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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미에

일본 미에현 이세신궁 / 일본여행

   

   

   

   

   

일본인들에게 마음의 고향 미에현 이세신궁

   

 일본인들에게 마음의 고향이라 벌써 일본인들이 800만명이나 다녀갔다는 이세신궁이 미에현 여행의 첫시작이었어요

   

      

   

   

미에현은 한국인들에게 아무리 설명해도 모르는 곳이지만 일본인들에게는 방문하고 싶은 관광지인듯해요

여기 와서 한국인은 한번도 못보고 정말 많은 일본인분들이 계셨거든요

이날도 월요일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았거든요

   

   

   

   

참관하는 손님을 위한 안내소도 있네요

   

   

   

요기 문으로 들어서면 이세신궁으로 들어서는거에요

   

   

들어가기전에 이세신궁이 어떤곳인지 알아보자면 천대신궁?이라고 써있는데요

   

 일본 각지에 걸쳐 있는 씨족신을 대표하는 총본산이다. 진구로 줄여 부르기도 한다.

기원전 2년에 일본 천황 가문의 선조인 여신 아마테라스오미카미의 명을 받아 내궁이 세워졌다고 해요

크게 정궁인 외궁과 내궁으로 나뉘고, 외에 별궁 14, 말사 24개와 섭사, 소관사등 모두 125사로 이뤄져서 규모가 커요

 외궁의 정식 명칭은 도요우케다이진구이라고 해요 아마테라스오미카미를 받드는 농경신 도요우케노오미카미를 기리는 신궁이에요

일반인은 정궁 내부를 직접 볼수는 없는게 아쉽구요; 정궁 외에 곡물과 국태민안의 , 제방의 , 재물의 등을 모신 신사 등이 있어요

   

   

   

이세신궁의 가장 특징은 20년에 번씩 신을 모신 건물들을 옆에 있는 땅에 똑같은 모습으로 세우고, 이전의 건물을 헐어버리는 것이다.

 이를 시키넨센구 라고 하는데, 일본 최고의 건축양식으로 짓기 때문에 건물 수명이 20 정도밖에 되지 않아

20년마다 번씩 건물을 새로 짓는다. 1993년까지 61회에 걸쳐 시키넨센구를 행했다고 하는데요

   

   

바로 다리가 작년에 바꾼거에요, 저도 보면서 이리 전통있는곳이 쾌적하고 깔끔할까 싶었는데

많은 돈을 투자해서 신궁을 모시는 일본이 부럽네요 우리나라도 문화유산들에 많은 투자해서 관광국가로 거듭났으면 하는;

   

   

14일에는 일본총리가 방문했느데요 그때가 일본의 1년업무가 시작되는날로 의미있는 날이라고 해요

신사가 역사와 전통이 깊어서 대표적인 상징이라서 방문한 거라고:)

   

   

   

   

   

저는 외국갈때 도시를 선호해서 일본의 도쿄나 오사카를 좋아했는데

일본의 마음의 고향을 보니 저의고향 서울도 생각나고;;마음이 평온해지며서 따뜻한 느낌이었어요

20년마다 새로운 옷을 입는 이세신궁 다리는 잊지 못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