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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라오스여행] 루앙프랑 탓밧행렬 Tak Bat

 

Sticker in Laos, Luang Prabang - 라오스여행

 

 

루앙프라방에서 탁밧행렬을 만나다!

 

 

동남아시아 여행에서 가장 관심있게 알고자하는 요소는 날씨인데

열대몬순기후의 연중 기온이 높고 습도가 높은 기후의 라오스의 날씨는

크게 건기(5월에서 10월)와 우기(11월에서 4월)로 나뉩니다.

 

 

스티커가 다녀온 라오스의 루앙프라방은 역사와 예술의 유산이 많이 남아있고

1995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후의 라오스에는

더 많은 여행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라오스 사람들의 사원과 거리, 자연과 역사문화를 느끼며

다른 곳에 비해서 조금 더 '특별한' 라오스여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신성한 의식, 루앙프라방 탁밧행렬 Tak Bat

 

 

라오스여행을 한다면 루앙프라방을 반드시 들르게 되는데

루앙프라방에서는 외국인들이 특별하게 여길만한 탁밧행렬을 볼 수 있습니다. 

 

 

 

 

 

 

루앙프라방의 아침을 열다!

 

 

좀 더 넓게 본다면 라오스의 아침을 시작하게 하는 탁밧행렬은

그 곳사람들에게는 일상의 모습일 수도 있으나

라오스여행을 하는 여행자들의 눈에는 특별함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어디선가부터 진주홍빛 가사를 두른 승려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공양을 위해 몰려나온 루앙프라방 사람들은 작은 소쿠리와 돗자리를 준비해서

경건한 마음으로 예를 담아 공양을 시작합니다.

 

 

 

 

 

 

루앙프라방의 곳곳에 이어지는 탓밧 Tak Bat 행렬은

새벽 6시정도에 시작되어 라오스의 새벽을 열기 시작합니다.

 

 

시장과 마을을 지나는 탁밧에 동참하려는 외국인들은

직접 지은 아침밥은 아닐지언정

가지고 있는 먹거리를 준비해 공양을 하고 사진도 찍습니다.

 

 

 

 

 

 

탁밧행렬에 라오스를 찾은 외국의 여행자들이 하나둘 참여하면서

자칫 여행객들의 눈요깃거리 정도로 생각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탁밧행렬을 처음 접한 스티커에게는 감동으로 다가왔고

현재 믿고있는 종교와 관계없이 성스러운 모습으로 비추어졌습니다.

 

 

 

 

 

 

아무리  외국에서 찾아온 관광객일지라도

루앙프라방의 하루를 시작하는 탁밧행렬을

혹자의 관광상품으로 여기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탁밧행렬의 승려에게 전하는 그 곳 사람들의 공양에는

경건함과 진실됨이 그대로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라오스여행, 루앙프라방 탁밧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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