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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s Travel Story★

이색적인 여행지!? 뉴질랜드 퍼즐링월드!

 


뉴질랜드 이색여행!
퍼즐링월드를 만나다! 




오늘은 여러분께 여행 중 방문했던 이색적인
공간을 소개해 드릴까해요.

가족이 여행을 가면,
다같이 즐기기 어려운 방문지가 종종 생기곤 하는데요.


오늘 소개할 이곳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라
가족 여행시에 특히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자, 오늘은 그럼 저멀리 남태평양에 위치한
뉴질랜드로 날아가볼까요? ^^

뉴질랜드는 지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가로로 길게 이어진 나라에요.







워낙 물 맑고 자연이 깨끗한 곳이라
오염이 거의 되지 않은 나라라고 할 수 있는데요.


뉴질랜드는 크게 북섬과 남섬으로 나뉘어요.
오늘 소개할 곳은, 뉴질랜드 남섬의 휴양도시
와나카(Wanaka) 부근에 위치한, 테마파크,
'퍼즐링월드[Puzzling World]' 입니다!





퍼즐링 월드의 정식 명칭은
‘스튜어트 랜즈버러 퍼즐링 월드
(Stuart Landsborough's Puzzling World)’라고 해요.


와나카 호수 근방에 위치하고 있는데,
1973년 처음 오픈을 했다고 하네요.







처음 들어가면, 카페가 보여요.
누구나 앉아서 퍼즐과 조각 맞추기 등의 게임을 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펼쳐지구요.






그다음에는 각종 다양한 착시현상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열립니다.
기울어진 길, 각도에 따라 거울에 비춰지는 다양한 모습,
계단을 거슬로 거꾸로 올라가는 작은 의자 등등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기상천외한 것들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펼쳐지는 곳은,
이곳의 하이라이트인 '미로'에요!







그 시작은 미비합니다. '이게 무슨 미로야?' 라고 생각할 만큼
작은 나무문을 열고 들어가면, 그 안에서는 마구 길이 꼬이면서
길을 잃어버리고, 같은 길을 오르락 내리락 땀을 흘리면서 헤매다 지쳐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출구가 대체 어디냐고 따져묻게 되는(?) 묘한 곳입니다.






'나만은 절대 길을 잃지 않으리~ ' 라고 자신하는 분들도
들어갔다가는 마냥 헤매다가 나오는 재미난 곳!







뉴질랜드로 여행간다면 이곳에서 꼭 미로체험 해보세요!
색다른 경험이 되실꺼에요~ ^^








[글/사진 조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