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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마도

대마도 캠핑여행! 순수한 자연 속에서 3박4일 캠핑투어를 즐기다!

 

 

 

- 2012 이색 여름여행 제안 -

 

 

일본 대마도로 떠나는 3박 4일 캠핑투어!

 

 

 

 

 

 


 

 

 

부산에서 불과 49.5km.

엎드리면 코 닿을 거리에 '대마도'가 존재한다. 

 

 

이웃나라 일본의 나가사키 현에 속하며,

면적은 약 790km2로 거제도보다는 크고 제주도보다는 작은 섬이다.

 

 

대마도는 본섬 외에 109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중 사람이 살고 있는 곳은 5곳에 불과하다.

 

 

인구는 3만 5000명 남짓 되지만, 섬 전체의 89%가 산림지대로 구성된지라 

시내 중심가를 빼놓곤 인적이 무척 드물다.

 

 

반면 천혜의 자연 환경에 둘러싸여 있는데다

취사가 가능한 캠프장을 5곳이나 보유하고 있어,

여행지로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최근 국내 여행객들 사이에도 입소문이 많이 나서,

1~2박 정도 펜션을 잡고 캠핑을 떠나는 이들이 많이 늘었다고 한다.

 

 

우리 일행 역시 간단한 도구만 챙겨 대마도에 다녀오기로 했다.

번잡하기만 한 국내의 유명 해수욕장을 피해 한적한 대마도로 떠나는 이색 여름 여행!

선박과 캠프장만 예약하곤 무작정 부산으로 향했다.

 

 

 

 

 

 

 

Day 1> 서울역에서 부산역으로! 

 

 

 

여행 첫날, 서울역에서 부산행 KTX에 몸을 실었다. 

대마도로 가는 배편이 이튿날 아침 일찍 부산항을 출발한다는 정보를 입수,

미리 부산에 도착해 1박을 하려는 요량이었다.

 

 

 

 

 

 

 

 

 

부산역 바로 앞에 있는 토요코인호텔에 짐을 풀고 본격적인 시내 구경에 나섰다. 

비릿한 바다 내음이 코 끝을 찔러오는 게, 마치 이번 여행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것만 같아 오히려 향긋하게 느껴진다.

 

 

 

 

 

 

 

 

 

 

 

일행과 들뜬 마음으로 가장 먼저 들른 곳은 롯데 면세점!

대마도가 아무리 가깝다 해도 외국은 외국이다.

 

 

당연히 출국 전 면세점 이용이 가능하며, 

시간이 나는 김에 쇼핑을 하고 내일 배에 오르기 전에

부산항에서 물건을 픽업하기로 했다. 

 

 

 

 

 

 

 

 

 

각 매장의 점원이 면세품을 구입할 때마다

친절하게 픽업 방법을 안내해주니 주의사항을 잘 듣기만 하면 된다. 

 

 

굳이 멀리 나가지 않고, 가까운 나들이만으로도

'여행'과 '쇼핑'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 ^^

 

 

 

 

 

다음 목적지는 남포동 국제시장! 

요즘 크루즈 투어가 아시아 여행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부산을 기항지로 찾은 중국/일본 관광객들이 급증했다 한다.

 

 

아니나 다를까 시장은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고, 

부산 상인들의 호객 소리는 유난히 흥겹게 들렸다.

 

 

 

 

 

 

 

 

 

 

 

 

우리 일행도 관광객 모드로 시장을 누비다 좌판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부산의 명물 돼지국밥으로 미식투어의 스타트를 끊고, 연이어 흥미진진한 길거리 음식투어를 시작! 칼칼한 꽃게 국물맛이 일품인 해물 오뎅탕부터 매콤한 떡볶이, 달달한 양념의 꼬치구이와 매콤달콤한 비빔 당면까지 무한흡입~! 그제서야 부산에 왔음이 실감이 났더라는~(^^).

 

 

여기에 부산 사람들이 사랑해마지 않는 C1 소주와 묵은 김치찜으로 포만감 가득한 부산의 밤을 보내고나서야 호텔에 들어가 잠을 청할 수 있었다. 호텔이 있던 부산역에서 해운대까지는 꽤 거리가 멀다 하여 해변을 거니는 건 포기해야 했는데,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부산에서의 일정을 좀 더 알차게 계획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Day 2> 쾌속선 '코비' 타고 대마도로 출발!

 

 

 

아침 8시에 대마도로 출발하는 배편에 오르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서둘러 부산 국제여객터미널로 향했다.

 

 

여객터미널까지 지하철 이용 시엔 중앙역에서 하차하면 되고, 12번 출구로 나와 도보 10~15분이면 닿을 수 있다. 다만 숙소가 부산역 근처라면 지하철을 탈 필요 없이 바로 택시를 타는 것이 편리하다(10분 거리). 

