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길에 보이던 세부 길거리 풍경들.
작은 슈퍼도, 교복입은 왠지 날라리같은 학생들도- ㅋㅋ 그냥 쑥 지나가던 모습들인데
다시 사진으로 보니 아...너무 그리운 풍경이예요- ㅜㅜ
프라나 스파 도착! 완전 딴세상같아요!
입구에 들어갈려고 하니깐 꼭 지금 서있는 곳과 저 문 밖 세상은 다른 곳 같은 기분이예요!
들어서니깐 양옆에 서있던 테라피스트들이 안내를 해줘서 작은 길을 따라 안내데스크까지!
친절하게 알려주셨답니다! 이미 지불을 했기에- 여기선 확인만 해주셨어요!!
그리고 옷 갈아입으러 - 탈의실로!
이 스파용 옷 너무 예뻐서 사고 싶었드랬어요! 돌돌 말아서 목에다가 끈으로 묶어주니깐 간단하게 롱 원피스가!
안의 내부 씻는 곳은 프라나 스파라고 꽃잎으로 되어져 있는 욕실.
커플 스파로도 유명하더라구요- 허니문여행으로도 손색이 없을정도였어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동양적인 느낌이 물씬!
먼저 바로 따뜻한 물에 발을 담궈서 온몸에서 땀이 송글송글 맺혀요- 그리고 따뜻한 녹차를 주시는데요-
땀이 별로 없는 저인데도 불구하고
온몸에서 저절로 땀이 송글송글 맺힌듯한 기분이 들면서 음악과 함께 마음도 차분해지더라구요-
마사지 받고 나서 나와서 밖에 위치한 카운터에 가면 인터넷을 할 수 있기도 하답니다.
막탄섬에 위치한 프라나스파! 사전 예약 주신 분은 막탄섬 리조트내 무료 픽업, 드랍이 가능하니 꼭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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