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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하문

주자학의 고향, 무이산 천유봉에 오르다! 하문에서 주자를 만나다.

 

   

 

 

 

 

 

 

 

"東周出孔丘 南宋有朱熹 中國古文化 泰山與武夷"

 동주에서 공자가 나왔고 남송에는 주자가 있으니, 중국의 문화는 태산과 무이로다

 

 

스티커in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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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산 천유봉

- 무이산: 복건성서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 유구한 역사문화와 문물고적의 특출한 의의와 가치로 세계문화유산 세계자연유산으로 명명되었다. 주자이학의 요람으로, 무이산은 주자의 고향이다.

- 천유봉: 해발 408m 천유봉 위에서 구곡계 선경을 관상하는 것이 천궁을 유람하는 것 같은 풍경이라고 하여 천유봉이라 한다.

   

   

   

   


   

   

   

저는 평소 등산을 좋아해서, 시간 마다 산을 다니고는 하는데요 :-)

항상 해외에서도 여행 중에 산에 가보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번 중국 태산에 이어 이번엔 무이산까지!

 복이 터진 같아요 >.< 

   

   



   

   

   

무이산에 가기 위해서는 먼저 다리를 건너야 해요-

멀리 입구가 보여요 :-)

   

   




   

   

   

다리를 건너며 멋진 풍경들-

때만 해도 풍경이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었는데, 무이산 천유봉 정상에서 바라 경치에 비할 바는 못되었던 같아요 :-)

   

   



   

   

   

다리를 따라 걸어서, 드디어 무이산으로 향하는 입구에 도착!

여기서부터는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해야 해요 :-)

   

   

   

   

   

   

버스를 타고 도착하여 번의 다리를 건너며 왼편을 바라보니, 구곡계 뗏목배를 타고 있는 관광객들의 모습이 보였어요-

   

   


 



   

   

오른편을 보아도 역시나 구곡계뗏목배들이 줄지어 흘러가고 있었어요 :-)

수록 빨리 타보고 싶은 마음이에요>.<

   

 




   

   

   

만나게 뗏목배와의 만남을 기약한 , 천유봉을 향해 다리를 지나 푸른 길을 따라 걸었어요.

   

   



   

   

   

전에 천유봉으로 향하기 전에 잠시 들른 -

바로 주자기념관이에요 :-)

   

   



   

   

   

주자 기념관으로 들어서는 입구에 있는 주희의 동상도 찰칵!

   

주희 선생은 공자이래 중국 역사상에서 제일 위대한 사상가이며 철학가이며 교육가로,
유학사상 문화의 대표작인 주자이학을 형성한 분이에요.

태산이 공자의 고향이라면, 무이산은 주자의 고향이라고 있어요 :-)

   

   



   

   

   

그래서인지, 무이산에는 주자에 관련된 주자기념관이 있었어요-

입구를 지나 조금만 따라 들어가면, 이렇게 기념관이 나와요 :-)

   

   



   

   

   

곳에는 주희 선생의 주자학에 관한 다양한 사진과 글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쪽에는 우리나라의 퇴계 이황 선생의 사진도 걸려 있었는데요-

이황 선생님은 조선시대 주자학을 집대성했던 대표적인 성리학자에요 :-)

   

   



   

   

   

햇빛이 따스하게 내리쬐는 주자기념관-

   

   




   

   

   

기념관 곳곳에서 주자학에 관련된 많은 전시글들을 있었어요 :-)

   

   




   

   

   

기념관에서 나와 무이산 천유봉을 향해 걸어가는 -

마다 곳곳이 푸른 나무로 둘러 쌓여 있어서, 상쾌한 기분이 들어요 :-)

   

   



   

   

어느덧 도착한 무이산으로 들어서는 입구-

입구로 들어가 길을 따라 걸으면 천유봉이 나와요 :-)

   

   



   

   

   

입구 바로 앞에는 이렇게 동굴 같은 곳도 있었지만, 저희는 쪽의 길을 따라 걸어갔어요-

   

   



   

   

   

커다란 바위 사이의 길도 지나고-

   

   



   

   

   

계단도 오르고 하다보니, 앞에 커다란 봉우리들이 펼쳐졌어요-

천유봉도 보이는데, 어떻게 올라갈지 까마득하면서도 빨리 올라가 보고 싶은 마음이었어요 :-)

   

   



   

   

먼저, 어두컴컴한 좁은 바위 틈을 지나 위로 올라갔어요.

계단이 좁고 가파르기 때문에 조심히 올라가야 해요-

   

   



   

   

   

올라오다 보면, 이렇게 허리를 숙이고 조심조심 옆의 쇠줄을 잡고 올라오게 되요-

그만큼 경사가 가파르고 좁기 때문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답니다.

   

   



   

   

   

좁은 바위 틈을 올라 나오니, 앞에 펼쳐진 거대한 바위-

특이하기도 하고, 어떻게 저런 모양으로 바위가 있는지 신기했어요 :-)

   

   



   

   

   

그리고 건너 편으로 보이는 거대한 무이산 천유봉 모습 :-)

   

무이산 복건성에 위치하여, 중국 동남쪽에서 경치가 으뜸이라 꼽혀온 명산인데요-

무이산에는 36개의 봉우리와 99개의 암석, 2개의 병풍절벽, 8개의 고개, 3개의 바위암봉이 있고,

계곡도 많아서 4개의 계곡, 9개의 여울, 5개의 웅덩이, 11개의 골짜기, 13개의 샘이 있다고 전해져요 :-)

   

   



   

   

   

아직 정상에 오르지 않았는데도, 경치가 이렇게나 멋지다니!

