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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칸쿤

[멕시코 칸쿤여행] 마야유적과 카리브해의 만남

 

눈부신 카리브해와 마야유적의 오묘한 조화, 멕시코 칸쿤여행 (Cancun)

 

 

- 그 곳에 마야 문명의 흔적이 남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칸쿤이 존재할 수 있었을까?

 

- 휴양, 관광, 역사문화탐방을 함께 느낄 수 있는 All Inclusive Travel

 

 

 

 

 

 

 

 

 

신비로운 인간역사의 흔적인 마야유적지로 유명한 치첸이사에서 동쪽으로 197㎞ 거리에 위치한 칸쿤은 마야어로 뱀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구 25만의 작은 도시이지만 카리브해의 눈부신 자연과 그 곳에서만 볼 수 있는 역사문화유산을 함께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멕시코인들에게는 누구에게나 자랑하고 싶은 도시이고, 외국인들에게는 꼭 한번 다녀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칸쿤에는 23의 연안사주가 있는데 그 곳사람들은 '신이 창조한 자연유산'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연안사주지역을 벗어나면 오래전부터 인간들이 만들어놓은 역사와 문화유적지가 존재하며 바다를 테마로 만들어진 워터파크가 고급호텔, 레스토랑, 카페테리아등과 오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해적들이 출몰하던 곳, 멕시코 칸쿤

 

멕시코 칸쿤의 연안바다는 영국이나 프랑스의 해적들이 자주 출몰하여 약탈을 일삼던 곳 이었습니다. 스페인 식민지 시절에 무역을 위하여 그 곳을 오고가는 배들이 많았기에 평화롭던 바다에 아름다움 대신 공포를 불어넣기도 했었습니다. 그런 역사를 뒤로하고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부터는 휴양과 관광을 위한 호텔, 리조트 및 각종 시설들이 세워지면서 대규모 관광지로 개발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여행지로의 개발에 이어 멕시코 칸쿤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대규모 국제회의가 쉴새 없이 열리는 컨벤션의 명소로도 그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천연의 바다가 눈부신곳에는 무엇이 있을까?

 

칸쿤의 해변을 바라보고 있는 120여개의 다양한 호텔과 리조트, 전세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과 바(Bar), 도심을 벗어나자마자 펼쳐지는 원시자연의 풍경들, 카리브해를 수놓은 코슈멜섬(Cozumel), 여자의 섬이라고 불리는 이슬라 무헤레스(Isla Mujeres), 맑은 바다를 헤엄치는 열대어와 그들을 쫒아 스킨스쿠버나 스노클링을 하면서 헤엄치는 사람들로 가득 하고, 다양한 맛과 멋이 있는 멕시코 칸쿤여행을 한다면 꼭 들러봐야 하는 툴룸(Tulum)이 바로 그 곳에 있습니다.

 

 

 

 

 

멕시코 칸쿤여행의 대표적인 역사유적지 툴룸(Tulum)

 

칸쿤 중심부에서 남쪽으로 약 123km 거리에 위치한 툴룸은 마야어로 '벽' 혹은 '해돋이'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곳 입니다. 독특한 해안양식을 가지고 있는 마야문명의 툴룸은 약 1m 높이의 나즈막한 돌담은 남북으로 약 380m, 동서로는 약 170m의 길이와 넓이로 유적지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사람이 출입할 수 있는 문은 총 4개가 있는데, 바로 이 곳에서 지극히 마야적이라고 할 수 있는 역사와 문화를 눈으로 체험하고, 가슴으로 느끼고, 사진으로 담아올 수 있습니다.

