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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정보

전북도, 사회적 소외계층 ‘여행바우처’ 사업 추진


(전주=뉴스와이어) 2012년 02월 22일 -- 전라북도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회적 소외계층의 여행 참여 및 관광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관광내수 진작을 위해 ‘여행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실시되는 여행바우처 사업은 총 3,768명(개별바우처 1,413명, 복지시설단체바우처 1,574명, 지자체 기획바우처 781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작년에 비해 수혜자가 1,600여 명(증 75%) 확대된다. 

개별 및 복지시설단체바우처 대상자 모집을 위하여 2월 20일부터 2월 29일 기간 중 여행바우처 홈페이지(www.tvoucher.kr) 및 시군 홈페이지 등에 공고하며, 3월 2일부터 3월 16일까지 여행바우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공인인증서 필요)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주민센터 내 여행바우처 방문 접수처에 신청하면 된다. 

여행바우처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별바우처의 개인여행은 1인당 15만원 이내, 가족동반 여행은 30만원 이내, 복지시설단체바우처는 1인당 15만원 이내로 카드를 발급을 통하여 사용할 수 있다. 

여행바우처 카드 사용 범위는 신한카드에 관광여행업으로 가맹된 여행사의 모든 상품, 국내 항공권 및 열차 탑승권, 주요 테마파크 및 워크파크, 신한카드에 숙박업으로 가맹된 숙박업소 등이며 상세한 내용은 여행바우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전라북도는 ‘2012 전북방문의 해’ 추진과 관련하여 복지시설단체 및 지자체기획바우처 수혜자를 시군별 자매결연 지역과 교류관광 협의를 통해 외래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언론 문의처
  • 전라북도청 
    관광산업과 
    063-280-3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