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베트남/나트랑

베트남 여행, 피부미인되기! 나트랑 탑바 머드온천


 

 

[베트남 나트랑여행] 나트랑 탑바 머드온천 (스티커in베트남 #02)

 

    

나트랑 여행을 가면 여러가지 재밌는 체험들을 할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 여성분들에게 인기만점인 코스가 있답니다.

 

바로 탑바 머드 온천 체험이랍니다 ^_^)// 진흙이 피부에 좋은 건 익히 알고 있죠? 

 

시중에도 머드팩, 머드크림 등등 머드 관련 많은 화장품들이 출시되고 있잖아요~?

 

 

머드는 항염증 기능과, 진정기능 , 수분조절기능, 피부 속 노폐물 제거 및 피지제거 등등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답니다.

 

나트랑에는 '탑바온천'이라는 유명한 온천이 있는데요~ 이곳은 천연 머드온천과 유황온천이 유명해서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해요 :) 스티커도 유명하다는 머드온천을 체험하러 가보았답니다. 

 

 

 

 


 

 

온천입구랍니다. 탑바 온천은 단순히 온천만 있는 게 아니라

 

중앙에는 수영장도 있어서 테마파크처럼 온천을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수영을 하다가 추워지면 머드온천이나 유황온천을 할 수 있고, 좋을 것 같더군요. 

 

온천에는 탈의시설이 협소하니, 보통 수영복을 입고 위에 겉옷을 걸치고 들어가더라고요 :)

 

사물함에 소지품과 겉옷을 벗어 두고 온천을 하러 고고싱!

 

 

 

 


 

 

이런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머드온천이 나온답니다 :)

 

 

 

 

 


 

 

탑바 머드온천은 신기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요.

이렇게 온천 코너에 가면 비어있는 탕들이 많아요. 안쓰는 탕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탕을 선택하면, 직원이 바로 그 탕에 머드온천물을 콸콸콸 받아준답니다. 


수도꼭지를 틀면 바로 머드 온천물이 쏟아져 나온다는 ^^?

 

탕에 온천물을 받아 놓고 다수의 사람들이 들락날락 거리는 것보다 더 깨끗하고 위생상 좋을 것 같아요.

 

 

 

 

 


 

 

현지인들이 굉장히 많이 이용하고 있더라고요.

 

보통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아서 이렇게 다같이 들어가서 머드온천을 즐기더군요^^

 

 

다들 즐거운 모습이었습니다 ㅋㅋㅋ

 

 

 

 


 

 

탕을 선택하면 요로코롬 수도를 연결해서 머드 온천물이 콸콸콸 나오게 한답니다.

 

이제 들어가서 온천을 즐기면 되는 거죠!

 

 

 

 

 


 

 

스티커의 예쁜 모델들도 머드온천에 들어갔습니다.

 

피부에 부드러운 머드온천 물을 바르고 바르고 발라용 :-)

 

 

 

 

 


 

 

가족들과, 또는 친구들과 머드 온천을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피부에 발라주세요 ㅋㅋㅋㅋ 얼굴에도 바르고 ㅋㅋㅋ 등에도 바르고 ㅋㅋㅋ 

 

 

 

 

 


 

 

머드 온천물은 걸죽하지 않고 머드색을 띈 물이랍니다.

 

 

우리나라 머드축제의 머드들처럼 진득하고 걸죽한 건 줄 알았는데, 다르더라고요 ^^

 

여기는 그냥 물 같았어요 ^^ 바가지나 손으로 퍼서 피부에 계속 발라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자세히 보기 +ㅁ+

 

 

 

 

 


 

 

탑바 머드온천에 오기 전에, 일정이 나트랑 혼땀섬에서 해양스포츠를 즐기고 스노클링을 하고 그랬거든요~

 

아무리 선크림을 발라도 따가운 햇볕 아래서는 소용이 없었답니다. 모델들의 피부도 빨갛게 익었는데, 

 

바로 그 다음 이렇게 머드 온천에 오니까, 햇볕에 그을린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고 좋았습니다. 

 

 

 

 

 


 

 

피부가 정말 부들부들 해지는 느낌 !

 

 

 

 

 


 

 

노닥노닥 거리며 온천을 즐긴다음에는 샤워장에서 진흙물을 씻어 냅니다 :)

 

 

 

 

 


 

 

이렇게 뜨거운 온천 물줄기에 지압을 당해보는것(?)도 ㅋㅋㅋ 재밌을 것 같지 않나요?ㅋㅋㅋ

 

사방에서 공격해오는 물줄기들 때문에 모델들의 화장이 지워졌지만 그래도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ㅋㅋ

 

 

 

 

 


 

 

마지막으론 유황온천을 즐기려고 합니다. 유황온천도 머드온천과 마찬가지로

 

탕을 선택하면 직원이 와서 물을 채워줍니다. 물론 온천욕이 끝나면 그 물은 다음사람이 사용하는 게 아니라

 

바로 욕조에서 빼버리고 욕조를 청소하는 일회용(?) 온천물 시스템 (제멋대로 같다 붙인 작명 ㅋㅋ) ㅋㅋㅋ

 

 

 

 

 


 

 

온천물은 뜨끈뜨끈하답니다. 당연히 온천이니까요 ㅋㅋㅋㅋ

 

뜨끈뜨끈한 유황온천 물에서 피로를  풀어 봅시다. 유황온천 역시 머드처럼 피부에 굉장히 좋다고해요!

 

 

 

 

 

 

 

 

피부에 좋은 나트랑 탑바 머드온천과 유황온천! 

 

여성들에게 인기가 참 좋을 것 같은데, 여성 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에도 즐거운 경험일 것 같아요. ^_^

 

 

 

 

베트남의 무더운 날씨, 햇볕에 익은 피부를 진정하기 위한 마지막 코스로 탑바 온천에 가서 천연온천팩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복길이의 
스티커 in 베트남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

 

  

<본 여행은 하나투어의 지원으로 다녀왔습니다.>


 

*원문출처 http://writer_in.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