 

 

 

          

 

 

 

 

툴룸(Tulum)에서 감상하는 카리브해의 소리와 색깔

 

멕시코 유카탄반도에 위치한 마야유적지 툴룸에서는 하늘과 구름이 함께 어우러진 청명함과 카리브해에서 불어오는 바람소리, 멀리서부터 밀려오는 파도와 에메랄드빛 바다의 색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멀리서 혹은 가까이에서 직접 눈으로 목격하는 파도의 포말과 돌로 만들어진 유적지에서 발산하는 뜨거운 열기를 식혀주는 것이 바로 카리브해의 바람과 파도의 소리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때문인지 많은 여행자들이 역사와 문화와 자연을 함께 감상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툴룸(Tulum)이라는 곳을 찾아오는 것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멕시코 칸쿤여행의 대표 스팟들은 어디일까?

 

바다와 함께하는 휴양과 해양스포츠, 오랜 역사 속으로 들어가서 직접 느끼는 문화의 향기외에도 칸쿤에서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들이 가득합니다. 이미 이야기했던 역사유적지 툴룸(Tulum)외에도 상당히 많은 여행스팟들이 존재하는데, 지금부터 그 곳들을 하나하나 짚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역사와 종교의 흥망성쇠, 치첸이사(Chichen Itza)

건조한 석회암 지대에 위치한 이 곳은 '치첸이사' 또는 '치첸이차'로 발음되기도 합니다. 치첸이사는 마야문명 中 종교 유적지로 유명한 곳인데, 스페인 정복기를 거친 후에도 마야족의 성지로 알려져있습니다. 이 곳은 이트사족에 의하여 최초로 건설되기 시작하였다고 하며, 7세기경 중단되었다가 10세기에 재건이 되었고, 다시 11세기 이후에는 마야 신제국 종교 중심지 역할을 하며 번영을 누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번영의 세월은 15세기 무렵에 그 종말을 고하게 되었고 현재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오랜 역사의 흔적으로만 남겨져 있습니다.

 

 

 

 

● 또 하나의 마야유적지, 코바(Coba)

 

약 7세기~9세기의 유적지로 알려져있는 코바는 칸쿤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있는 마야 대표 유적지 중 한 곳입니다. 그 곳에는 피라미드가 있어서 많은 여행자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는데, 피라미드가 있다는 사실 외에도 더 큰 여행스팟으로의 매력을 주는 것이 직접 그 위를 올라갈 수 있도록 허용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피라미드를 걸으며 마야문명을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코바의 피라미드는 각각 91칸으로 만들어진 4개의 계단구조입니다. 길이는 약 55m, 높이는 약 23미터와 9층으로 구성된 사방벽면을 따라 제일 높은 곳으로 눈을 돌리면 가장 위에 설치된 제단이 있습니다. 이 구조의 각 칸을 더해보면 제단을 합하여 태양력에서 1년을 의미하는 365라는 숫자가 계산됩니다.

바로 이 곳에서 여행자들은 마야인의 천문학 지식수준과 건출물 외관을 구성하는 예술적 감각을 비롯해 오랜 세월동안 버틸 수 있는 건축물을 만들어낸 그들의 건축기술까지 한번에 알 수 있게 됩니다.

 

 

 

 

멕시코 칸쿤여행에서만 즐길 수 있는 카리브해의 낭만과 휴양, 그리고...

 

칸쿤여행을 역사유적지와 바다와 해양스포츠만으로 채워가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자연을 테마로한 스칼렛 테마파크를 비롯하여 찬카납 에코파크, 코코봉고 나이트클럽을 비롯해 해안선을 따라 아름답게 채워진 백사장에서의 썬탠과 노천 Bar에서 즐기는 한 밤의 활기찬 여유를 함께 즐겨본다면 멕시코 칸쿤여행은 더욱 빛을 발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젊음과 편안함이 공존하는 여행지 멕시코 칸쿤은 신혼여행으로 찾는 젊은 여행자들부터 나이 지긋한 노년의 부부까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조금 더 특별한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All Inclusive Travel 을 원한다면, 기존의 휴양지와는 다른 개념의 휴양지를 가고 싶다면 지구 반대편에 있는 멕시코 칸쿤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 조심스럽게 이야기 해 봅니다.

 

멕시코 칸쿤여행을 위한 정보는 동영상을 통해서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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