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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방콕,방센,파타야

[태국패키지여행] 패키지 여행시 태국호텔 + 태국음식



[태국패키지여행] 패키지 여행시  태국호텔 + 태국음식


canon eos5/film scan/photo by mimic




패키지 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이 바로 호텔과 음식이 아닐까 싶어요.
패키지 여행의 장단점을 대부분은 알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선 패키지 여행이 갖는 장점이 아닌가 싶어요.
편안한 호텔과 인증받은 식당을 이용함으로 인해 우리가 손해볼 많은 것들을 해결해 주고 있기 때문인거 같네요.

저기 저 석양의 바다는 파타야의 촐찬 파타야 리조트 방에서 찍은 사진이랍니다.
창을 열면 저러 바다가 보이는 리조트라...우리의 로망이기도 한데
개인적으로 이용하려면 조금 부담스러운데 패키지 여행에선 이런 점이 장점으로 부각되는거 같아서
가끔은 호텔 때문에 패키지 여행이 끌릴 때도 참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곳은 우리가 태국여 첫날 1박을 한 올시즌 방콕 호텔입니다.


올 시즌 방콕 호텔은 3성급의 호텔로 총 180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각 객실에는 금연실, 에어컨, 책상, 헤어 드라이어, 무선 인터넷, 샤워기,
위성 TV / 케이블 TV, 커피포트 등의 시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방콕에 소재한 호텔답게 커피숍, 바, 세탁 서비스, 대연회장, 레스토랑, 안전 보관함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었습니다.

유/무선 인터넷 사용료 유료







태국의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한 호텔이라서 방은 그리 크지 않아요.
그래도 깨끗하고 정갈한 느낌을 받은 호텔이에요.







첫째날 올시즌 호텔에서의 아침 조식 부페

조식 06:30-10:00
 


97 Rajaprarop Road Makkasan 10400 BANGKOK
Tel : + 66-2-209-3888
팩스 : Fax : +66-2-209-3890

 

 
canon eos5/film scan/photo by mimic

 
우리 일행이 2박을 했던 파타야의 촐찬 파타야 리조트는 리조트 바로 옆에 바다가 있어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해수욕도 즐기고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호텔인거 같더라구요.




 



촐찬 파타야 리조트

CHOLCHAN 촐찬 파타야 호텔은 540개의 전 객실에 최그의 편의시설을 갖추 4성급 호텔입니다.
각 객실에는 금연실, 에어컨, 목욕가운, 헤어 드라이어, 객실 안전장치, TV, 샤워기,
미니 바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이 밖에도 24시간 룸서비스, VIP 전용 층, 커피숍, 바, 세탁서비스, 대연회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고루 갖추어 더욱 편안하게 여행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호텔 내에 있는 마사지, 키즈 클럽, 피트니스 룸, 사우나 등의시설을 즐길 수가 있으며
호텔이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어 뒤편으로 나가면 해변을 거닐 수가 있습니다.

 

 


역시 방콕 호텔과는 달리 객실도 꽤나 넓어서 방에서 굴러댕겨도 좋을만큼 좋았답니다.






우리 방에서 내려보이는 호텔 전경
호텔에 와서 2시간 정도의 자유시간이 있었는데 그 시간을 놓치지 않고
우리는 바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수영장으로 나갔다지요. 캬캬
수건도 무료로 대여해주고 호텔에서만 즐겨도 즐거울거 같단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패키지 여행이었던 관계로 일정이 촉박해서 즐기지 못한게 아쉬울따름.







조식뷔페 - 06:30-10:00

19 Moo 1, Tambon Nagulea, Amphur Banglamung, Pattaya, Chonburi 20105
Tel  : +66-38-702-777
Fax : +66-38-221-855



 

패키지 여행 일정동안 즐겼던 음식들 그리고 태국 음식


 


여행 일정동안 정말이지 상다리가 휘게 잘 얻어먹고 다닌거 같아요.
태국식도 많이 접했지만 중간중간 한국식도 접할 수 있었어요.
젊은 친구들의 경우는 좀 더 다양한 태국음식을 접하고 싶어했지만
저희는 원정대의 자격으로 태국 패키지 여행을 체험하는 중이었기 때문에 저희에게 맞출수는 없는 관계로
어른들이 패키지 여행을 할 경우에는 현지식에 적응을 하지 못하는 분들도 많은 관계로 이런 점들은
저희의 의견만 주장할 수는 없을거 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건 삼겹살 먹으러 간날 상다리 휘어지게 차려진 테이블



 


쌈밥 정식도 먹었어요. 채소는 태국에서 나는 채소지만 거의 비슷해서 한국에서 먹는 쌈밥 느낌 그대로였답니다.



