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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주

[공주여행] 고즈넉한 사찰과 청아한 가야금 소리..마곡사, 충남연정국악원

 

 

충청남도 공주여행, 문화와 예술의 도시

 

 

 

'자연과 문화의 어울림'

고즈넉한 사찰의 풍경따라 충청남도 공주여행

 

 


Tourfrontier STICKER

 

 


STORY
공주 10경 마곡사의 정취와 충남연정국악원 가야금체험

 

 

 

 

 

자연과 역사문화가 잘 어우러져 그 멋스러움을 더해주는 곳, 공주

 

아름다운 공주 10경 마곡사는 디지털 문화로 가득한 현대의 도시에서 벗어나
잠시 여유를 즐기면서 따사로운 햇살을 머금을 수 있는 곳 입니다.

 

 

 

 

 


[공주여행] 고즈넉한 천년고찰의 공주 10경 마곡사


해탈문과 천왕문을 지나 만나게되는 극락교와 오층석탑,
그리고 대왕보전의 편안한 위엄과 대웅보전의 기둥을 안고돌면
수명이 6년이나 길어진다는 이야기를 생각하며
자연과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곳 공주의 숨결을 그대로 느끼게 되는 곳 입니다.

 

 

 

 

 


그림으로 가르침을 수행하는 화승도량으로 널리 알려진 마곡사에는
곳곳에 그려져있는 불화와 산수화를 비롯하여
언뜻 지나면 보지 못 할 수도 있는 작고, 세세한 부분까지
선조들의 멋이 담겨져 있습니다.

 

 

 

 

 

공주 마곡사는 고방과 굴뚝, 단청, 심검당, 나무계단과 나무로 짜여진 건물의 출입문,

오랜 세월을 따라 전해내려져 오는 전통창호의 멋스러움,

기와지붕과 각각의 벽마다 정하게 쌓여지고 칠해져 있는 황토의 부드러운 향기까지

곳곳에서 오랜 역사의 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사찰을 찾는 이들에게 항상 열려있는 마곡사는 연중무휴로 개방되어 있으며
주차비는 무료이고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공주여행] 충남연정국악원 가야금체험


공주에는 우리의 전통음악을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국악원이 있습니다.

충남연정국악원은 백제의 옛 도읍지인 공주에서
우리의 전통 음악을 알리고 보급하기 위해서 개원한 곳입니다.

 

 

 

 

 


아무래도 공주시에 위치해 있다보니
그 곳의 학생들이나 일반인들이 국악강습을 많이 받게되고
충청남도에 거주하고 있는 도민들을 대상으로하여
여러가지 악기에 대한 살아있는 교육도 이루어지게 됩니다.

 

 

 

 

 

 


충남연정국악원에서 좋은 기회를 얻은 스티커는

그 곳에서 전통의 향기 그득한 가야금을 잠시 체험해 보았습니다.


소리로만 듣고, 눈으로만 보던 가야금을 단시간 내에 체험한다는 것은

분명 어불성설 말도 안되는 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랜 정취와 역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전통 국악기를

직접 손으로 만져보면서 경험을 해 본다는 것은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좋은 추억과 배움이 될 것 같습니다.


 

 

 

 

 

[공주여행] 충남연정국악원과 가야금


가야금의 다른 이름은 가얏고라고 불리우는데
도동나무와 명주실이 백년해로를 약속이라도 한 듯이 어루러져
가장 대중적이면서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주는 국악기입니다.

가야금을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의 연주를 들어보았습니다.

그 연주 속에는 참으로 다양한 소리가 들어있더군요.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걸어가는 듯 느릿한 박자
성큼성큼 걸어가는 대장부의 발걸음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는 설레임
비바람과 거센 태풍이 몰아치는 듯한 긴박함등
가야금으로 표현할 수 있는 소리가 과연 있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치, 인생을 이야기 하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