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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산업 미래전략포럼’ 개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산업 미래전략포럼’ 개최
  • -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과 ‘창조관광’을 통한 ‘경쟁력 강화’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10월 31일 --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오는 11월 5일(월) 14시부터 롯데호텔에서 한국관광산업 미래전략포럼을 개최한다.

공사 창립 50주년과 외래 관광객 1,000만 명 유치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한국관광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중장기적인 성장·발전을 위하여 ‘질적 성장’과 ‘창조관광’을 주요 의제로 한다. 한국관광산업의 미래 환경변화를 예측하고 새로운 전략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된다.

금번 포럼에는 240여 명의 국내외 학계, 업계 등 관광관련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조동성 교수가 ‘미래 환경변화와 글로벌 경제 전망, 우리의 관광산업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UNWTO John Kester 마케팅 국장은 한국관광의 경쟁력 진단 및 향후 대책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경희대학교 김철원 교수가 ‘질적 성장과 가치 중심 관광’, 경기대학교 한범수 교수가 ‘창조관광 기반의 관광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각각의 주제에 대해 현대경제연구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벤처업계 대표 등 관련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하며, 전체 행사는 중앙대학교 박양우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관광공사의 관광R&D센터 민민홍 센터장은 “외래관광객 천만 명 유치는 또 다른 출발점일 뿐이며, 한국관광산업의 양적 성장에 더하여 질적 성장을 위한 새로운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포럼을 통하여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성장을 위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동 포럼 외에도 ‘구석구석 캠페인의 주인공을 찾습니다’여행지 추천 이벤트와 ‘국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여행 특별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11월 중에는 한국관광산업 사상 최초, 최다, 최장 등 상징적인 주요 사건들을 국민투표로 선정하는‘한국관광 기네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