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 "피곤해." 를 입에 달고 살았던 나날. 무엇보다도 리프레쉬가 필요했다.
한적한 해변을 거닐고 리조트에서 뒹굴거리며, 아름다운 바다를 원없이 바라볼 수 있는 곳.
소음과 사람으로 북적이는 도시를 떠나, 나를 아는 사람도, 내가 아는 사람도 없는 이국의 섬에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완전한 릴랙스 여행을 훌쩍 떠나고 싶었던 어느 평범한 날,

그렇게 태국의 '코사무이'로 나는 떠났다. :)







안녕, 코사무이!
스트레스 제로 여행, 나를 위한 비밀섬에서










Sticker's Travel Movie ▶▶▶


 









@ 나파사이 풀빌라 리조트


코사무이의 첫인상은 호젓함. 태국에서 세번째로 큰 섬이라는데, 그에 비해 사람이 적었다.
도시에서 부대끼기만 하다가 파도소리, 바람소리만 들리는 곳엘 오니 가슴이 두근두근.
휴대폰, 인터넷과 잠시 작별하고 탁 트인 바다를 만끽하고자 찾아온 이 곳.
허니무너들에게도 인기라는 '나파사이 풀빌라 리조트'에서 푹 쉬다 갈 예정!

나파사이 리조트에서의 즐거운 24시간을 보시려면 아래 영상을 클릭!





Sticker in Koh samui, Napasai resort ▶▶▶










'코사무이(Koh samui)'는 태국어로 '깨끗한 섬'을 뜻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한 번에 갈 수 있는 직항은 없고, 방콕에서 국내선으로 갈아타야 한다.
태국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거리에 떨져있어 아름답고 여유롭지만 아직 국내에선 비교적 덜 알려져있다.

그렇기에 아름다운 해변, 호화로운 리조트가 올망졸망 모여있는 휴양지지만
다니는 동안 한국인은 거의 볼 수 없었고 여행자 대다수가 유러피언이었다.






@ 나파사이 풀빌라 리조트


특히 코사무이의 나파사이 리조트는 숙소가 독채로 되어있어 마치 별장처럼 독립적인 공간이었다.
온전히 나만의, 우리만의 시간을 평화롭게 보내고 싶었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선택이었다.
리조트의 앞은 바다, 뒤는 야트막한 푸른 언덕으로 둘러싸여 파도소리와 풀벌레 소리를 동시에 들을 수 있었다.






@ 나파사이 풀빌라 리조트


느긋한 시간. 시원한 열대과일 쥬스와 함께 바다를 바라보며 낮잠도 자고, 책도 읽는 이 순간.
한국에서의 복잡하던 일상이 마치 거짓말처럼 느껴진다! 천국이 이런 느낌일까?










세계 10대 해변에 선정된 낭유안 섬은 코사무이에서 다시 배를 타고 한시간 반.
스킨스쿠버와 스노클링의 천국인지라 각국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바다를 보러 온다.

낭유안 섬은 태국 왕실 소유의 섬이기 때문에, 환경보호에도 엄격하다고!
페트병과 같은 일회용품은 처음부터 반입금지일 뿐 아니라, 물고기에게 밥을 주거나
섬 안의 자연 환경을 훼손하는 행위 전부 법적으로 금지된다고 한다.






@ 낭유안


물반 고기반. 투명한 바다 아래는 살아있는 아쿠아리움이다.
손만 뻗으면 잡아올릴 수 있을 것처럼 가득가득 노니는 물고기들!
보자마자 탄성이 절로 나올만큼 투명하고 예쁜 바다.







@ 스노클링 & 스킨스쿠버, 낭유안


낭유안에서 만난 사람들 중 가장 인상깊었던 사람은 개인 스킨스쿠버 장비를 가지고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스쿠버 여행을 하는 중이라는, 일본에서 온 남자.
바닷 속 세상이 새로울 것도 없는 그도 낭유안의 바다가 어메이징하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든다.

눈 앞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해저세계. :) 물이 무서웠던 나도 스킨스쿠버의 매력에 어느새 빠져든 듯.
언젠가 자격증을 따서 바다 여행을 다니고 싶다는 꿈을 남몰래 품어본다.

아름다운 낭유안의 진가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영상을 클릭!





Sticker in Kohsamui, Nangyuan ▶▶▶


 






@ 낭유안 섬


안녕, 낭유안! 언제 다시 올 수 있을까?
찾아오는 길은 좀 번거로웠지만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 :)










무엇보다도 코사무이는 '소란스러움'과는 거리가 멀어 평화롭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번잡스러움에서 벗어나 휴식을 누리고 싶은 여행자들에겐 최고의 환경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진정 코사무이 최고의 매력을 꼽자면, 바로 이 아담하고 조용한 섬에서
동남아 여행의 모든 메리트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D






@ 코끼리 트래킹 


'태국'에서 꼭 타봐야 한다는 코끼리 트래킹은 물론, 피로를 풀어줄 우아한 스파(Spa)와
세계진미라는 똠양꿍을 비롯하여 태국의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또 야시장에서 흥정하는 쏠쏠한 재미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







@ 차웽


조용한 섬이라하여 밤이 심심할 것이란 편견은 버릴 것!
코사무이 제일의 번화가인 차웽에서 전 세계의 여행자들이 모여 뜨거운 밤을 보내고 있으니 말이다.
클럽과 바, 레스토랑이 늘어선 이 거리는 자유로운 분위기에 밤공기만 마셔도 취할 것 같다.



 



@ 로맨틱 디너


물론 쿵쾅거리는 클럽의 음악이 지겹다면 우아하고 달콤한 밤도 문제 없다!
근사한 리조트 레스토랑에서 태국식 풀코스를 즐기며 오감을 자극하다보면
나를 위한 작은 사치인 이 여행이 더욱 행복해지니까 말이다. :)



 





싱싱한 해산물 요리! 와인, 혹은 칵테일과 함께하는 저녁 시간.
이렇게 좋은 곳, 다음엔 부모님과 함께 오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신혼여행으로 오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

사랑하는 사람들이 떠오르면서, 한국이 그리워지기 시작한다.
몸도 마음도 원기충전, 더 나은 내가 되어서 돌아가야지!









나만의 비밀로 간직하고 싶을만큼 아름다웠던 코사무이.
이 느긋함이 그리워지면 언제든지 훌쩍, 찾아올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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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ticker / 로지나 Rosin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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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꼬사무이 가보고 싶었는데 좀 멀다고해서...다음에 가볼려고 생각중입니다.
    정말 깨끗하네요 :)

    2012.05.16 17: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