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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여행] 쿠알라룸푸르의 밤풍경 - 부킷빈땅 KL타워 + 카페거리 + 잘란알로

   

[말레이시아 여행] 쿠알라룸푸르의 밤풍경 - 부킷빈땅 KL타워 + 카페거리 + 잘란알로

   

   

[스티커 in 쿠알라룸푸르]

   

   

   

 

 

   

   

   

 

 

 

 

화려한 도시, 쿠알라룸푸르는 밤 풍경이 빼놓을 수 없는 풍경 중에 하나이자 관광코스로도 빼놓을 수 없는 코스입니다.

   

야경이 아름답기가 세계적으로도 손꼽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더운 말레이시아가 좀 힘들었는데 밤에는 정말 즐거웠어요.

 

밤 문화를 즐기는 것도 좋고, 더운 햇살이 사라지고 비가 내리고 난 후면 열기가 식어 다니기도 좋았답니다.

   

   

   

부킷빈땅 KL타워

 

 

 

 

 

   

   

   

 

 

 

 

KL타워의 유명한 야경을 보기 위해 다녀왔어요.

   

47링기의 가격으로 한화로는 대략 2만 원이 조금 안되는 입장료를 내고 올라가요.

 

생각보다 비싼 입장료에 깜놀. 하지만 그렇다고 야경을 안보는 건 어리석은 일!! ㅋㅋ

   

 

   

   

   

 

 

   

   

   

 

 

 

 

입구에서 말레이시아 전통 복장을 한 오빠님이 티켓을 검사하고 아래쪽 티켓을 잘라내서 바구니에 담고 엘리베이터를 타러 갑니다.

   

 

 

 

 

 

 

 


 

 

 

 

 

 

최상층으로 고고씽!!

   

 

 

 

 

   

 

   

 

 

 

 

 

위에서 바라 본 쿠알라룸푸르의 아름다운 야경풍경이에요.

 

유리로 되어 있어서 사진이 완전 아웃이지만 감안하고 즐겨주세요.

 

가서 직접 눈으로 보는 게 가장 좋을 거예요. 아마도 사진으로 보는 풍경의 100배쯤 멋집니다.

   

 

 

 

 

   

 

 

   

 

   

 

 

 

 

역시나 저는 밤을 사랑하는 여자인가 봅니다.

 

여기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자니 기분도 묘해지고 여행자의 느낌도 물씬 나고 그러네요.

 

도시를 여행할 때마다 기왕이면 도시 전체를 볼 수 있는 야경풍경을 보러 높은 곳에 올라가는 편인데 늘 기대이상의 만족감을 주네요.

   

 

 

 

 

   

 

 

 

 

쿠알라룸푸르 타워 [ Kuala Lumpur Tower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부키트 나나스(Bukit Nanas)에 있는 빌딩.

   

   

 

 

 

   

   

   

 

 

가는 방법 - LRT 당 왕기(Dang Wangi)역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부킷빈땅 "카페거리"

   


   

   

   

 

 

사실 쿠알라룸푸르 핵심구역은 거의 몰려있어서 걸어서 다닐만해요.

 

밤에는 날씨도 선선하고, 물론 가끔, 아니 아주 자주 비가오지만요. ㅋㅋ

   

거의가 비슷한 거리라서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다 보면 원하지도 않았는데 잘란알로르에 도착해있고, 또 걷다 보면 부킷빈땅이 나와요. ㅋㅋ

   

 

 

 

 

 

 

   

 

 

 

 

저희도 여기 카페거리에서 촬영한다고 가이드님이랑 빠빠이하고 나중에 갈 때는 택시타자고 했는데 걷다 보니 호텔이 나왔음. ㅋㅋ

   

 

 

 

 

   

   

   

 

 

카페거리가 조성이 되어 있어서 이곳에 바 Bar, 음식점이 몰려있고, 쇼핑할 수 있는 곳도 곳곳에 있어요.

 

아주 넓지는 않아서 쭉 둘러보다가 맘에 드는 펍이나 바에 들어가서 칵테일이나 맥주 마시면서 밤 문화를 즐겨보세요.

