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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방콕,방센,파타야

태국의 일상 풍경 스케치 (어시장, 방센비치) - 스티커in방센/파타야





태국의 일상적인 나날들...... 이들은 자기가 사진이 찍힌다는 걸 알고 있었을까???


-고니-


첫날의 서먹서먹함을 편의점 습격을 통한 야밤의 음주로 날려버린 스티커들......
 역시 한국사람은 술이 한잔 들어가봐야 친해지는가 보다.





반상회 출사 나오신 스티커 아주머니(?)들...... by -고니-


떠나기가 이쉬웠던 모양인지.....아니면 다들 포스팅을 위해 증거품을 남겨놓는 것인지......
다들 all seasons 호텔 앞에서 마지막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스티커들.
언니들 일정이 잡혀 있습니다. 빨리빨리들 가시죠???







우리는 미녀 삼총사 by -고니-


그리고 시작된 버스안의 지루한 이동시간들......
마침 태국 최고의 가이드 최부장님의 입에서 태국의 정치, 경제, 역사, 문화가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온다.
나름 지루할 수도 있는 버스 안에서의 유익한 시간들......
역시 여행에서 가이드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이런 세세한 정보력의 차이인가보다. 





태국어 선생님과 학생들 by-고니-




그렇게 한참을 달리다 도착한 방센 어시장.
원래 이곳은 기존의 하나투어 태국 패키지 여행에서 없던 곳인데, 이번 스티커들을 통해 새로이 포함된 코스라고 한다.
방콕에서 파타야로 이동하는 도중에 들릴 수 있는 이곳! 마치 우리네 시골어촌을 보는듯한 친근함이 느껴졌다. 
비릿한 생선냄새와 함께~





방센비치 어시장에서 by-고니-


으레 여행지를 가다 보면 수 많은 잡상인들의 무리들이 다가와 귀찮게 굴기 마련.....
하지만 이곳은 아직 여행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편이라서 그런지 우리들에게 다가오는 잡상인들이 없었다.
오히려 우리가 카메라를 들고 다가가면 신기한 눈으로 우리를 쳐자보는 사람들......
아~ 난 이런 사람냄새 나는 곳이 너무 좋다.



 



무엇을 말리고 계신가요? by-고니-





엄마 달려~ by-고니-


그리고 갖가지 많은 기념품들과 먹거리로 가득찬 방센 어시장.
잡상인들과의 흥정속에 지쳐버리기 일쑤인 여행속에서 나름 정찰가(?)를 표시한 이곳.
이곳이라면 바가지를 쓸 염려를 덜 수 있어서 좋았다. 





없는게 없는 방센어시장의 만물가게 by-고니-





60바트. 우리나라 돈으로 2400원하는 쥐포...... by0-고니-


이 곳의 주전부리들이 우리의 코를 자극하며 식욕을 돋군다. 점점 인내력이 들어나며 지갑이 열리려는 순간......
길에서 함부로 먹는 음식은 이질, 콜레라 및 설사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가이드님의 말이 불현듯 떠올랐다.
별수 없이 입맛만 다시고 다시 버스에 오를 수 밖에 없었다. ㅠ_ㅠ흑......






역시.....게맛은 장맛~ by-고니-


여러가지 기념품들을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좋은 이곳! 많은 스티커들이 친구들에게 선물할거라며
이곳에서 작은 기념품들을 구입하였다. 나? 나는 이미 면세점에서 술을 샀기 때문에...... 선물 따위 pass......





아름다운 꽃 모빌들...... by-고니-





조화가 아닌 생화로 만든 꽃 모빌 by-고니-



이 다음 목적지는 바로 인근의 방센비치!
약 4km의 해변길이를 자랑하는 방센비치는 태국의 내국인들이 즐겨찾는 명소중의 명소이다.
마치 우리나라의 해운대처럼...... 하지만 이때는 일반인들이 모여 놀 시간이 아닌지라 해변은 썰렁하기 그지 없었다.
평일이라 그런지 참 고요한 방센비치. 한적한 바닷가에서 아무도 없을때 해보는......이런짓.......ㅋ





누구를 사랑할까요? by-고니-






컨셉은 바닷가의 여신. Mrs돈돌마미 누님을 향해 플래쉬 세례 by-미미씨-



그리고 최부장님의 가이드 특별 이벤트. 태국의 아이스크림 맛보기!
코코넛아이스에 아몬드를 뿌려 만든 태국의 아이스크임은 정말이지 이제껏 태국에서 먹었던 음식들 중에 최고였다. 
앞으로 태국의 대표음식은 똠양꿍이 아닌 코코넛 아이스크림이다! 






훗.....나란남자.... 이런남자...... by-고니-




방센비치...... 날만 좋았다면 정말 좋았겠지만 이날은 조수의 영향으로 해변가에 부유물이 많이 떠밀려와 매루 아쉬웠다.
다음번에는 꼭 좋은날에 찾아와야지......





아무도 없는 한적한 해변가 by-고니-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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