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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남아공

남아공, 찬란한 풍경! 파노라마 루트를 달리다!






남아공, 찬란한 풍경!
파노라마 루트를 달리다.





 

* 스티커 in 남아공 *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음푸말랑가 주(州)는 남아공 여행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필수코스입니다. :)
야생동물의 삶을 생생히 엿볼 수 있는 '크루거 국립공원'으로 가기 위한 관문이자,
 남아공에서 가장 아름답고 인기있는 풍경이자 드라이브 코스인 '파노라마 루트'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지요!



*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만난 야생동물이 궁금하시다면? *

2012/04/16 - [아프리카/남아공] - 아프리카 사파리에서 만난 빅5! - 남아공 크루거 국립공원
2012/04/19 - [아프리카/남아공] - 남아공의 사파리를 100% 즐기는 법! - 아프리카 여행










'만물의 어머니인 위대한 자연'이란 뜻의 마더 네이쳐(Mother Nature)!
 그 말을 진정한 의미를 실감할 수 있었던 파노라마 루트! 

지금부터 살짝 만나보실까요? (^^)






 



* Blyde River Canyon *


미국의 그랜드 캐년(Grand Canyon), 나미비아의 피쉬리버 캐년(Fish River Canyon)과 더불어
세계 3대 협곡 중 하나인 남아공의 블라이드 리버 캐년(Blyde River Canyon)!

24km를 흐르는 블라이드 강이 암석을 갈고닦아 대략 800미터 높이의 깊은 협곡이 만들어진 것으로,
아프리카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으로 손꼽힘은 물론 남아공 여행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코스입니다. :)











많은 여행자들이 그 명성을 확인하고자 찾아오는 이 블라이드 리버 캐년은,
파노라마 루트의 핵심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닌데요! :)






 

 



다른 협곡들이 암석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어 삭막하고 험준해보이는 반면,
블라이드 리버 캐년은 울창한 녹지로 뒤덮여 수많은 생명이 살아숨쉬는 삶의 터전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블라이드 리버 캐년은 다양한 조류와 포유류가 살아가는 생태계의 보고라고 하니,
생명을 가슴에 품은 '마더 네이쳐'라는 칭호에 손색이 없지요? (^^)








 


 




머리 위로 오직 숨막히는 푸르름만이 펼쳐지는 파노라마 루트.
찬란히 빛나는 하늘을 머리에 이고 아프리카의 대자연을 온 몸으로 실감하는 시간. :)

질주를 사랑하는 세계의 드라이버들이 꼭 한 번 달려보고 싶다는 R532, R533 도로를 따라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길 위에서 만나는 '파노라마 루트'의 뜻깊은 풍경들!










@ Bourke's luck potholes


금광 개발자인 톰 브룩이 정착하면서 이름을 붙였다는 브룩스 럭 포트홀(Bourke's luck potholes)은
세찬 강줄기가 소용돌이치며 갈고닦은 암벽과, 오목하게 뚫어놓은 구멍(pothole)이 장관을 이룹니다.
 잔잔하게 물이 고여있는 웅덩이에 동전을 던져 들어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









@ '뾰족한 첨탑'이라는 뜻을 가진 피너클(Pinnacle)







 

@ 신이 세상을 굽어보기위해 만들었다는 갓즈윈도우(God's window)










@ 보기만해도 가슴이 상쾌해지는 리스본 폭포 (Lisbon Falls)


어떠세요? 파노라마 루트를 달리면서 만난 대자연의 숨막히는 아름다움!
남아공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고 싶으시다면, 바로 이곳이 정답입니다. :)







Conquer your fear !




@ Big Swing


그저 눈으로 즐기기만 하느냐? 아닙니다! :) 파노라마 루트의 또 다른 즐거움은 바로 이 '빅 스윙!'
사진 속 아찔한 절벽이 보이시나요? 작은 마을 그라스콥(Graskop)의 백미라 불리는 '빅 스윙'은
무려 1493미터의 까마득한 절벽 아래로 번지점프를 하는 것입니다!










@ Big Swing


여기 용감한 여성 두 분이 '빅 스윙'에 도전하셨네요!
날카로운 비명이 들리는가 싶더니 곧 이어 깔깔깔 웃는 소리가 절벽 아래에서!
엄지손가락을 척 들어올리며 '최고!'를 연발하는 이 겁 없는 여성분들!
자타공인 강심장이시라면 이 '빅 스윙'에 꼭 한 번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




 



You won’t find a better pancake in South Africa !






@ Harrie's Pancakes (http://www.harriespancakes.com/)


'빅 스윙'까지 신나게 즐기셨다면 이제 그라스콥은 물론,
남아공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레스토랑 '해리스 팬케익'으로 향해보세요!

한 끼 식사로 충분한 치킨 캐슈넛 팬케익과 디저트로 백점만점인 블랙체리 바닐라 팬케익!
"남아프리카에 우리보다 맛있는 팬케익 레스토랑은 없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해리스 팬케익'에서 눈과 입이 즐거운 식사 만끽하시기를 ~ :)



꿈만 같았던 스티커 in 남아공 스토리,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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