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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남아공

[남아공여행] 희망도시 케이프타운 매력스팟 7가지!






6박 9일 남아공 여행 with 스티커
희망도시 케이프타운, 매력스팟 Top 7 !






* 스티커 in 남아공 *



남아공의 입법수도 '케이프타운'이 진정 아름다웠던 까닭은
스펙타클한 자연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도시 풍경 덕분!
눈부신 햇살 아래 여유로움을 만끽하는 사람들의 미소가 더욱 사랑스러운.
 아프리카의 희망도시, 케이프타운 진가를 스티커가 소개합니다!











케이프타운 공항에 도착하여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것은
바로 도시 중앙에 든든하게 자리잡은 '테이블 마운틴'의 모습입니다.

산 정상이 3km가 넘는 평지로 되어있어 마치 테이블을 연상시키는 모양이라 하여
'테이블 마운틴'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산은 케이프타운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자연이 충만한 케이프타운의 진가를 알기 위해서 반드시 들러야 하는 테이블 마운틴!
해발고도 1,086m로 도시전경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테이블 마운틴은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거나 투어를 신청하여 트래킹으로 오를 수 있지만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면 케이블카 운행이 중단되니 날씨에 유의하셔야 겠지요?










이처럼 케이프타운은 뒤로는 테이블 마운틴을, 앞으로는 대서양과 인도양을 품은 거대한 자연의 도시!

보통 아프리카는 '뜨겁다'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케이프타운은 온대의 지중해성 기후로 일년내내 온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아무리 더운 여름에도 평균기온이 25도를 넘지 않는다고 하네요.
또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라 1월이 한여름, 7월이 한겨울이라는 점!











케이프타운이 위치한 '케이프반도'는 아프리카 대륙의 서남단에 해당합니다.
그 중에서도 이 케이프포인트는 아프리카의 최서남단으로, '희망봉'을 품고 있는 곳!

매년 40만 명 이상의 여행자가 대륙의 끄트머리를 밟고자 찾아오는 이곳은
대서양과 인도양이 만나는 곳으로 거친 망망대해를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










Cape of Good Hope

'희망봉'이란 1488년 포르투갈의 바르톨로뮤 디아스가 수도 리스본에서 출발하여
아프리카 대륙 서해안을 남진하면서 인도로 가는 항로를 찾다가
실패하고 다시 본국으로 돌아오던 중 발견한 곳입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거친 파도와 거센 바람으로 사고가 잦아 '폭풍의 곶'이라 불렸는데요,
이후 1498년 바스코 다가마가 이곳을 지나 인도로 가는 항로를 개척하는 것에 성공하면서
더이상 공포의 대상이 아닌 새로운 희망을 보는 곳이라는 뜻으로 
항로 개척을 기념하며 '희망봉'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이지요. :)










희망봉에서 케이프포인트까지는 약 왕복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야트막한 트래킹 코스가 있으니
아프리카의 바람과 펼쳐지는 풍경을 감상하며 천천히 올라보는 것도 추천한답니다! (^^)











여기가 정말 아프리카야? 하고 눈이 휘둥그레질 이곳은
케이프타운에서 가장 로맨틱한 곳, 워터프론트입니다.

줄지은 노천카페와 색색깔의 건물, 아기자기한 거리이 풍경이
유럽보다 더 유럽같은 느낌이 들만큼 세련되었는데요!
본래 남아공에서 발견된 금과 다이아몬드 때문에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 배를 수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항만인 곳이랍니다.










워터프론트를 더욱 로맨틱하게 즐기는 법은?

쇼핑은 물론 세련된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맛있는 식사를 맛본 뒤
석양을 바라보며 달콤한 샴페인 한 잔을 할 수 있는 '선셋크루즈'를 즐기는 것!









아기자기한 워터프론트 전경을 바라보며 로맨틱한 순간을 만끽할 수 있겠죠? :)
선셋크루즈는 미리 예약하는 것이 필수!




 






아프리카에 펭귄이 산다!? 추운 극지방에만 살 것이라 생각되었던 펭귄이 아프리카에!
바로 남아공 볼더스 비치에서만 서식하고 있는 아프리칸 펭귄이 그 주인공입니다. :)
뒤뚱거리며 걷는 귀여운 펭귄 무리들이 자유롭게 이곳저곳을 누비며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 포착!










뜨거운 태양아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는 펭귄 모습이 너무 귀엽죠?

심지어 사람들이 쉬고있는 해변에도 가끔 등장한다고 하는데요 ~
인위적인 동물원이 아니라 자연적인 펭귄 서식지라는 점!
그렇기에 야생동물인 펭귄에게 함부로 음식물을 주거나 만지면 위험하답니다. (^^)











마치 동화 속 마을처럼 알록달록한 건물이 눈에 띄는 보캅(Bokaap)
사실 이곳은 남아공의 아픈 과거를 담은 곳이자, 희망의 시작이기도 한 곳입니다.

이곳은 원래 인종차별정책에 의해 노예로서 오게 된 유색인들이 모여 살던 지역이었는데요,
이후 평등의 시대가 시작되면서 해방을 기뻐하며 건물 외벽을 알록달록 칠한 것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시대가 온 것을 축복하는 마을, 보캅.
그곳에서 만난 따뜻한 미소만으로도 남아공이 '희망'이 보이는 듯 하죠? :)










남아공은 그 역사가 300년이 넘는 세계 10대 와인 생산국이기도 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남아공의 싱그러운 자연을 듬뿍 담은 남아공 와인은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명품 와인!
특히 케이프타운 주변을 따라 향과 맛이 뛰어난 와인 농장이 마을을 이루며 이어져 있는데요,
'와인 루트'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더욱 사랑받고 있는 와인 시음 코스가 있답니다!










케이프타운에서 동쪽으로 약 46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스텔렌보쉬, 팔, 프렌치후크가 대표적인 와인 마을!
목가적인 풍경과 함께 달달한 와인 향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와인 마을은 꼭 놓치지 말고 방문하세요 ~











케이프타운의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서 꼭 들러야 할 곳! 바로 '시그널 힐'입니다. :)
바다 위로 지는 강렬한 석양을 만날 수 있기에 저녁 무렵이면 항상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지요.
와인과 맥주를 마시며 피크닉을 즐기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니 그저 부러운 마음 뿐 ~ (^^)










하나 둘 불이 들어오는 케이프타운의 야경을 보기에 최적인 '시그널 힐'은
평일 정오를 알리는 대포를 쏘기 때문에 '시그널'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

시그널 힐은 가로등 하나 없는 어두운 길임에도 불구하고
야경을 보기 위해 몰려드는 사람들 때문에 한적할 틈이 없답니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밤에 빛나는 나라 '남아공'답게
금빛 파우더를 뿌려놓은 듯 화려한 야경을 보여주는데요!
대부분 노란 백열등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렇게 금빛 야경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



어떠신가요? 남아공의 희망도시 케이프타운.
자연에 둘러싸인 이 아름다운 곳에 가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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