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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크루즈

동남아 크루즈여행, 스타크루즈 버고호에서의 달콤한 4박6일



[크루즈여행 프롤로그]

스타크루즈 버고호에서의 달콤한 4박6일













크루즈 여행에 대해 환상 혹은 로망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많죠? :)
'크루즈여행' 하면 요즘 3D 개봉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타이타닉'이 꼭 떠올라서인지
그 멋진 파티장면과 호화로운 귀족사회가 오버랩되면서 호화여행이라는 이미지지요.

특히 지중해, 유럽, 혹은 카리브해를 가로지르는 크루즈여행은 거기까지가는 항공요금 때문에
비용이 만만치않다보니 더욱 럭셔리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데요!

요즘은 가까운 동남아에서도 편안하고 캐주얼하게 크루즈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 ~
크루즈에서 밤을 보내고 눈을 뜨면 동남아 기항지에서 관광을 즐기는 식인데요!
그 중에서도 '스타크루즈 버고호' 4박6일 승선 체험을 통해, 동남아 크루즈의 진수를 맛보고 왔습니다. :)



인천 국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약 6시간 ... 도착한 곳은 다름아닌 싱가포르!
작지만 깨끗한 나라라는 이미지의 싱가포르는 특히 여성분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아기자기한 매력이 곳곳에 넘쳐나는 곳이었답니다!








싱가포르의 아침, 보타닉가든에서 상쾌한 일요일을 시작합니다.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는 덕분인지 쓰레기 하나 찾아볼 수 없을만큼
완벽히 정돈되어있는 공원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아기자기한 보타닉가든에서는 어디에 카메라를 갖다대든 화보가 따로 없습니다 ~ (^^)








싱가포르는 결혼식을 올리는 풍습은 없고,
야외촬영을 한 뒤 가까운 지인들과 결혼 피로연을 연다고 하네요.
보타닉가든에서는 이렇게 웨딩촬영에 한창인 예비 신랑신부를
종종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D








싱가포르의 국립식물원인 '보타닉가든'은 여행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음은 물론
싱가포르 시민들의 생활공간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아침산책과 조깅을 하는 사람들은 물론, 가족단위로 피크닉을 나온 사람들도 있었어요~

여유롭고 평화로운 싱가포르 시민들의 일상을 느낄 수 있었네요!









보타닉가든 다음 코스는 '주롱 새공원'이었습니다.
다채로운 종류의 새들이 지저귀는 곳이지요.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싱가포르답죠?









주롱 새공원에서는 사진과 같이 하얀 파노레일을 타고
공원 전체를 다니며 구경할 수 있습니다. :)









푸르른 나무와 강렬한 보색대비가 눈에 띄는 홍학무리 발견!
금방이라도 부러질 듯한 가느다란 다리로 어쩜 저리 잘 서 있는지~
붉은색이 너무 예뻐서 한참을 바라보고 싶었답니다!











이렇게 싱가폴에서 짧은 데이투어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저녁부터 스타크루즈 버고호에 승선합니다. :)

크루즈는 '바다 위의 리조트' 즉, 크루즈에서 밤을 편안하고 즐겁게 보내고
다음 날 눈뜨면 다른 여행지에 도달해있는, 몸이 편안한 여행이라고 할 수 있어요.
자고 일어났더니 푸껫, 자고 일어났더니 페낭! 얼마나 좋아요 ~ ?





스타크루즈 버고호


승선카드를 발급받고
룸에 들어가 짐을 푼 다음
본격적으로 크루즈를 즐겨봅시다!

먼저, 오전에 일찍 싱가포르 데이투어를
즐긴 탓에 벌써부터 느껴지는 피로를
훌훌 털어버리기 위해 마사지샵으로!

크루즈 안에는 이렇게 마사지샵도
준비되어있으니 편안하게 즐기세요!

약 1시간정도 스톤마사지를 받으며
긴장해있던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니
전신이 릴랙스되면서 정말 '몸 편한 여행'을
실감하게 됩니다! (^^)

배 안에서 받는 마사지는 색다른 느낌!
크루즈에서 마사지 꼭꼭 받아보세요~





















크루즈여행이 낭만적인 이유는
이처럼 바다 위에서 일출도 일몰도 맞이할 수 있기 때문!

지금은 싱가포르에서 출발한 크루즈가
밤새 말레이시아의 페낭으로 향하는 중입니다.











망망대해에서 맞이하는 해돋이는 또 다른 경이로움 그 자체였습니다.
구름이 살짝 아쉽긴 하지만 그 마저 멋지게 보인다는 사실 ~
태양에 붉게 물드는 수면은 또 어떻구요? :D








바다 위의 리조트 크루즈! 물론 늦잠을 자도 상관없지만,
이 아쉬운 시간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른 조식을 먹고,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도 한 잔 마시고 ~
선상산책을 꼭 즐겨보시길! :) 바닷바람이 아주 상쾌할거에요!








혹은 아침햇살을 온 몸으로 느끼며 트랙을 따라 조깅을 해도 좋습니다!
눈치보지마세요~ 크루즈를 완벽히 즐기는 것은 모두 우리 몫이니까요!








그리고 드디어 말레이시아 페낭에 도착.
하선절차에 따라 하선한 뒤, 기항지투어를 위한 가이드 미팅을 합니다.

사진 속 미얀마사원은 독특하고 여성적인 느낌으로
인도네시아 문화와도 많이 닮아있다는 느낌이었어요.
소원을 빌면서 동전을 던지면 된답니다 ~ :)









오묘한 느낌이 들던 미얀마사원에서 전설 속 동물을 만났습니다. :)
용, 말 등등의 여러 동물이 섞여있는 묘한 모습이었어요.








