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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s Travel Story★

테마기획 #2. 혈액형별 추천 여행지 - B형

 

 

 

 

 

B형 성격

 

자유로운 사고 방식과 행동으로 간섭에 얽매이지 않고, 규제와 속박을 싫어하고 의사표현이 자유로운 B. 흥미로운 대상에 집착하는 성향이 강하며 아이디어가 풍부합니다. 개방적인 성격으로 주위 환경에 별로 영향을 받지 않으며 오히려 무신경한 편입니다. 변덕이 심하고 쉽게 흥미를 잃기 때문에 무엇이든 금방 지루해하고 새로운 곳에 대한 동경심이 많은 편이여서 한곳에 정체되어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사교성이 뛰어나서 처음 만나는 사람들 속에서도 본인 중심으로 분위기로 이끌어 금세 친해지는 친화력은 가장 큰 장점!

 

 

 

 

 

 

 

 

B형만을 위한 이색&황당 여행지 BEST4!

 

 

새로 출시 된 구두, 핸드백, 신상들...
새로 문을 연 밥집, 카페들...
처음엔 모든 것이 낯설고 신기하기만 하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이 나의 일상으로 들어오게 되는 순간, 그 순간부터는 그 무엇도 전혀 놀랍거나 재밌지가 않다.

 

여행도 비슷하다.

처음 한 두번은 온갖 놀라운 것들 투성이지만
나중엔 지구상 어느 곳엘 가든 다 똑같게 느껴지게 마련이다.

 

 

매일매일 잘 깎아 놓고, 만들어진 인위적인 것들 속으로 스스로를 밀어 넣는 것엔 그만 지칠 때도 되진 않았나?
그렇다면 아무것도 연출된 것이 없는 그야 말로 각본없는 드라마! ..이란 두 글자에 심장이 두근거리지 않는가?

 

 

 

 

 

 

한 군데 얽매이는 것을 싫어하고 변화무쌍한 것을 좋아하는 B!

치밀하게 계획하고 꽉 짜여진 틀은 딱 질색인 B형에겐 매일매일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 낯선 모험이 가득하고

B형 특유의 장난끼를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리얼버라이어티의 24시간 연속재생 바로 리.얼.야.생.을 추천한다!

 

"B형들이며~ 그대, 모험을 떠나보았던 때가 언제인가?"

 

 

 

 

 

 

 

 

 1  [남아공] 크루거 국립공원 사파리(Safari at Kruger National Park)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를 갖춘 크루거 국립공원에 위치한 로지인 사비사비 세라티 로지에서는 아침,저녁으로 하루에 두번 사파리에 참여할 수 있다. 남아공에서 가장 큰 야생동물보고구역인 크루거 국립공원에서의 사파리는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남아공 여행의 필수코스이다.

 

 

 

 

 

 

 


* 여행TIP  크루거 국립공원

남북으로 350Km, 동서로 60Km에 달하는 남아공에서 가장 큰 국립공원이자 야생동물보호구역으로 세계 최고의 사파리 관광지이다.

 

 

 

 

 

 

 

 

* 여행TIP  남아공 케이프타운

 

세계의 해안선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케이프 반도. 1652년 얀 반 리벡이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의 보급기지를 건설한 것이 케이프타운의 시초인데, 이 나라의 발상지가 되었기 때문에 `마더 시티`라고도 한다.

 

세계적인 휴양지이자 남아공 최고의 관광지인 케이프타운은 남아공의 입법수도이자 항구도시다. 17세기 이후 네덜란드 이민자들에 의해 건설되었고, 영국의 통치를 받았던 영향이 그대로 도시에 남아있어 작은 유럽이란 이미지가 그려지기도 한다.

 

 

 

 

 

 

 

 

 

 

 

 

남아공의 케이프타운엔 온각 명소들로 가득하다.

 

파스텔톤 다양한 컬러의 예쁜집들이 모여있는 보캅지역훌륭한 박물관, 삶의 생생함이 묻어나는 시장, 멋진 레스토랑과 카페 그리고 길거리 공연이 펼쳐지는 워터프런트는 물론 남아공의 아름다운 석양을 즐길 수 있는 로맨틱한 선셋 크루즈까지!

 

당신 아프리카에서 무엇을 상상든지 그 이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아프리카라는 말이 어색할 만큼 고전풍 유럽양식의 아담한 건물들과 푸른 바다는 여행객들에게 마치 지중해 유럽의 한 곳에 온 듯한 인상을 준다.

 

남아공의 계절은 우리나라와는 반대이다. 우리나라의 한 겨울에 해당하는 12~3월 까지가 남아공의 여름이며, 이 때가 케이프타운에 가장 많은 관광인파가 몰려드는 시기이기도 하다.

