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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패션뷰티투어 틈새시장 공략…인도네시아 연휴 맞아 관광객 200여 명 유치

대구시, 대구패션뷰티투어 틈새시장 공략…인도네시아 연휴 맞아 관광객 200여 명 유치

 

 

(대구=뉴스와이어) 2012년 08월 14일 -- 대구시는 감성테마 관광 상품인 대구패션뷰티투어의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해 인도네시아 연휴기간 단체관광객 200여 명을 유치했다.

이번 인도네시아 단체관광객은 라마단(이슬람교의 금식기간) 이후 가족과 함께 연휴를 즐기기 위해 한국에 온 인도네시아 상류층 단체 관광객이다. 8월 16일부터 8월 25일까지 7회에 걸쳐 200여 명이 대구패션뷰티투어 체험을 한다.

대구패션뷰티투어는 대구의 특화산업인 섬유패션을 테마로 무대 위의 멋진 패션모델 체험을 하는 대구시의 대표적인 체험 테마상품이다. 이 상품은 평소 체험할 수 없었던 패션모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관광객은 헤어&메이크업 체험과 전문패션모델의 모델워킹·포토포즈 강습을 받은 후 무대 위의 주인공이 돼 직접 패션모델 체험을 한다.

‘국내 10대 우수여행상품 코스’ 및 ‘한국방문의 해 지자체 대표 관광 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한 대구패션뷰티투어는 국내 저가관광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체험테마 관광 상품으로 고급화 실현 및 관광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했다는 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대구시는 올해 상반기에는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싱가포르 여행사 및 동남아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사전답사여행을 했다. 이달 8월 말에는 싱가포르 최대 관광전시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여행업계 및 박람회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구패션뷰티투어 및 드라마 ‘사랑비’ 촬영지를 연계한 한류테마상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싱가포르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싱가포르 현지 교장선생님을 대상으로 수학여행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병두 관광문화재과장은 “해외시장 개척단 사업을 통해 한국관광공사와 긴밀한 파트너십으로 해외 틈새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동남아 현지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홍보설명회 개최 및 메이저급 여행사 대상 세일즈 콜을 하는 등 해외 프로모션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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