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2011규슈원정대

하나투어 규슈원정대_카멜리아호 타고 일본 규슈(하카다 항)로 고고씽~


   

하나투어 규슈원정대 투어를 위해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부산으로 내려갔습니다.

1인 왕복 티켓비용(편도만 51,800원)이 상당히 부담이 되기도 했지만 지인들과 4인 동반석으로 끊었더니 비용이 화~악 줄더군요

   

   

   

   

   

   



   

4인으로 가게되면 누군가는 정방향의 혜택?을 누군가는 역방향의 고통?을 느낄 수도 있지만 전 역방향에 앉아 나름 편안하게 갔답니다.
부산까지는 3시간 만에 도착했는데 비용이 비싸서 그렇지 시간은 정말 단축시켜준다는

   

   

   

   

   




   

너무 오랜만에 찾아온 부산역의 모습은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봄에 찾아오긴 처음이였습니다.

남쪽에 있어서인지 확실히 이곳의 기온은 서울보다 높더군요

   

   

   

   

   

   




   

부산역에서 약속장소인 부산여객터미널까지는 버스로 10분 정도 소요되는데 차가 막힐 수도 있어 가급적 택시보다는 버스이용을 강추합니다.

거리가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있는 분들이라면 걸어서도 충분히 갈 수 있죠

   

   

   

   

   





   

그동안 일본은 비행기로만 20번 이상 다녀왔지만 배로 가기는 처음이랍니다.

승선시간은 저녁 7시까지인데 출발은 밤 10시반이더군요

목적지인 일본 하카타 항으로 가는데 9시간 반이나 걸린다는 +_+

   

   

   

   

   




   

제가 타고 가는 배 편은 카멜리아(camellia)로 운임은 등급별로 크게 비싸진 않더군요

부산에 사시는 분들은 거리도 가까운지라 많이 이용할듯!

   

   

   

   

   

   



   

여권과 티켓을 받은 후 sk사용자에게는 T로밍 무료쿠폰(1만원)을 제공했답니다.

이런 쿠폰은 처음 이용해봤는데 정말 유용하게 잘 쓰고 왔습니다. ^^*

   

   

   

   

   

   





   

제가 타고 갈 카멜리아 호는 생각보다 규모가 제법 큰 배더군요

큰 차량들도 들어가고 많은 화물들을 실고 있었는데 느낌상으론 타이타닉 같았습니다.(너무 오버인가요 ^^;)

   

   

   

   

   

   





   

배에 승선하고 얼마되지 않아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비행기에서 제공되는 기내식과 달리 넓은 국그릇과 공기밥 그리고 기본적인 반찬이 나왔는데 생각보다는 먹을만 하더군요

하지만 퀄리티는 다소 부족한 생각이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야식을 먹게 만듭니다. ^^;

   

   

   

   

   

   




   

카멜리아호는 노래방, 오락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배 안이 답답하다면 로비로 나와 책을 읽거나 차 한잔의 여유도 즐길 수 있는데 확실히 비행기에서 누리지 못하는 것들을 할 수 있어

나름 장점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밤 10시 반에 출발해 도착은 다음날 아침 8시라고 하는데 일정을 생각해 저는 다른 분들에 비해 일찍 취침했답니다. ^^*

   

출처: http://zenzang75.blog.me/10107244381

 

   

   

   


   

규슈관광추진기구 홈페이지

http://www.welcomekyushu.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