 

 

 

 

 

 

 

 

* 여행TIP 

 

케이프타운 최고의 전망대 테이블마운틴

`테이블마운틴`이라는 천혜의 산에 둘러싸여 있는 케이프타운은 이름 그대로 정상의 모양이 테이블 같은 평평한 모양을 하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아프리카 최남단에 위치한 케이프포인트

희망봉은 케이프 반도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1488년 포르투갈의 바르톨로뮤 디아스가 아프리카 최남단의 곶을 발견해 아프리카 대륙 전체를 처음으로 밝혀낸 역사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만약 당신이 희망봉 표지와 함께 사진을 찍는다면, 그것은 그냥 사진이 아니라 아프리카의 최남단을 밟았다는 증거가 되는 것이다!

 

 

 

 

 

 

 

 

 

 

 

 2  [캄보디아] 프놈펜, 거미먹기(Cambodia, Phnum Penh, Skun)

 

 

 

 

 

 

 

캄보디아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는가?

 

아마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앙코르왓'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 같다항상 남들과는 다르게 생각하기를 즐기는 B형이라면 '국제 결혼'을 먼저 떠올렸을지도 모르겠다.

 

아직은 관광지로 많이 익숙하지 않은 캄보디아의 전지역을 위치에 따라 구분해 보자면수도 프놈펜을 중심으로 씨하눅빌이 속한 남부해안지역, 앙코르 유적으로 유명한 북서부지역, 그리고 수도 프놈펜이 있는 동부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프놈펜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러시안 마켓'이다. 흡사 우리나라의 동대문과 남대문 시장을 방불케 하는 이 곳에는 각종 과자, 과일, 기념품 등 없는 것이 없고, 좀 더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들 구입할 수도 있다.

 

 

 

 

 

 

 

 

 

오토바이크를 개조한 '툭툭이(TUK TUK)'는 마치 마차 같은 느낌이 나는 캄보디아의 택시라고 할 수 있다.

한 낮의 뜨거웠던 무더위를 가시는데, 툭툭이를 타고 밤 거리를 달리는 것만큼이나 신나는 일이 또 있을까?

 

 

 

 

 

 

 

 

 

 

메뚜기 튀김, 개구리 튀김, 거미튀김...그 밖에!

혹시 여기까지만 듣고도 벌써부터 비위가 상하고, 얼굴이 일그러져 있지 않는가?

 

 

이 세상에 음식의 종류는 많고, 그 음식을 다 맛보기에 인생은 너무 짧다.

 

어떤 음식은 단지 그 생김새가 괴상하다는 이유만으로 평생 한 번도 맛보려고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예전에 우리나라의 중앙일보가 캄보디아의 거미요리 '죽기전에 꼭 맛보아야 할 요리 50'중 하나로 꼽기도 했다고 하는데,,, 그러니까 너무 겁부터 먹지는 말라.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니까!

 

게다가 캄보디아의 거미요리는 세계최고요리로 그 찬사가 자자하다고 한다.

 

 

 

 

 

 

 

 

 

 

캄보디아에서는 거미를 '아핑'이라고 부르는데, 그 크기는 어른 손바닥만 하다. 거미를 먹는 방법은 바닷가재나 대게를 먹 듯이, 다리 안에 들어 있는 맛있는 살들이 가장 맛있다고 한다.

 

왠지 특이 성격, 특이 식성인 B형이라면 벌써부터 입안에 침이 줄줄 고여있지 않을까 싶은데,

캄보디아에 간다면 꼭! B형의 용감함을 보여주길~♬ 

 

 

 

 

 

 

 

 

 

 

캄보디아에서 스카이벌룬을 꼭 타야하는 이유는?

 

바로 앙코르왓을 비롯한 유적지를 한 눈에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스카이벌룬(약 $20)은 지상에서 약 200M 정도 까지 올라가며, 비행시간은 10~20분 정도이다.

 

 

 

 

 

 

 

 

 

 

 

 

 

동양최대 크기의 호수인 톤레삽(Tolensap Lake)도 캄보디아 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곳이다.

 

여행용으로 들고 간 캄보디아의 지도를 본다면 꽤나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 보일텐데, 지도에서 보이는 크기가 이정도라니 실제로 톤렌삽을 둘러본다면 호수라고 하기에는 어마어마한 넓이에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다만, 이곳이 바다가 아닌 호수임을 확신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캄보디아의 석회석 지질로 인한 붉은 흙빛의 물 색깔 때문일 것이다.

 

 

 

 

 

 

 

 

 

 

배를 타고 톤렌삽의 붉은 흙빛 물살을 가르며 보이는 풍경들을 보고 있자면,

얼굴엔 순박한 미소를 짓고 있지만 그 검고 큰 눈동자에서 보이는 슬픔과 가난에 탁한 물 빛깔마저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거대한 호수의 생명력처럼, 매일매일 새로운 희망의 씨앗이 자라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3  [태국] 라용 코사멧, 파타야 (코끼리 쇼)

 

 

 

 

 

 

 

* 여행TIP 눅 빌리지(Nong Nooch Village)

 

과거 어떤 할머니 한 분이 화분에 식물 심는 것을 좋아하셨는데, 어느새 그 하나가 두 개가 되고 두 개가 세 개가 되면서 정원을 꾸미게 된 것이 시초가 되어 지금의 규모에 이르렀다고 한다.

