좋아요. 알이 박혀있거나 치즈가 박혀있는 것들

 

대부분 아주 맛이 좋고 알 수 없는 소스를 뿌려주는데 약간 매콤하고 맛있어요.

 

 

즉석에서 오뎅을 골라 익혀주는데 정말 뜨거우니 호호- 불어먹을 것!   :-) ㅎㅎ

   

   

   

   

   

   

   

   

   





   

   

   

세나도 광장에서 초입부분에 분수가 있는데 분수에서 릴세나도 빌딩을 쳐다보고 세나도 광장을 뒤로 한채

 

오른쪽으로 향하다보면 젖소모양의 우유푸딩집을 만날 수 있어요.

   

가격도  8-22 $로 저렴한 편이예요. 우유푸딩은 호불호가 많은 편인데 저는 무난하게 먹었어요.

 

약간 느끼한 맛이랄까?

   

   

   

   

   

   

   

   



   

   

우유푸딩은 차가운 것 그리고 따뜻한 것이 있는데

 

마카오가 덥다고 해서 차가운 것을 먹으면 맛이 별로예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차가운 푸딩은 어쩐지 좀 느끼하고 음 뭐랄까

 

이유 모를 우유의 이상한 특유의 맛이 느껴져요.

   

   

그러니, 우유푸딩을 먹는다면 그냥 하아얀 기본 우유 푸딩에 온도는 따뜻한 푸딩을 먹는 것이 가장 맛있어요.

 

 따듯한 푸딩은 뭔가 고소하고 달달해서 달지 않은 연유 맛이 나요. :-) ㅎㅎ

   

   

(시킬 줄 몰라 사진에 있던 팥과 함께 있는 푸딩을 먼저 시켰었는데 별로.

 

주변에 사람들이 하얀 푸딩을 먹고 있다면 그대로 달라고 하면 된다. 

 

그렇게 기본 하얀 푸딩을 주문하면 'cold or hot?' 이라고 다시 물어오는데 그때 hot이라고 대답하면 따뜻한 우유푸딩을 맛볼 수 있다. )

   

   

   

   

   

   

   

   

<본 여행은 하나투어의 지원으로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