 


식당 앞 가판대처럼 과일을 많이 팔고 있었어요.
태국하면 과일을 빼고 말할 수 없을 만큼 흔하게 과일 리어커를 많이 볼 수 있답니다.
물론 가격도 심하게 착합니다.  ㅋㅋ
(요즘 우리나라에선 과일 먹는걸로 부의 상징이 되던데..ㅠㅠ)

좀 더 자세한 과일 이야기는 과일농장 이야기를 할 때 들려드릴께요. ㅋㅋ

 

 



여긴 MK수끼집인데 아 진짜로 이 집 맛있었어요.
MK가 붙는다는거 자체가 인정받은 맛집이라고 하던데 정말로 받을만했어요!!







수끼는 샤브샤브 같은 요리를 말하는데 끓는 육수에 버섯, 채소 등을 넣어 먹는 요리인데요.
저기 빨간 접시에 가득담긴 어묵류의 부재료가 진정코 최곱니다.
손가락 열개 다 올려주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canon eos5/film scan/photo by mimic



사실 먹어보고 싶었던 거리 음식도 꽤 많았는데 여러가지 청결상의?? 문제로 먹지 않는게 좋다는 가이드님의 말씀도 있었고
뭔가 신기한 음식들도 많았던 관계로 선뜻 먹지는 못하고 사진만 열심히 찍었네요. ㅎㅎ



 
canon eos5/film scan/photo by mimic



요거 구운 바나나는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구운건 그래도 불에 열을 가하니 괜찮지 않을까요? -_-;;;

태국의 경우는 수질이 좋지 않기 때문에 절대로 아무 물이나 먹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도 호텔에서 제공하는 물이나 식당에서만 마셨어요.



태국음식


세계 6대 요리 중 하나로 손꼽히는 태국 요리는 향신료를 자유롭게 사용하여 그 독특한 맛이 일품이다.
태국 고유 음식의 특징은 살리면서 중국과 이탈리아의 요리법 국수, 카레, 달콤하고 신 요리,
오래요리 해야 하는 재료와 짧게 요리 해야 하는 재료, 색다른 조미료와 양념 등을 가장 적절하게 조화시킨 요리라고 일컬어 지고 있다.
태국음식은 최근 몇 년간 각광 받는 요리로 떠오르고 있는데 그 이유는 먹음직스러운 맛 뿐만 아니라
신선한 재료와 허브를 사용해 건강에 아주 좋으며 또한 미각들의 섬세한 조화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또 다른 태국 요리의 매력은 그 아름다움이다. 타이 요리사들은 음식을 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야채 고기 과일을 썰고 잘라 예술로 표현하는 데 있어 높은 명성을 자랑한다. 온갖 과일이나 야채로 만든 조각품은 음식을 먹는 것 뿐만 아니라 눈으로 보는 즐거움이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기도 한다. 이러한 향미와 섬세함 달콤함 상큼함이 조화되어 눈 코 미각을 모두 만족시키는 것이 바로 태국 음식이다.

 
대표적인 태국요리 -똠얌과 껭쯧은 태국식의 매콤한 찌개와 국이다.
탈레는 해산물요리, 팟은 볶음요리, 얌은 태국식 샐러드를 의미한다.

대부분의 요리는 1인분으로 조리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 명이 함께 시키는 게 좋다.
저렴한 요리는 50B 정도이며 비싼 해산물 요리는 300B 이상을 호가하기도 한다.


똠얌꿍_Tom Yam Kung - 세계 3대 요리로 선정될 만큼 태국을 대표하는 음식이다.
태국 식 새우 수프로 매콤하면서 시큼한 맛을 낸다.
쑤끼_Suki - 우리나라의 전골이나 일본식 샤브샤브와 비슷한 음식으로 맑은 육수에
고기, 해산물, 어묵, 야채 등을 넣어 끓인 후 소스에 찍어 먹는다.
육수와 양념은 기본으로 제공되며, 넣을 재료는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종류에 따라 20B~60B 정도다.
다 먹고 난 후에는 남은 국물에 참기름과 밥을 넣어 볶아 먹기도 한다.

대표적인 쑤끼 음식점은 MK, Coca, MD로 지역마다 브랜드가 있다.