 

그에 따라 화분으로 만든 다양한 조형물이 특징적이며, 식물이 식재된 화분으로 나무를 만드는 등 화분을 활용한 다양한 데코레이션이 볼 만하다. 또한 오래된 정원인만큼 다양한 동물모양을 한 오래된 수령의 토피어리들이 많다.

 

이곳에서는 식물원 뿐 아니라 코끼리 쇼, 돼지 쇼와 같은 재밌는 동물쇼도 관람할 수 있다.

 

 

 

 

 

 

 

 

이미 널리 알려진 태국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방콕 파타야, 푸켓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지만, 최근 라용, 코사멧 지역은 태국을 대표할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 여행TIP 태국의 상징 '코끼리'

 

태국을 상징하는 동물은 단연 코끼리. 그중에서도 흰 코끼리는 용기·관용·장수·신뢰의 상징으로, 왕실에서 권위를 나타내는 동물로 자주 쓰인다다고 한다.

 

태국의 밀림을 거침없이 달릴 수 있는 유일한 동물이 바로 이 코끼리다. 거대하고 둔해보이는 몸집과 다르게 영리하고 기억력도 좋아서 밀림에서 베어 놓은 통나무를 화물차나 물가로 운반하는 일을 돕는데 일등공신이기도 하다.

 

 

 

 

 

 

 

 

 

 

 

 

 

 

* 여행TIP '코끼리의 날' 3월 13일

 

태국 관광지 곳곳에서는 코끼리 쇼를 볼 수 있는데, 공연장에서 사람에게 인사를 하고 춤을 추기도 하며 독특한 볼 거리를 제공하며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준다. 1998년부터 태국 정부는 3월13일을 ‘코끼리의 날’로 정하고 코끼리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고 한다. 

 

 

 

 

 

 

 

 

 

 

태국에서는 이 코끼리를 좀 더 가까이 느껴볼 수 있는 코끼리트레킹을 경험할 수 있으며, 육중한 앞발과 긴 코로 코끼리 안마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거대한 코끼리 등에 타고, 코끼리 코에 감기고, 심지어 코끼리 앞에 누워 있기까지 하는 그 느낌이 어떨지 상상만해도 벌써부터 짜릿함이 전해 오지 않는가?   

 

 

 

 

 

 

 

 

 

 

 

 

 

 4  [하와이] 서핑체험

 

 

 

 

 

 

 

 

하와이는 모든 한국인, 심지어 하와이 거주하는 이들에게도 로망인 곳이다.

 

야자수 이미지가 프린트된 트로피컬 셔츠휴가를 상징하고 하와이의 인사말인알로하’마저휴가를 연상 시킨다. 이 모든 조합들은 해마다 하와이의 폭발적인 인기 상승에 한 몫 하고 있다.

 

 

 

 

 

 

 

 

 

하와이 하면 서핑을 떠올릴 만큼 하와이는 서핑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다.

 

서핑을 즐기기에 최적인 바다와 파도가 있으며, 전세계에서 모여든 화려한 실력의 서퍼들이 저마다 서핑 실력을 뽐내며,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이다.

 

물론 서핑 전문가가 아니라도  초보자들을 위한 서핑 레슨도 많이 마련되어 있어서, 숙련된 지도관의 지도를 받으며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고 쉽게 서핑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서퍼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하와이에서도 서핑하기 가장 좋은 곳은 바로 와이키키에서 1시간 정도 차를 타고 달리면 나오는 노스쇼어(North Shore)이다. 약 11㎞에 이르는 기나긴 해변에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 집채만한 파도가 밀려온다.

 

이 곳은 가장 이름난 서핑 포인트로 세계적인 서핑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서퍼들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은 꿈꾸는 곳이다.

 

 

 

 

 

 


 

 

  

지금까지 그 누구보다 여행을 좋아하고, 한 순간도 지루한 것은 절대 못참는 B형 들만을 위한 이색 체험과 액티비티들이 가득한 여행지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어떤가요?


답답하고 뻔한 도시를 벗어나, 평생 만날 수 없을 줄 알았던 생명체들과의 낯선 조우가 기대되지 않나요?
뭐 인터넷도 잘 안 터지고, 클럽도 없을지 모르지만, 분명 그 곳에서는 '단 하루도 같은 날은 없을 것 입니다

 

다음시간에는 '왕성한 활동가 O형'들을 위한 맞춤 여행지가 소개될 예정이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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