 

 

오늘 우리 일행이 타게 될 쾌속선의 이름은 코비(KOBEE)! 본래 부산에서 후쿠오카를 잇는 배편으로, 대마도도 경유한다. 코비를 타기 위해선 여객터미널 2층에 있는 미래고속 안내 카운터에 최소 1시간 전에 도착해야 한다. 그리곤 이곳에서 티케팅을 하고, 수속을 밟으면 완료!

 

 

참고로, 코비를 포함해 부산과 대마도를 오가는 선박으론 '오션플라워'와 '비틀'까지 총 3대가 있다. 다만 대마도를 북부와 남부로 나눠 각기 다른 노선으로 배편을 운항하고 있으니 자세한 내역은 아래와 같이 참고하자!

 

 

 

 

부산 <=> 대마도 북부 지역 (히타카쓰)

오션플라워 호 (1시간 10분 소요 / 수목일 운행 / (주)대아고속해운 051-465-1114)

비틀 호 (1시간 10분 소요 / 매일 운행 / (주)JR규슈고속선 051-469-0778)

 

 

 

부산 <=> 대마도 남부 지역 (이즈하라)

코비 호 (1시간 55분 소요 / 수요일 제외 주6편 운행 / (주)미래고속 051-441-8200)

오션플라워 호 (2시간 10분 소요 / (주) 대아고속해운 051-465-1114)

 

 

 

 

 

 

 

 

 

 

 

우리 일행의 목적지는 이즈하라였기 때문에 코비 KJ800편에 올랐다.

배에 오르기 전 수속 방법도 간단했는데, 아래와 같이

일본 출입국 카드와 선박 티켓, 여권을 챙겨들고 출국 심사를 받으면 된다.

 

 

 

 

 

 

 

 

 

 

코비의 내부는 깔끔하고 안락했다. 배멀미를 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날은 파도가 세지 않아서 그랬는지 몰라도 전혀 불편함을 못 느꼈다. 

 

 

가끔 파도가 세게 칠 때는 흔들림이 좀 있다고 하니

약국에서 미리 마시는 멀미약을 복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듯 싶다.

 

 

 

 

 

 

 

 

 

 

 

그리고 그렇게 바다를 내달려 드디어 대마도 이즈하라 항에 도착!

부산에서 정말 가까워 좋다 싶었는데, 배에서 내려 입국하는 데만 최소 1시간 이상이 소요됐다.

아무래도 일본 입국 시 손가락 지문 검사 등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해서 그런가보다.

 

 

 

 

 

 

 

 

 

 

 

 

길게만 느껴졌던 입국 심사를 마치고 이즈하라에 진입! 

무척이나 고요한 항구 주변의 풍경에 나른함이 몰려온다. 

 

 

유유히 흐르는 강변을 따라 차분히 걸음을 옮기다 보니,

자그마한 시내가 우리 일행을 반겼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음식점 중 '수제버거'로 유명하다는 집에 들렀다.

식당의 이름은 키요(Kiyo)!

 

 

방송에도 여러 번 나온 유명한 맛집이라길래

 기대감을 안고 문을 두드렸다. 두근두근~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여행에 앞서 든든히 먹어보겠다고 함께 한 친구들과 이것저것 주문해봤다.

가격은 대략 350~700엔 정도로 저렴한 편이라 버거부터 함박 스테이크까지 골고루 맛을 봤는데,

마지막 커피 한 잔까지 느끼하지도 않고 기대 이상이었다!

 

 

 

 

 

 

 

 

 

 

 

 

 

 

 

이제 든든히 배도 채웠겠다, 본격적인 대마도 탐방에 나서본다!

예로부터 한반도와의 교류가 잦았던 곳이기 때문인지 어딜가나 한국어 표지판이 눈에 띄었고,

조선통신사와의 오랜 역사를 기념하는 상징물도 꽤 많아보였다. 

 

 

 

 

 

 

 

 

 

 

 

이어 우리 일행이 들른 곳은 아유모도시 자연공원 캠프장!

이즈하라 항에서 2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천연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계곡 풍경이 인상적인 대마도의 대표 휴양지다.

 

 

 

그늘 진 숲속에 설치돼 있는 텐트 한곳에 자리를 잡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 흔들 다리를 오가며

청정 자연 속으로 트레킹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곳에서 푹푹 찌는 무더위는 잠시 잊고

시원한 계곡에 두 발을 푹 담근 채 친구와 수다 삼매경에 빠져보자! 

 

 

혹은 여유로이 독서의 세계에 빠져보는 것도 굿! 