 

중간에 있는 무대에서 공연도 하니 겸사겸사 음악과 함께 즐거운 자리가 되어주더라고요.

   

 

 

 

 

   

   

   

 

 

이런 바들이 즐비해 있어요. 어디 갈까 고민하면서 두어 바퀴 돌다 보면 손님이 몰리는 데는 다 이유가 있음. ㅋㅋ

   

 

 

 

 

   

 

   

   

   

 

 

이렇게 가판대가 쭉 모여있어서 기념품도 구입하기 좋아요.

 

바가지 씌우면 어쩌나 했는데 오히려 제가 다른 데서 구입한 가격보다 저렴하게 팔고 있어요. ㅠㅠ

   

여기서 코끼리 샀음. ㅋㅋ

   

 

 

 

 

   

   

   

 

 

요런 분위기 좋은 바도 있었는데 우리 스티커팀이 앉기에는 좀 그렇고, 둘이 가면 이런 데가 딱 좋은데!! ㅋㅋ

 

담엔 남친이랑 가는 걸로!!

   

 

 

 

 

 

 

 

   

 

 

 

저희도 자리잡고 앉아서 맛있는 칵테일 주문해서 촬영도 하고 수다도 떨고 밤 문화에 흡수되고 있는 중.

 

다들 어찌나 이런 분위기를 좋아라 하는지.

   

   

마티니, 맥주, 블루..어쩌고 하는 칵테일.

 

핑크는 아에 이름도 생각 안 난다며;;;

 

미도리 샤워는 메뉴에 없어서 그냥 예쁜 색깔 나는 음료로 주문. ㅋㅋ

 

 

 

 

 

   

   

   

 

 

요거 샌드위치도 안주로 주문하고, 다들 밥 먹고 온지 얼마나 됐다고 이거 완전 폭풍흡입하고, 진짜 잘 먹어요. ㅋㅋ

   

 

 

 

 

 

   

   

   

 

 

피곤에 지친 새암이, 촬영한다고 술도 못 마시게 하고 안주도 못 먹게 했더니만 표정이?? ㅋㅋ

 

아 귀연 새암이~~

   

 

 

 

 

   

   

   

 

 

무대에서 공연도 꽤 오랜 시간 해주더라고요. 술 마시면서 공연도 즐겼답니다.

   

 

 

 

 

   

   

   

   

 

 

 

부킷빈탕 거리 [Bukit Bintang]

   

   

주소 - Bukit Bintang, Kuala Lumpur


가는 방법  - 모노레일 부킷 빈탕(Bukit Bintang)역에서 하차

   

   

   

 

 

JALAN ALOR

POSKOD 20500 KUALA LUMPUR
잘란알로르 야시장은 부킷빈땅에서 5분 거리

   

잘란알로

   

   

   

   

   

 

 

비가 많이 와서 잘란알로 거리 촬영은 완전 불가능. ㅠㅠ

 

결국 먹기나 하자고 또 우리는 밥집으로 왔어요. 아 진짜 식신 원정대도 아니고. ㅋㅋ

   

   

레스토랑 SUN CHUI YUEN,

 

잘란알로에 위치해 있는 식당인데 여기 진짜 대박 맛있어요.

 

다 맛있음. 다른 데는 메뉴 중 다 맛있진 않던데 여긴 진짜 어느 것 하나 맛없는 게 없을 정도로 다 맛있었어요!!!

   

완전 강추!!!

   

오픈시간 - 4:30pm - 2:00am

   

   



   

   

   

 

 

 

 

음식 나오기 전에 다들 뭔 표정들이??

 

믹히로는 입을 벌리고 있어서 지켜줄라고 가렸음. ㅋㅋ

 

박피디님 저 노려보시나요? ㅋㅋ

 

 

 

 



   

 

 

 

 

 

오징어랑 감자튀김. 진짜 최고로 맛있었던 오징어 튀김.

   

그리고 조개로 만든 '조개양념요리'라고 해야 할지 양념요리였는데 이거 상상이상 맛있었어요.

 

인기 짱이었답니다. 비릴 거라는 모든 예상을 깨고 최고의 맛!!

