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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남아공

남아공 여행 떠나볼까? - 아프리카 여행준비!

 


 




스티커 in 남아공

2012.3.24 ~ 2012.4.1 6박 9일간 남아공과 사랑에 빠진 스티커.
지구에서 가장 넓은 대륙 아프리카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남아공을 만났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여행지라 자부하는 무지개의 나라 남아공!
 새파란 하늘과 강렬한 원색에 압도되었던 그 감동의 순간들을
지금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


아프리카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남아공으로 떠나보세요!










 




 




1. Republic of South Africa


남아프리카 공화국. 즉, 남아공을 향한 첫걸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남아공은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어우러져 강렬한 색채를 뽐내는 무지개의 나라,
광활한 아프리카 대륙의 남단부를 차지한 아프리카의 무게중심.
끝이 보이지 않는 하늘과 뜨거운 태양을 품은 남아공 여행, 지금 스티커와 함께 꿈꿔보시기 바랍니다!


1) 개요 

한반도의 6배 면적. 인구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5천만.
수도는 케이프타운(입법), 프레토리아(행정), 블룸폰테인(사법)

2) 비자 

여행기간 30일 이하라면 무비자 입국 가능!
단 여권 유효기간이 반드시 6개월 이상이어야만 합니다.

3) 시차 

7시간. 우리나라보다 7시간이 느린 남아공.
남아공의 아침 9시는 우리나라의 오후 4시입니다.

4) 예방접종 

남아공은 황열병, 말라리아로부터 안전한 나라!
남아공만을 여행한다면 별도의 예방접종은 불필요합니다.













2. How to go?


두근두근 아프리카. 그러나 2012년 4월 현재까지 남아공으로 가는 직항 항공편은 없는 상황!
항공사에 따라 홍콩, 두바이, 싱가폴 등을 경유하여 갈 수 있습니다. 환승시간을 포함하여 비행시간은 약 20시간! 
경유지도 둘러보고 싶다면 잠시 체류하며 짧은 여행을 즐기는 '스탑오버'를 활용해보세요. :)
남아공은 물론, 경유국가도 여행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랍니다!

이번 스티커in남아공 여행은 SA(남아프리카 항공)를 이용했어요.
 인천에서 홍콩까지 약 3시간, 홍콩에서 요하네스버그까지 약 14시간!
제법 긴 하늘여행이었지만 남아공을 향한 기대로 두근두근 설레는 여행길이었답니다!






* 남아공으로 가는 비행기 *

- 남아프리카 항공 (www.flysaa.com)
 홍콩을 경유하며 남아공으로! 아프리카 전역의 노선을 갖추고 있어 편리합니다.

- 싱가폴 항공 (www.singaporeair.com)
싱가폴을 경유해 케이프타운과 요하네스버그로! 

- 에미레이트 항공 (www.emirates.com)
두바이를 경유, 두바이에서의 일일투어를 즐길 수 있답니다. 

- 케세이퍼시픽 항공 (www.cathaypacific.com)
홍콩을 경유하여 남아공으로 향하는 비행기!













3. Money?


남아공의 화폐 단위는 란드(Rand)!
 
지폐에는 소위 빅5라 일컬어지는 사파리 대표 동물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200란드 지폐에는 표범, 100란드 지폐에는 버팔로, 50란드에는 사자, 20란드에는 코끼리, 10란드에는 코뿔소!
동물그림이 그려진 예쁜 화폐라서 받아드는 순간 조금쯤 아프리카를 실감할 수 있었어요. :)

1란드는 한화로 약 150~160원! (2012년 4월 기준) 
공항에 있는 은행 환전소를 이용하시면 바로 환전 가능하답니다.
환율은 수시로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니 여행하시기 전에 미리 체크해보시세요!
단, 란드화를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지않아 보통 소액 환전만 가능한 점 주의하시길. :)
미리 은행에 문의해보시면 좋겠죠?

우리나라에서 먼저 달러로 환전한 뒤 남아공 현지에서 다시 란드화로 환전하는 방법도 있답니다.
남아공 현지는 달러가 통용되지 않으니 반드시 란드로 환전하는 것 잊지 마세요!
또 남아공 물가는 우리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아요~
물품에 따라 상이하지만 결코 저렴한 수준은 아니라는 사실.





ps. 기념삼아 구매한 남아공 재즈 페스티벌 앨범 가격이 195란드 ... 한화 31,200원 수준.

 

 







 





4. Travel Tip


1) 계절

 남반구에 위치한 남아공은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 11월 ~ 2월이 여름이랍니다.
남아공의 여름은 햇볕은 뜨겁지만 습하지 않아서 그늘은 서늘하답니다. 
특히 케이프타운은 지중해성 기후로 바람이 많이 불고 서늘하여 여름 평균 최고기온이 26도 안팎이에요.

2) 전압

독특하게도 남아공의 전압은 240V, 또 전혀 다른 모양의 콘센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세계범용 멀티어댑터도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나 호텔 프론트에서 어댑터를 빌릴 수도 있으니 걱정마시길. :)
또 여행 인프라가 잘 갖춰져있어 호텔에 어댑터가 설치된 경우도 있습니다.



 



ps. 이렇게 삼각형 모양의 남아공 전용 콘센트 옆에, 여행자들을 위한 220V 콘센트도 같이 준비되어 있는 호텔이!












5. Sticker's Travel


인천에서 홍콩으로, 거기서 요하네스버그로, 그리고 다시 넬스프루트로, 또 케이프타운으로.
6박9일동안 8번의 비행기를, 무려 40시간이 넘도록 타면서 숱한 하늘을 만났습니다. 
먼 곳이었지만 그렇기에 더욱 가치있었던 곳. 남아공에서 만난 감동의 순간들은 평생 잊지못할 것 같아요. 
아프리카에 대한 편견과 두려움을 완전히 깨버릴 수 있었던, 스티커의 눈부신 아프리카 이야기.

앞으로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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