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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s Travel Story★

발리에서 달콤한 허니문 24시간 - 발리에서 생긴일!


발리 신혼여행 / 발리 허니문 / 발리 여행


* Sticker in Bali *







발리에서 달콤한 허니문 24시간 
~  24 hours in BALI ~















여행은 항상 설레지만, 신혼여행을 떠난다고 하니 유난히 가슴 뛴다. 
사진으로만 봤던 '발리'의 풍경을 떠올려본다. 아직 실감나지 않는 허니문 ...

 발리로 떠나는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에 오르는 그 순간부터
발리의 달콤한 추억이 시작되는 것 같다. :)








인도네시아에서 신성시되는 전설속의 새 '가루다'를 타고 신들의 섬 발리를 향해 간다.
크고 작은 사원이 2만여개 이상 모여있어 '신들이 쉬는 섬'이라는 별명이 붙어있다는 발리.
낙원이란 말이 우습지 않을만큼 아름다운 바다와 풍경뿐 아니라, 
섬 전체가 자아내는 신성한 분위기에 이끌려 이번 신혼여행을 발리로 선택하게 된 것이다.

어떤 여행이 기다리고 있을지, 우리들의 '발리에서 생긴 일'이 기대된다. :)








@ 우붓


발리의 중부지방에 해당하는 우붓은 발리에서 가장 거주민이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울창한 밀림과 더불어 신비로운 사원이 세워진 이 곳이 이렇게 번화한 거리라는 사실이
진정한 발리의 매력이자 발리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 우붓


요즘의 우붓은 '예술가의 거리'라는 별명이 붙을만큼 예술지구로 발전하여 여행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
거리 자체가 예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멋지고 섬세한 작품들이 '아무렇지 않게' 거리에 녹아들어 있다.
발리의 독특한 음악, 춤, 미술, 종교에 매료된 세계인들이 모여드는 우붓에서는 여행자들을 위한 체험코스도 운영중이다.



 

 


@ 우붓


발리와 좀 더 가까워지고 싶어 우리도 참여해봤다.
어설픈 솜씨지만 의미있는 기념품으로 딱이다. :)










아! 하고 나도 모르게 탄성이 나온다. 이것이 내가 꿈꿨던 발리의 풍경!
뜨거운 햇살아래 선선한 바닷바람에 가슴이 벅차오른다. 발리, 발리!






@ 발리하이 데이크루즈


이처럼 아름다운 발리의 바다를 제대로 만끽하기 위해서 데이크루즈 코스를 선택.
반나절 정도 바다 위에서 느긋하게 떠돌며 점심식사까지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다정한 커플의 모습이 많이 보인다. 저들도 행복한 한 때를 보내고 있겠지. :)

데이크루즈 코스는 눈부시에 빛나는 바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해양스포츠와
인근 마을에 잠시 머물며 발리의 일상까지 엿볼 수 있는 마을탐방도 포함되어있다.






@ 발리하이 데이크루즈


맛있는 바베큐와 신선한 과일을 뷔페로 즐길 수 있는 데이크루즈의 런치.
신나게 다이빙과 바나나보트를 즐겼으니 배가 고플법도 하다. :)








@ 스미냑


서울로 따지면 청담이나 압구정쯤 되는 발리의 '스미냑'에는 세련된 가게와 카페, 레스토랑이 즐비하다.
그러나 어느 도시의 번화가에서도 볼 수 없는 발리만의 독특한 종교적 분위기는 스미냑에서도 느낄 수 있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도 좋지만, 지나가는 사람들의 다정한 미소와 푸른 햇살은 정말 발리가 최고다!






@ 스미냑


더위에 지칠 때면 독특한 인테리어의 카페에 들어가 시원한 열대과일음료를 ~
지금 이 순간을 남길 다정한 셀카는 빠질 수 없는 법! :D








@ 꾸따 비치


발리의 석양을 보고싶어 꾸따 비치로 향했다.
해가 지길 기다리며 잠시 백사장을 거닐자니 처음으로 같이 바다를 봤던 추억이 떠올랐다.
그 땐 이렇게 같이 허니문을 떠나게 될 줄 몰랐는데... (^^) 새삼스런 추억담을 나누며 웃음이 번진다.






@ 꾸따 비치


믿을 수 없을만큼 아름다운 발리의 석양. 맑은 공기 덕분일까? 타는 듯 붉게 타오르는 하늘.
모두가 말없이 석양을 바라보고 있던 그 순간이 신들의 섬 발리에서 가장 낭만적이었던 장면 중 하나가 아니었을까.









@ 로맨틱 디너 컬렉션 (Romantic Dinner Collection, Bali)


일생에 한 번뿐인 허니문에서 로맨틱한 저녁식사만큼은 필수가 아닐까? :)
소박하고 다정한 발리지만 리조트와 풀빌라만큼은 세계 어디에도 빠지지 않을 럭셔리를 자랑한다.
리조트에서 즐기는 훌륭한 디너와 향긋한 와인 덕분에 더욱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행복한 허니문을 장식하는 로맨틱 디너♥
눈으로 보기만해도 침이 꼴깍~ 넘어간다. :)




 




앞으로 함께 걸어갈 우리의 앞날을 위해 건배! 








@ 아야나 스파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주는 럭셔리 스파는 신혼여행에서만큼은 절대 빼놓아선 안되는 코스!
결혼식의 피로도 채 풀리지 않은 신혼부부에겐 정말 소중하지 않을까?
개운한 손놀림에 절로 잠이 꾸벅꾸벅 ~ 은은한 아로마향에 기분까지 리프레쉬된다.






@ 할로발리 스파


발마사지, 전신마사지로 뭉친 근육을 풀었다면, 이어서 로맨틱한 무드를 고조시키는 꽃잎욕조 코스도 즐겨보자.
허니문이기에 더욱 특별한 장미꽃잎욕조에 마치 양귀비가 된 듯한 기분도 들었다. :)








@ 알릴라 울루와뚜 리조트 


허니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리조트가 아닐까.
그래서 조금 무리해서라도 더 특별한 리조트를 찾게 되는 것은 아닐지.
워낙 허니문으로 인기가 많은 발리여서 리조트 선택지의 폭이 굉장히 넓었다!
둘만의 오붓한 풀빌라부터 호화 리조트까지, 리조트 고르는데만 제법 시간을 들였을 정도다.






@ 알릴라 수리 리조트


이제는 달콤한 꿈을 꿀 시간. :)
발리 허니문, 내일이 더욱 기대된다.

Good Night !








* Romantic Bali *

이 글은 실제 여행기를 바탕으로 한 픽션입니다.
발리의 매력은 진짜지만, 24시간 일정은 아닌 점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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