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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일본 오사카에서 ‘2012 한국관광 감사의 밤’ 개최

한국관광공사, 일본 오사카에서 ‘2012 한국관광 감사의 밤’ 개최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12월 11일 --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 오사카지사는 오는 12일 일본 오사카 시내의 뉴오타니호텔에서 ‘2012 한국관광 감사의 밤’ 을 개최한다.

올해 한-일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여행업계, 매스컴, 유관기관 등 주요 고객 약 200여명을 초청하는 이번 행사는 감사패 전달, 2013년 주요 사업계획 발표, 남해안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한국관광 소재 소개, 그리고 한국관광 퀴즈대회 및 경품 추첨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일관광 교류에 큰 역할을 한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감사패는 지진 발생 이후 침체된 인센티브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JTB 서일본의 스미다 나오미(角田 尚美)와 2012 전라북도 방문의 해 특집기사를 제작한 관광공사 홍보마케팅 위원이자 마이니치 신문기자인 모가미 사토시(最上 聡), 그리고 미야네 세이지(宮根 誠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명 아나운서이자 한국관광홍보대사인 미야네 세이지는 여수 세계박람회 기간 특집방송 제작 및 방영을 통해 일본 국민들에게 여수세계박람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한 공로가 컸다.

또한 이날 행사는 관광공사 오사카지사 페이스북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한국관광서포터즈’도 참가하여 2013년 사업계획 등에 의견을 제시하는 등 고객의 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관광공사 오사카지사 신상용 지사장은 “2012년 한해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방한 일본인 관광객이 35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한국을 찾는 외래관광객 또한 최초로 1,000만 명을 돌파한 뜻 깊은 해”라고 말하며, “2013년 한일 양국 정부가 약속한 한일교류 700만 명 달성을 위해서는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발상으로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마케팅이 필요하다” 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을 통한 양국민의 이해증진을 도모하며 방한 성숙시장인 일본시장에 새로운 훈풍을 일으키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유명 국악 작곡자인 채치성과 팝피아니스트 조장원의 퓨전국악공연팀 ‘아리랑앙상블’이 참가하여 일본인들의 귀에 익숙한 한류드라마 OST와 아리랑 등을 연주할 예정에 있어 아름다운 퓨전 국악의 선율이 오사카의 깊어가는 겨울밤의 정취를 더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