온전한 나만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아유모도시 자연공원 캠프장

 

- 6인용 텐트 사용비 : 3,600엔 / 취사도구 및 식기 제공 / 예약 필수 

- 2012년 개장 기간 : 7월 16일 ~ 8월 31일

- 상세 정보 검색 : 쓰시마 부산사무소 http://www.tsushima-busan.or.kr)

 

 

 

 

 

 

 

 

 

 

 

 

 

 

 

 

한여름의 신나는 물놀이를 마치곤 렌트카를 타고 대형 마트 'VALUE'로 고고씽!

캠핑의 진정한 묘미는 현지에서 직접 장을 봐서 스스로 요리해 먹는 데 있으니, 

불타는 밤을 위해 마트에 들어서자마자 장바구니를 채워넣기 시작했다!

 

 

식도락의 천국 일본답게 초밥/벤또/육류/채소류/음료 및 주류 등

종류도 다양하게 군침 도는 식재료를 가득 진열해놓고 있었다.

 

 

이곳에서 캠핑에 필요한 모든 걸 구입 완료!

그야말로 없는 게 없으니 알뜰하게 장을 봐서 캠핑 나잇을 제대로 즐겨보자!

 

 

 

 

 

 

 

 

 

 

 

 

두 손 가득 장을 봐서 우리가 찾은 곳은

앞으로 이틀 간 묵을 숙소인 아오시오노사토 캠프장이었다.

이즈하라 항에선 15분 거리, 앞서 소개한 아유모도시 자연공원와도 무척 가깝다.

 

 

캠프장 바로 앞엔 한적한 오우라 해수욕장이 시원스레 펼쳐져 있는데,

몽돌 자갈밭은 호젓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해수욕장의 수질 또한 매우 깨끗해 자녀가 있는 가족들도 즐겨 찾는 곳이란다. 

 

 

 

 

 

 

 

 

 

 

 

 

약간의 경사가 있는 언덕 위에 방갈로가 있어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전망 만큼은 대마도 캠프장 5곳 중 최고가 아닐까 싶다.

 

 

 

 

 

 

 

 

  

 

 

 

 

숙소의 외관 뿐 아니라 방갈로 내 시설들도 말끔히 잘 정돈돼 있었다.

기본적인 취사도구가 준비돼 있었고, 상부터 밥솥, 젓가락까지 구비돼 있어

이곳에 머무는 내내 불편함이 전혀 없었다.

 

 

 

 

 

 

 

 

 

 

 

늦은 저녁엔 일행들과 야외 테이블에 옹기종기 둘러앉아 본격적인 식사를 준비해본다!

일단 마트에서 장을 봐 온 음식들을 쭈욱 나열해놓고,

 

 

 

 

 

 

 

 

 

 

 

 

선선한 바다 바람과 파도 소리에 맞춰

친구들과 맥주잔을 부딪치며 건배!

 

 

 

 

 

 

 

 

 

 

 

 

 

 

이처럼 흥겨운 술자리에 안주도 빠질 수 없으니~

숯으로 달군 석쇠엔 각종 해산물이며 고기를 얹고 감칠맛 나게 구워내기 시작!

좋은 사람들과 즐거이 요리를 하고 함께 나누는 즐거움! 이게 바로 진정한 캠핑의 재미가 아닐런지!

 

 

 

 

 

 

 

 

 

 

 

 

 

 

그렇게 바베큐 파티에 모두들 흥이 오를 무렵,

어느새 노을은 지고 여름밤은 깊어만 갔다!

 

 

 

 

 

 

 

 

 

 

 

 

하지만 이대로 잠들기엔 너무도 아쉬운 캠프장에서의 밤!

밤바다의 낭만을 벗 삼아 이번엔 하나비(불꽃놀이)에 도전해본다!

(하나비 세트는 대마도 현지 마트에서 구입 가능~)

 

 

 

 

 

 

 

 

 

 

 

 

처음엔 불 붙이는 것도 어렵고 금세 불꽃이 꺼져버려 아쉬웠는데,

점점 능숙해지자 나중엔 퐈이아~~~

 

 

모두들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새벽이 되도록 불장난을 끝낼 줄 몰랐다~ㅎㅎ

 

 

 

 

 

 

 

 

 

 

 

 

 

아오시오노사토 캠프장

 

- 방갈로 대여료 7,000엔 / 로그캐빈 대여료 6,000엔 / 텐트 장소 대여료 600엔 

- 취사도구 및 식기 제공 / 예약 필수 

- 2012년 개장 기간 : 7월 16일 ~ 8월 31일

- 상세 정보 검색 : 쓰시마 부산사무소 http://www.tsushima-busan.or.kr)

 

 

 

 

 

 

 

 

 

 

 

 

Day 3>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대마도에서의 멋진 하루!

