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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세부

보홀섬에서 만난 왕지렁이! 마호가니 숲 - 세부여행/스티커in세부

   

   

정말 너무 멋져서 입이 저절로 ! 벌어지는 보홀섬 도로. 아니 숲속나라!

  마호가니  이랍니다.

   

초콜렛힐을 가는 도중에 만날수 있는데요- 2km정도 갑자기 터널처럼 어두어진답니다.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 터널처럼 울창한 나무들이 하늘을 막으면서 어두워지는 곳이랍니다.

man made forest 라고 하는데요- 인공숲이라고 해요- 홍수방지를 위해 만들어져서

온도는 다른 지역보다 낮은편이고 이렇게 숲을 만들면서 홍수피해를 막을수가 있다고 합니다.

 

   

차로 그냥 지나치기에 너무 멋진 자연의 대해 미안할정도로 느껴질만큼

멋진 광경을 보러 차에서 잠시 내렸드랬답니다.

   

하늘 끝에 닿은듯한 거대한 나무들이 멋진 그늘을 만들어주고

정말 상쾌한 풀내음들이 가슴속 깊은 곳까지 숨쉬게 해줬었어요!

   

그런데;;;여기까진 정말 좋았는데!!!

   

나무에 붙어있는 요고! 이게 뭥미?????

가이드님이 왕지렁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으악! 진짜 차마 계속 보는것조차 무시무시한 왕지렁이!

크기가 남자 손가락 굵기정도 되는 무시한 왕지렁이들이 살고 있는 곳이예요-ㅋㅋㅋ

   

   

   

미우랑 예쁜 포즈도 취해보고! ^---^

예쁘게 이렇게 나온 사진들!!!

   

   

사진 옆에서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대리님이 촬영을 담기 위해 빙빙 돌고 있으셨다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너무 재미있어서 혼자 보면서 한참을 낄낄 거렸답니다.

발만 움직이고 있는 정대리님과 나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미우랑 . ㅋㅋㅋ

   

   

보홀섬에서 마호가니 지나가게 된다면 한번쯤 내려서 왕지렁이도 한번 주변에서 찾아보시고 ;;

 숲을 이불삼아 시체놀이도. 혹은 화보촬영(?) ㅋㅋ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