정상에 올라 내려다 풍경은 얼마나 멋질지 너무 기대가 되었어요 :-)

   

   



   

   

   

천유봉에 오르기 위해서는 암릉 계단을 이렇게 따라 올라가야 해요.

계단이 888개라고 하는데, 조금씩 오르다 보면 금방 오르게 되더라고요 :-)

   

계단을 오르고 오르고-

정상에는 언제 도착하게 될까요? :-)

   

   



   

   

   

천유봉 정상까지 끊임없이 이어지는 계단 그리고 계단-

수많은 관광객들이 촘촘하게 뒤로 붙어 서서 오르기 때문에, 안전하게 올라가야 해요-

   

   



   

   

힘차게 조금 올라, 아래를 내려다 모습-

멀리 보이는 정좌를 보니, 내가 언제 여기까지 올라왔지 하는 뿌듯함이 밀려왔어요 :-)

   

   



   

   

   

그리고 조금 힘을 내어 계단을 오르다보니, 어느새 도착한 무이산 천유봉 정상!

땀도 나고 숨도 조금씩 차올랐지만멋진 풍경을 보는 순간 계단을 오르며 힘들고 더웠던  모두 사라졌어요 :-)

   

   



   

   

다른 계단 길도 보이고요-

   

천유봉 천길의 절벽위에 암봉이 우뚝 솟은 무이산 최고의 절경으로 손꼽히는데요.

그래서 옛부터 천유봉을 무이산 제일의 경치라 하며, 천유봉에 오르지 않으면 무이산을 구경한 것이 아니라고 했다 전해져요 :-)

좁은 길을 올라 정상에 이르면 수많은 봉우리가 내려다 보이고, 구곡의 돌아드는 모습이 눈에 들어오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워요-

   

   



   

   

   

신선이 나올 것만 같은, 영화 속에서만 보던 멋진  풍경이 가득가득했어요 :-)

   

천유봉은 높이로 말하면 삼앙봉에 미치지 못하고, 우뚝한 모습으로 말하면 대왕봉에 미치지 못하고, 수려함으로 말하면 옥녀봉에 비치지 못하고,

험한 것으로 말하면 접순봉에 미치지 못한다고 전해지지만, 그래도 천유봉은 육곡에 위치하여 절경이 제일이라고 해요-

 그래서 천유봉 오르면 도교의 이상세계인 봉래선경에 들어선다고 하는데,

천유봉 정상에 있는 천유각은 도교의 천궁을 본따서 만든 것이라 해요 :-)

   

   



   

   

   

사진으로는 멋진 풍경을 생생하게 담을 없어 아쉬워요T_T

중국의 거대한 스케일이 그대로 묻어난 엄청난 산이었어요-

동서남북 모든 곳이 달력과 엽서에 담아도 좋을 만한 거대하고 멋진 자연환경을 자랑해요 :-) 

   

   



   

   

   

무이산을 오르고, 조금 있다가 타러 가게 구곡계 뗏목배의 모습도 보이고요-

조금 있으면 뗏목배에 앉아 무이산 정상을 바라다 보고 있겠지요 :-)

   

   



   

   

   

구곡계 뗏목도 빨리 타보고 싶은 마음 :-)

   

   



   

   

   

무이산 천유봉 정상에서 기념사진도 찰칵!

모두 "최고에요" 라고 말하는 +.+

   

   



   

   

   

정말, 멋진 풍경을 사진 속에는 그대로 담을 없다는 아쉬울 뿐이에요T_T

   

   



   

   

   

천유봉 정상에는 이렇게 간단하게 식사를 있는 식당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간단한 식사 음식을 판매하고 있는 같아요.

   

   



   

   

   

정상에 오른 수많은 사람들-

모두 땀도 많이 나고 더웠는지, 다들 아이스크림이나 물을 많이 사드시더라고요 :-)

   

저희도 아이스 바를 사먹었는데 너무 시원하고 좋았어요 >.<

역시 정상에서 먹는 아이스크림은 꿀맛! +.+

   

   



   

   

   

무이산 천유봉의 멋진 경치를 감상하고, 이제는 아래로 내려가는 -

너무 멋진 풍경을 감상해서, 기분 좋은 하산 길이었어요 :-)

   

   



   

   

   

그리고 내려오자마자, 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무이산의 경치-

   

   




   

   

   

무이산은 천유봉에서 내려다 보이는 구곡계와 수많은 봉우리들도 그렇지만, 이렇게 아래도 정말 멋진 같아요-

거대한 스케일의 중국답게, 풍경도 스케일만큼이나 멋졌어요 :-)

   

   



   

   

   

처음에 왔던 길처럼, 똑같이 되돌아나가는 -

조금 어둑어둑해졌지만낮의 파란 하늘만큼이나 아름다운 풍경이었어요 :-)

   

   


   

   

   

하늘도 맑고, 구름도 멋졌던 무이산의 하늘-

산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무이산 천유봉 아름다운 풍경을 전해주고 싶어요 :-)

   

   

   

   

   

 

   

   

   

 



   

- 포스팅은 하나투어 객원마케터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