 

 

 

 

셋째날이 밝았다. 지난 밤 방갈로는 꽤 시원했지만, 모기에 시달리다 이른 새벽부터 눈을 떴다. 

테라스에서 내려다보이는 아침 바다 풍경에 반해, 주섬주섬 점퍼를 챙겨입고 산책길에 나서본다. 

 

 

고요한 섬, 대마도의 아침을 거니는 기분은 정말이지 상쾌했다.

공기도 좋고 바람도 좋으니 한여름의 더위는 어느새 안녕!  

 

 

 

 

 

 

 

 

 

 

 

 

 

 

 

어젯밤 우리 일행이 신명나게 바베큐 파티를 벌였던 야외 식사장도 다시 고요를 찾았다.

워낙 캠프장이 조용한 곳에 떨어져 있어 방문객이 아닌 다른 사람이 소란을 피우는 경우는 전혀 없다.

그저 자연의 풀벌레 소리만 귓가에 맴돌 뿐 참으로 평화로운 곳이다.

 

 

 

 

 

 

 

 

 

 

 

 

그렇게 가벼운 산책으로 활기찬 아침을 연 우리 일행은

대마도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찾아 또다시 길을 나섰다!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갖가지 해양 레포츠부터

전통 마을의 장인과 함께 하는 소바 요리 교실까지!

생각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더욱 기대되는 아침이었다!

(* 이번 글에선 간략히 사진만 공개하고, 다음 편에서 보다 상세히 소개해보고자 한다~)

 

 

 

 

 

 

 

 

 

 

 

대마도 즐길거리 1> 바다에서 즐기는 스릴만점 씨 카약!

 

 

 

 

 

 

 

 

 

 

 

 

 

 

대마도 즐길거리 2> 싱싱한 물고기를 잡아올리는 바다낚시!

 

 

 

 

 

 

 

 

 

 

 

 

 

대마도 즐길거리 3> 전통 메밀소바 요리교실!

 

 

 

 

 

 

 

 

 

 

 

 

 

 

대마도 즐길거리 4> 일본 전통식 진주 세공 체험!

 

 

 

 

 

 

 

 

 

 

 

 

 

 

대마도 즐길거리 5> 조선통신사 기념 박물관 탐방!

 

 

 

 

 

 

 

 

 

 

 

 

 

대마도 즐길거리 6> 전통이 흐르는 골목을 걸어보기!

 

 

 

 

 

 

 

 

 

 

 

 

대마도 즐길거리 7> 이자카야에서 대마도 주민들과 어울리기!

 

 

 

 

 

 

 

 

 

 

 

 

 

 

 

 

Day 4> 스트레스 제로, 대마도 힐링투어!

 

 

 

 

대마도 여행도 어느새 막바지로 치닫고, 마지막 날이니만큼

편안한 코스로 그간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스트레스 제로' 여행을 계획해봤다.

따끈한 온천탕에 몸을 담그는 것으로 시작해 대마도의 맛집을 체험하고, 쇼핑으로 마무리하는 코스!

 

 

 

 

 

 

대마도 힐링투어 1> 온천탕 & 족욕탕 체험!

 

 

 

 

 

 

 

 

 

 

 

 

 

대마도 힐링투어 2> 최고의 맛집을 찾아서!

 

 

 

 

 

 

 

 

 

 

 

 

 

 

 

 

대마도 힐링투어 3> 티아라에서 기념품 쇼핑하기!

 

 

 

 

 

 

 

 

 

 

 

 

 

 

 

그렇게 3박 4일 간의 모든 일정을 끝내고 이즈하라에서 부산으로 귀항했다. 벌써 몇 주가 흘렀지만 아직도 여흥이 채 가라앉지 않는다. 가깝지만 이국적인 섬에서 즐긴 2012년의 특별한 여름 휴가!

 

 

번잡한 도시를 떠나 여유가 흐르는 자연의 섬 대마도에서 가족과 혹은 친구들과 '진짜 휴가'를 떠나보자! 낭만이 흐르는 밤바다를 바라보며 밤새 바베큐 파티를 즐기고, 바다낚시부터 메밀소바 요리교실까지 다양한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대마도가 당신을 기다린다!

 

 

 

* 대마도 여행 관련 추천 사이트 : 쓰시마 부산 사무소 (http://www.tsushima-busan.or.kr)

 

* 대마도 대표 캠프장 5곳, 2012년 개장 기간 : 

   아유모도시 자연공원 캠프장, 아오시오노사토 캠프장 (7/16~8/31)
   아소베이파크, 신화의 마을 자연공원 (1/1~12/31)
   미우다 캠프장 (7/2~8/31)

 

 

 

 

written by Ji Young Yoo

이 글과 사진의 저작권은 (주)하나투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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