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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심천/마카오/마카오

마카오 미식기행! 먹자골목 타이파 빌리지 쿤하거리를 찾다! 마카오 맛있는 먹거리들~

 

 

 



 

 

 

 

<마카오의 먹자골목, 타이파 빌리지 쿤하거리>

 

 

 

 

 

가는방법:버스 11, 22, 28A, 33, 34번 이용 Rua Correia Da Silva에서 하차

발음:꾼야까이

주소:Rua do Cunha

 

상세설명:레스토랑이 밀집되어 있는 타이파 섬의 소박한 동네.

 

옛 포르투갈로 시간이동을 한 듯한 느낌의 아기자기하고 정겨운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레스토랑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데,

 

대부분 정통 포르투갈 요리를 선보이며 가격 또한 저렴한 편이라고 합니다.

 

매주 일요일이면 레스토랑이 밀집된 거리 입구에서 조그맣게 시장이 열려 관광객들의 볼거리를 더해줍니다.

 

(출처: 윙버스 http://www.wingbus.com/asia/china/macao/cotai/cunha_mo/?menu=photo)

 

 

 

 

 

 

 

 

 

 

 

 

 





 

 

 

타이파 빌리지에 자리잡고 있는 쿤하거리는 먹자골목으로 마카오의 모든 대표음식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쿤하거리의 대표음식 즉, 마카오의 대표음식으로는 바로 육포, 아몬드쿠키, 그리고 세라두라가 있어요.

 

그리고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음식은 망고쥬스와 아이스크림같은 세라두라푸딩이예요.

 

 

 

쿤하거리의 큰 장점은 바로 시식이 가능하다는 점이예요.

 

음료를 제외한 모든 먹거리가 시식이 가능해서 육포라던지 아몬드 쿠키는 원없이 먹어본 후에



그래도 살 의향이 있다면 
구매할 수 있어요.

 

 

 

 

 

 

 


 

 

 

 

 

쿤하거리 골목을 들여다보니 고양이떼가 있었어요.

 

보통 고양이가 이렇게 무리지어 다니는 것을 못봤던 터라 무슨 일 인가 하고 다가가보았더니



시장사람들이 준 생선을 먹고 있었어요.

 

참 신기했어요. 보통 먹자골목이나 시장 같은 곳 아니 심지어 주택가에서도 고양이를 내쫒거나



심지어 죽이기 까지 하는데 
오히려 먹이를 주고 있더라고요.

 

먹이를 주고 고양이를 방치하는데에도 골목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깨끗해보이네요.

 

 

 

 

 

 

 

 

 






 

 

마카오나 홍콩에 가면 꼭 먹어봐야한다는 육표!

 

돼지고기에서 소고기 그리고 다양한 향신료로 재탄생된 다양한 육포들이 있었어요.

 

모든 육포는 시식이 가능해서 먹어보고 그 중 가장 맛이 괜찮았던 소고기에 약간 매운 맛으로 구매했어요.

 

한국의 육포와 달리 마카오의 육포는 반건조시킨 육포의 형태예요.

 

한국의 육포만큼 질기지는 않지만 어쩐지 조금 비린 맛이였어요.

 

맛은 별로예요. 한국처럼 완전 건조시켜도 약간 비린 마당에 반건조시켜서



고기향이 더욱 강했고 알게모르게나는 중국 특유의 고수의 향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더라고요.

 

육포의 가격은  $80정도로 저렴한 편은 아니예요.

 

그리고 시식은 언제든지 가능하니 꼭 시식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ㅎㅎ

 

 

 

 

 

 

 

 

 

 

 




 

 

 

타이파 빌리지 먹자골목 끝자락에 다다랐어요.

 

타이파 빌리지의 먹자골목은 생각보다 짧더라고요. 먹자골목에서 간단히 요기한 후에 다른 곳을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타이파 빌리지 먹자골목 중에서 가장 맛이 좋았던 가게

 

GELATINA MOK YI KEI 예요.

 

 

GELATINA MOK YI KEI에서 다른 분들은 망고쥬스를 그리고 저는 세라두나 푸딩을 구매했어요.

 

 

 

 





 

 

 

세라두나 푸딩은 음 뭐랄까?

 

빵또아 같은 맛이라고 해야할까요. 바닐라 아이스크림? 알 수 없는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위에 빵가루가 올라가 있어요.

 

굉장히 부드럽고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었어요.

 

정말 맛이 좋아요! 꼭꼬옥 먹어보세요!

 

제가 직접 마카오에 가서 경험 해보고 맛본 것들 중에서

 

맛이 좋았던  주전부리는 타이파 빌리지의 에그타르트, 세나도 광장의 오뎅꼬치,

 

쿤하거리의 망고쥬스와 세라두라 푸딩 (망고쥬스는 마카오 어딜가나 맛이 좋더군요.)

 

그리고 포루투칼음식들이 맛있었어요.

 

생각보다 기대이하였던 음식들은 육포, 아몬드 쿠키, 우유푸딩이였고요.

 

 

 

 

 

 

 

 

 





 

 

마지막으로 갔던 곳은 줄이 엄청나게 길었던 아몬드 쿠키 가게예요.

 

얼마나 유명한지 유명인사와 연예인들이 많이 찾는 곳 같았어요.

 

아몬드 쿠키는 쿤하거리 초입부분 부터 판매하고 있는데 문하거리 막바지에 다다를 때쯤 이 유명한 아몬드 쿠키 가게가 나오니

 

조금 기다렸다 구매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아몬드 쿠키는 퍽퍽해서 생각보다 별로 였지만 이 집 쿠키는 생각보다 고소하고 먹으면 먹을 수록 뭔가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은근히 생각나는 그런 고소한 아몬드 쿠키였어요.

 

가격은 $40-60 정도 였고 선물하기에 딱 좋았던 것 같아요.

 

 

 

 

 

마카오 타이파 빌리지에 방문한다면 먹을거리가 가득한 쿤하거리 어떨까요? :-) ♡

 

 

 

 

 

 

 

 

 

 

 

 

<본 여행은 하나투어의 지원으로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