   

손님이 많았던 이유가 바로 이런 거였어요. 맛있으니 손님이 많은 거죠. 근데 좀 시끄러운 사람들이 많아서 머리가 아팠음. ㅋㅋ

   

 

 

 

 


 

 

 

 

 

 

요건 모두가 좋아했던 꼬치요리 '사테' 진짜 맛있어욤. 소스 같은걸 주는데 그 맛이란!!! 대박!!!

   

양상추 비슷하게 생긴 배추볶음, 이것도 채소볶음과 비슷한데 아삭하니 맛있어요.

 

 

 

 

 


 

 

 

 

 

 

볶음밥은 늘 기본적으로다가!!! 여기서 첨 (간장과 마늘, 고추 양념을 넣어 먹는 법을 배웠어요. 최고였답니다.

   

짜장면 비슷하게 생긴 면요린데요. 짜장면 맛이라기 보다는 뭔가 살짝 부족, 유일하게 이 요리만 그냥그냥 그랬네요.

 

면발이 짜장 면발이 아니었던 관계로. ㅋㅋ

   

 

 

 

 


 

 

 

 

 

 

파인애플과 볶아진 탕수육 비슷한 요리. 맛있어요.

   

그리고 저 새우 튀김요린, 그 위에 코코넛?을 튀겨서 올렸는데 저것도 다들 맛있게 먹었답니다.

 

 

 

 

 

   

   

   

 

 

 

 

최고였던 볶음밥. 이 맛을 전수해준 박피디님께 감사를.

 

일행 모두 이 맛에 홀릭했어요.

   

 

 

 

 

   

   

   

 

 

 

 

밖에는 하염없이 비가 내리고, 밥 먹고 나면 비가 그치려나 했건만 결국 촬영은 포기했네요.

   

 

 

 

 

   

   

   

 

 

 

 

우산 쓰고 잘란알로 걸어서 호텔로 이동하면서 잘란알로르 거리 사진 몇 장 남겼습니다.

   

 

 

 

 

   

   

   

 

 

과일을 이용해서 판매하는 곳이며, 야시장답게 다양한 먹거리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비가와도 이렇게 길에 쭉 테이블이 놓여있어요. 하지만 손님은 비가 와서 테이블에 앉지 않고. ㅋㅋ

   

 

 

 

 

   

   

   

 

 

다들 우산 쓰고 참 바글바글 하네요. 비가 와서 더 운치 있는 잘란알로르였어요. 비록 촬영은 못했지만. ㅠㅠ

   

 

 

 

 

   

   

   

 

 

말레이시아는 의외로?? 교통체증이 끝내줘요. 여기 차 가지고 절대 오면 안 되는 곳 중에 하나!!

 

하지만 죽어라고 차가 밀려들어옵니다. 어찌나 고급 차들이 많은지, 우리나라 부자들은 명함도 못 내밀 차들 천지.

   

 

 

 

 

   

   

   

 

 

과일 사가지고 호텔 가자고 과일 바리바리.

 

저 망고스틴은 여행 내내 진짜 엄청 먹었어요. 진짜 세계 최고의 과일이 아닐까 싶다는. ㅋㅋ

   

동남아시아 과일 중에서 젤로 부러운 것 중에 하나가 저 망고스틴이네요.

   

 

 

 

 

   

   

   

 

 

 

 

외국인들도 꽤 많은 곳이에요. 흥정해서 해산물 구입하면 저걸로 요리해주는 식당.

   

 

 

 

 

 

 

   

 

 

   

   

   

 

 

 

 

비 오는 쿠알라룸푸르의 밤 풍경은 여행자의 마음을 들썩이게 합니다.

 

야시장은 왜이리 재밌는 걸까요?

 

왜 우리나라에는 이런 곳이 많지 않을까요?

 

아마도 기후의 특징 때문에 야시장이 발달한 걸까요?

   

반짝이는 쿠알라룸푸르의 밤 풍경은 정말 아름답네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기는 계속됩니다. :)

   

   

   

   

                                     "쿠알라룸푸르 여행은 하나투어 지원으로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