아시아에 뿌리깊은 불교문화를 여기서도 엿볼 수 있습니다.
여성스러우면서도 정교하게 조각된 목조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지요.








미얀마사원 바로 앞에 있던 타이사원.
이 대형 와불은 사이즈로도 유명한 곳이지만,
이곳을 다녀가는 많은 사람들이 조금씩 금을 붙여나가기 때문에
더욱 유명해졌다고 해요. :)

아픈 곳이 있으면 여기와서 금을 붙인 뒤
기도를 하면 치유가 된다는 말이 있다고 하네요~







본토와 페낭섬을 연결하는 아시아 최대 해상다리, 페낭대교.
게다가 이 페낭대교를 건설한 회가사 다름아닌 대한민국의 현대건설이라고!
페낭대교뿐만 아니라 쿠알라룸푸르의 쌍둥이 빌딩 등
다양한 건축물을 우리나라 기업이 건설했기 때문에
말레이시아에서 한국은 굉장히 좋은 나라로 인식되어 있다고 하네요. (^^)








살아있는 뱀들이 꿈틀거리는 뱀 사원!
이름만 들어도 오싹하시다고요? :)

도교사원인 이곳은, 사원이 지어질 때 어디선가 들어온 뱀들이
자리를 잡았지만 내쫓지 않고 평화롭게 공존하고 있다는 점이 특이한데요,
다행히 뱀들은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








태국에 뚝뚝이 있다면 페낭에는 트라이쇼가 있다 ~ :)
자전거 택시라고 하면 이해가 되실까요? :)
여기 앉아서 페낭의 거리를 다닐 수 있답니다 ~








이렇게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달려가는 느낌이 일품이에요 ~ :)
페낭은 옛 식민지 시절의 영향으로 유럽의 옛 건물들이 남아있어요.
특히 영화 <색계>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고 하네요!








페낭 기항지 투어를 마치고 다시 스타크루즈 버고호로! :)

크루즈는 지루할 틈 없이 매일매일 버라이어티가 넘쳐납니다!
여기저기서 동시다발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기 때문에 선상신문을 통해
항상 일정을 잘 짜둬야 한다는 사실 ~ :D






매일밤 헐리우드만큼이나
화려하고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버고호의 '리도극장'!

시간대 별로 가족공연은 물론,
성인들만을 위한 19금 공연도 ~

화려한 공연을 즐기며
춤과 음악에 빠져
밤을 보내는 것도 괜찮겠죠? :)



























 




지금은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태국의 푸껫으로 향하는 중입니다.









사실 움직이는 크루즈에서 영화 <타이타닉>처럼 배 선두에 서는 것은 위험천만!
그래서 배가 정지되어 있을 때만 배의 선두를 승객에게 오픈한다고 합니다. :)
그러니 그 때 나만의 타이타닉 기념촬영을 해보시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다양한 나라를 가볼 수 있는 기항지 투어도 재미있지만,
사실 크루즈 내에 준비되어있는 부대시설을 즐기는 것도
못지 않은 재미가 있다는 점 ~ :) 시간이 후다닥 간답니다!

이렇게 대형 체스판이 있으니 가족대항, 혹은 국가대항(!)으로
체스경기를 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죠? :)







크루즈의 백미는 바로 이 야외 풀!
파르테논 풀과 파르테논 워터 슬라이드입니다~
워터 슬라이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꼭 타보시길!








푸껫 기항지 투어를 나가기 전에 ~ :) 하선을 기다리며!

기항지 투어는 물론 꼭 나가지 않아도 좋습니다!
크루즈에서 여유로운 오후를 보내고 싶으시다면 쉬셔도 된다는 사실~
오후에도 크루즈 안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니까요  (^^)









저희는 푸껫은 예전에 다녀왔기 때문에 관광은 잠시 접어두고
빠통비치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자 하선하였습니다. :D








대형크루즈가 선착장에 들어올 수 없는 푸껫은
이렇게 작은 보트를 타고 크루즈와 선착장을 이동한다는 점이 특이하네요.








푸껫은 태국이기 때문에, 오토바이 택시인 뚝뚝이를 타고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맛있는 태국요리를 맛보고 이제 스타크루즈 버고호로 돌아가는 길이에요 ~ :)
오늘은 크루즈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정찬파티'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조금 일찍 다시 버고호로 돌아가야 했답니다.








크루즈 여행은 하선 전 날, 선장님이 주관하시는 선상파티가 있어요.
이 날은 깔끔하게 정장, 혹은 파티복을 차려입고 나와서 선장님과 함께 사진도 찍고
맛있는 정찬 코스요리도 즐길 수 있답니다 ~ :)

편안하고 즐겁기만하던 크루즈여행이 럭셔리하게 변신하는 순간 ~
이 순간을 즐기고자 크루즈여행을 선택한 것 아니겠어요? (^^)








크루즈 여행은 기항지 투어라는 양념과 더불어
밤새 칵테일과 와인을 즐기며 일행과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화려한 쇼를 보고, 라이브 밴드의 연주를 듣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또 가족끼리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여행!







크루즈 여행은 한 번 시작하면 빠져나올 수 없을만큼 매력적이에요!
여러분도 꼭 함께 가고 싶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
로맨틱한 크루즈 여행을 떠나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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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크루즈여행은 하나투어의 지원을 받아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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