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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2012년 9월 모객 자료 발표…해외여행 수요 8% 증가

하나투어, 2012년 9월 모객 자료 발표…해외여행 수요 8% 증가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10월 02일 --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는 2012년 9월 해외여행수요가 11만 5천 여명으로 지난해 대비 8.0%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동남아가 전체 해외여행수요의 36.8%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중국이 32.7%로 뒤를 이었다. 그 외 지역들은 일본(13.2%) > 유럽(8.1%) > 남태평양(6.0%) > 미주(3.2%)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비 증감률을 살펴보면, 일본 동북지역 지진 및 방사능 유출의 영향에서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이 19.6% 증가했고 동남아 13.1%, 유럽 4.6%, 그리고 중국이 3.1% 증가했다. 반면, 미주와 남태평양은 각각 8.6%, 0.2% 감소했다. 9월에는 추석 연휴 및 저비용 항공의 전세기 취항이 단거리 지역에 집중되면서 지난해보다 단거리 지역의 비중이 소폭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지역별 해외여행수요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동남아 지역에서는 태국, 말레이시아 등이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며, 관광지보다는 휴양지를 찾는 여행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그리고 신규 전세기가 진행되는 미얀마, 라오스 지역도 여행객의 발길이 증가하는 모습이다. 또한 중국 지역에서는 홍콩, 유럽에서는 동유럽 등이 지난해 대비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속성별로는 패키지가 6.9% 증가한 데 반해, 자유여행이 2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호텔, 패스, 입장권 등의 단품 판매가 크게 늘어, 개별자유여행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10~11월 해외여행수요는 각각 11만 5천 여명, 4만 7천 여명으로 지난해 대비 15% 안팎의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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