쏨땀 탈레_Spicy papaya salad with seafood - 해물이 들어간 매운 파파야 샐러드.
쏨땀 뿌_Spicy papaya salad with crab - 게가 들어간 매운 파파야 샐러드.
얌운쎈_Spicy glass noodles salad with shrimps, squids and minced pork
새우, 오징어, 잘게 썬 돼지고기가 들어간 녹두당면으로 만든 매운 샐러드.
껭 쯧 운쎈 무쌉_Glass noodle and vegetable soup with minced pork
잘게 썬 돼지고기, 야채, 녹두당면이 들어간 맑은 수프. 한국인 입맛에 가장 잘 맞는 찌개종류로 맛이 시원하다.
쁠라 끄라퐁 쌈 롯_Deep-fried sea bass with spicy, sweet & sour sauce - 맵고 달콤하고 신 소스를 얹은 생선구이.
뿌 옵운쎈_Baked soft shell crab with glass noodle - 녹두당면이 들어간 게 찜 요리. 해산물 전문 레스토랑의 인기메뉴다.

뿌 팟 퐁까리_Fried soft shell crab with curry powder - 게와 계란, 코코넛밀크, 옐로우카레를 섞어 볶은 요리.
꿍 톳 까티얌 프릭 타이_Deep fried prawns topped with garlic & pepper sauce - 볶은 마늘과 후추를 얹은 새우튀김 요리.
꿍 팟 프릭 파우_Fried prawns with spicy chilies sauce - 매운 고추소스를 얹은 새우요리.

허 목 탈레_Steamed mixed seafood with coconut milk & curry paste - 코코넛과 카레로 요리한 해물 요리찜.
느아 팟 남만 허이헷쏫_Stir-fried beef and mushroom in oyster sauce
굴 소스로 요리한 쇠고기 버섯 볶음. 태국 식당에서 먹을 수 있는 가장 무난한 음식.
쏨땀_Spicy papaya salad - 매운 파파야샐러드. 태국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레스토랑에 따라
쏨땀_Somtam을 그대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다.
까이 팟 멧 마무엉(히마판)_Fried chicken and cashew nuts with sweet chilled paste
달콤한 고추소스로 요리한 닭고기와 캐슈너트 볶음.
까이 팟 킹 온_Fried chicken breast with young ginger - 닭살코기와 생강볶음.
팟 팍 루엄 밋_Stir-fried mixed vegetables - 굴소스를 이용한 야채요리 볶음.
껭 빠느아 켐/까이/룩친 쁠라_Country style curry paste with salted beef/chicken/fish ball
지방식 쇠고기/닭고기/어묵 카레.


(태국관광청 사이트 참조)
 
 





쌀국수는 베트남만 유명한 줄 알았는데 태국도 쌀국수가 유명합니다.
요거 고기가 둥둥...것두 태국사람들은 돼지고기를 좋아해서 돼지고길 넣어서 맛이 있을까 했는데
아악~~배가 부른 상태에서 먹었는데도 완전 대박으로 맛있었던 쌀국수였어요.







저희가 일정동안 가장 많이 먹었던 밥이 바로 요 새우 볶음밥이 아닐까 싶어요.
느끼하지도 않고 새우도 많이 들어가서 완전 맛있었던 새우 볶음밥...
다 맛있었다고 이러는 저는 참;;;



 


이 음식은 마지막날 공항에서 먹었던 정체 불명의 태국 음식...이랄까...
암튼 스파이스 누들...이란 제목만 보고 수이랑 둘이서 시켰는데 결과는 완전 대실패
이건 당췌 표현할 길이 없는 음식이었답니다. -_-;;;;

바꿔간 돈도 얼마 없긴 했지만(패키지 여행의 경우는 팁 정도만 빼면 물건 사지 않으면 쓸게 없답니다. 심지어는 가이드분이 막 사준다는;;;) 조금 남아서 공항에서 쓰긴 아까웠지만 워낙 배가 고팠던 관계로다가 공항 식당을 이용했는데
맛은 없고 가격은 비싸고..거기에 우리가 시간을 잘못 체크해서 보딩시간 5분전에 음식이 나와서;;;
완전 흡입하듯 먹었는데 얘는 차마 못 먹고 남겼어요. 돈아까워!! -_-;;;
그치만 주문 바꾸고 그러는 과정에서 정말 즐거웠답니다. 수이랑 뒤집어지게 웃었다는...
결론적으로 1천원짜리 물 사먹기 싫어서 시킨 음식이 2만원 정도는 된거 같다는;;;
작은거 아끼다간 큰돈 잃는 다는걸 몸으로 느꼈답니다. ㅋㅋ

이거 말고도 여행중에 먹은 수 많은 음식들은 방문한 곳 소개하면서 이어서 쓰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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