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파타야여행]
파타야맛집 - 태국식 쌀국수와 고소한 새우 볶음밥!
(스티커in방센&파타야)
아쉬운 여행의 태국 여행의 마지막 날,
우리의 점심은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레스토랑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날씨가 좋아 테라스에 앉아서 든든한 태국식 쌀국수와 볶음밥을 마음껏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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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뷔페와 스무디도 판매하고 있는 아담한 규모의 레스토랑이었다.
근데 어디서 많이 봤던 곳 같길래 주변을 살펴보니
파타야에서 광란의 밤을 보냈던 스타다이스 바로 앞 ! 밤에만 와봤던 곳이라 생소하게 느껴지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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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톤의 귀여운 의자들이 줄지어 있는 귀여운 레스토랑.
태국어로 레스토랑 이름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영어로 간판에 S.D Food & Drink 라 표시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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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쪽 테이블에 앉아서 담소를 나누고 있던 사람들.
거부감 느끼지 않고 환한 미소로 보답해주어서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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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빈오빠, 굡, 수이, 뚜잉뚜잉 !
다들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맛있는 점심을 기다리는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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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테이블엔 밝을소, 완소미녀, muse, 좋은사진이 함께 앉았다.
따로 놀다가도 먹을때만 되면 깨알같이 모이는 멤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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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주문한 메뉴들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했다.
처음 나온 건 태국식 쌀국수인
꾸웨이 떼어우[꿰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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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으로 기름이 보여서 느끼할 것 같지만 전혀 느끼하지 않고 담백했다.
쌀국수는 돼지뼈와 닭뼈로 우려낸 육수로 국물맛도 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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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에 따라서 첨가해 먹으면 좋은 양념도 함께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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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무것도 넣지 않고 먹었고
이 사진은 아마도 좋은사진 오빠의 쌀국수를 찍은 것으로 기억된다.
고춧가루 팍팍 뿌려 얼큰하게 먹으면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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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볶음밥 !
카오팟(볶음밥) + 꿍(새우)
한국 사람은 역시 쌀 ! 이었던가.
태국에서 먹었던 볶음밥 중 제일 맛있었던 볶음밥이었다.
밥은 고슬고슬하고 재료들도 신선해서 입에 씹히는 새우맛이 일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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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들여져 나온 라임을 볶음밥 위에 쭉 쭉 함께 뿌려주고 냠냠 먹으면 된다.
태국에는 우리나라처럼 밑반찬을 많이 내어놓고 먹지 않는데,
태국 서민들은 고기나 새우 등을 밥에 얹어서 양념을 하거나 볶아서 간편하게 한 그릇 음식으로
해먹는 것을 즐긴다고 한다.
너무 너무 맛있고 배불렀던 든든한 점심 식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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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에서 나오며 위를 올려다 봤다.
왼편에 STAR DICE 간판도 보이고 그 윗 쪽으로는
BON VOYAGE , SEE YOU AGAIN !
!!!
Of course I do
See ya thail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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