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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방콕,방센,파타야

태국맛집 추천: MK수끼 (MK suki) - 스티커 in 방센/파타야









 

 




 

태국 현지인에서부터 외국인까지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은

 유명한 태국 맛집인

MK수끼(MK suki)를 다녀왔어요.




 




MK수끼 레스토랑은 태국인들이 가장 즐겨찾는 체인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파가랑과 마찬가지로 국가공인 인증 마크가 붙어있네요.

(깨끗하고 신선한 재료, 그리고 맛이 보장되어있다는 마크예요.)






 




MK수끼의 매장 전경입니다. 마트안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외관이 수려하진 않네요.

(MK수끼는 대형마트와 백화점내에만 입점한다고 하네요. )

 

 





이 날도 역시 가이드님이 예약을 해놓으셔서 테이블이 모두 준비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해산물과 각종 야채들이 넉넉하게 준비되어있었어요~




 


 


시원한 차와 국자 그릇이 나오고 '양념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고추와 마늘이 곱게 다져나옵니다.

 

 

 


 

<맛있는 양념장 만드는 방법>

 





매운 것을 좋아라해서~ 마늘과 고추를 팍팍 넣었어요.

양념장은 태국만의 오만가지 맛이 나는 그런 된장맛이였는데 ~ 결코 나쁘지 않았어요.





 



보글보글~ 물이 끓어오릅니다.


 






 



보이시나요?
 
저 높게~~~쌓인 그릇들.

보면서 참 뿌듯했어요. 층 별로 새우와 피쉬볼등 갖가지 해산물들이 들어있었어요.

태국은 역시 어느 음식점이던지 해산물들이 참 싱싱하더라고요.

양도 많고~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처음엔 샤브샤브처럼 생각해서 조금씩 넣었는데

스탭분이 오셔서 다~~~ 넣어버리더라고요. (ㅋㅋㅋ)

 

알고보니 태국식 MK수끼는 이렇게 한꺼번에 다 넣어서 푹- 익혀먹는거래요.





 

 




이렇게 각종 해산물과 신선한 야채들을 넣은 후 푹- 꿇읍니다. 보글보글보글




 



 

자 - 다 익었네요! 맛있게 먹어줍니다! 냠냠냠-

 (산호섬에서 퐁당퐁당 놀다가 그 상태로 MK수끼로 넘어온지라

상태가 정말 가관이네요!  꼬질꼬질꼬지 ㄹ...)








참!

위에 초록면 보이시나요??

 초록면은 .. 뭐랄까 당면? 같은 거라서~ 한꺼번에 넣어 먹지 않고 -

← 구멍이 뚫린 국자에 면을 풀어서 살짝 익혀먹더라고요.
하지만, 덜 익거나 하지 않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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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났더니~ 어죽이 남아있다고 하네요. 볶음밥이라고들 하던데

그냥 샤브샤브집에서 해주는 어죽과 똑같아요.


 




 

 


 


계란과 소스 그리고 파와 밥을 넣고 스탭분이 몇 분간 저어주시더라고요.

금방 죽이 완성 되었어요.

 




 

 





 

전 평소에도 샤브샤브 먹은 후에 나오는 어죽을 좋아해서 정말 배가 터질 것 같았음에도 꾸역꾸역 -

다 먹었어요. 빈 그릇 보이시나요?  맛있었답니다.

 

 

 

맛은 그냥 일반적인 샤브샤브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특별할 것은 없고 싱싱한 해산물과 넉넉한 양의 야채들이 인상깊었어요.

태국에서는 태국특유의 향때문에 자극적인데 MK수끼는 전혀 자극적이지 않은 게 가장 큰 장점 같아요-

 

MK수끼, 맛있게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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