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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중국 국경절 연휴 중국관광객 대거 방문 전망

강원도, 중국 국경절 연휴 중국관광객 대거 방문 전망
  • - 도내 중국관광객 숙박예약 전년대비 44% 늘어
(춘천=뉴스와이어) 2012년 09월 26일 -- 오는 10. 1일부터 시작되는 중국 국경절 연휴기간(10.1~10.7)에 1만7백여명의 중국관광객이 강원도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도가 도내 주요 리조트와 호텔 등 19개 업체를 대상으로 국경절(10.1~10.7) 연휴기간 중국관광객 예약현황을 파악한 결과 지난해 대비 44%가 증가한 5,930여명으로, 조사에 포함되지 않은 숙박시설과 남이섬, 춘천·강릉 지역 개별여행객(FIT)과 당일관광객까지 합하면 약 1만여명 이상(전년대비 27% 증가)의 중국관광객이 강원도를 대거 방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숙박 시설별로는 한화리조트가 1,020명으로 가장 많고, 알펜시아리조트 900명, 현대아이파크 650명, 휘닉스파크 520명 순으로 나타나 2018동계올림픽 개최지 및 설악권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증가요인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로 중국내 강원도의 주요 관광지의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그 동안 주요도시(상해, 북경) 관광사무소 설치, 메이저 업체와 MOU체결 등 네트워크를 강화해 왔으며, 금년 6월 최문순 지사가 직접 중국을 방문해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쳐온 것이 효과를 본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김남수 문화관광체육국장)는 하반기에 상해 여유교역전 참가, 스키마트 개최, 언론·여행사 초청 팸투어 등 집중적인 홍보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며, 웨딩상품, 노인단체, 청소년 수학여행단체, 스키상품, 기업체 인센티브단체 등을 통해 올해 중국관광객 30만 이상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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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마케팅과
    해외마케팅담당 진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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