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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방콕,방센,파타야

[스티커in방센&파타야] 뜨거운 태국으로의 초대 (태국 여행 준비물, 태국 여행 준비하기, 태국 패키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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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in방센&파타야] 뜨거운 태국으로의 초대

(태국 여행 준비물, 태국 여행 준비하기, 태국 패키지 여행)

   

   

   

   

   

태국여행은 이번 하나투어 스티커를 통해서 처음 가게 되었다.

전세계 배낭 여행자들의 집결지인 '카오산 로드'와 아름다운 휴양지.

많은 매력을 지닌 태국 여행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은 말로 다 설명하기 힘들었다.

   

여행을 가기 전에 뭔가 꼼꼼히 알아보고 떠난 건 처음 홍콩 여행을 갈 때였다.

뭔가 좀 더 알고 가져오기 급했던 여행이라, 많은 준비를 했었다.

모든 동선부터 음식, 숙소까지 다 정하고 떠났던 일정 그대로의 여행이었다.

그렇게 여행해보니 여행 안에서도 하루가 바쁘게 돌아가고, 마치 계획표대로 따라오던 삶의 연장인 것 같아서

다음 여행부턴 거의 기본적인 정보만 알고 떠났었다.

그래서 늘 뭔가 많이 알아오기 보다는 모르는 데로 느끼고 오는 바가 더 많았다.

   

그렇지만 타국을 방문하여 무언가를 느끼고 돌아온다는 것은 그 나라 역사나 문화에 대한

아주 기본 정보를 동반했을 때 더 확실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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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Thailand)

   

   

- 기 후 : 고온다습의 아열대성(연평균 27.6℃)
- 면 적 : 51.4만㎢ (한반도의 2.3배)
- 인 구 : 약 6549만명 (2008)
- 수 도 : 방콕 (Bangkok)
- 민 족 : 타이족(Thai, 81.5%), 화교(13.1%), 말레이족(2.9%), 기타(2.5%)
- 주요언어 : 타이어(공용어)
- 종 교 : 불교(소승, 95%), 회교(4%), 기독교(1%)

   

   

사진에 보이는 색이 예쁜 태국 국기는 '트라이롱(Trairong)'이라고 하며, 또는 국기(The Flag)라는 뜻의 '통 찻(Thong Chat)'라고 부르기도 한다.

빨강·하양·파랑이 5열로 이루어진 3색기이며, 이 중 파랑은 다른 색의 2배 크기이다.

빨강은 국민을, 하양은 건국전설과 관계있는 흰 코끼리에서 취하여 불교를, 파랑은 짜끄리왕조를 각각 나타낸다.

이전에는 라마 2세가 만든 '시암(Siam)'이라는 기가 사용되었는데, 1917년 라마 6세가 새로 수정한 현재의 기를 국기로 사용하였다.

1932년 6월 24일 입헌군주제가 된 후에도 계속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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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의 역사.

   

   

현재의 태국은 입헌 군주제를 채택하여 1932년 이래 현재의 라마 9세 푸미폰 아둔야데 (H.M. King Bhumibol Adulyadej) 국왕에 이르기까지

 태국의 국왕들은 국회를 통하여 입법권을, 수상이 이끄는 내각을 통하여 행정권을, 사법부를 통해 사법권을 행사해 오고 있다.

   

태국과 한국의 관계는 고려 말에서 조선 초인 14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태국의 옛 이름인 싸얌 왕조는 1391년과 1393년 두 차례에 걸쳐 한국에 교역사절단을 파견했다.

그러나 해로에 나타나는 해적 때문에 교류가 중단되었으나, 단절된 양국관계는 1950 년 태국정부가 3,650명의 태국 젊은이들을

유엔군의 일부로써 한국전쟁 (6.25)에 파견함으로써 재개되었다. 태국 군대는129명의 사상자와 1,139명의 부상자를 냈지만

나머지는 한국에 대한 따뜻한 기억을 가지고 돌아왔고 젊은 세대들에게 아리랑을 가르치기도 했다.

   

태국은 한국과 오랜 우방 관계를 지속해 온 국가로 1949년 대한민국 정부를 승인, 한국 전쟁 때에는 유엔군의 일원으로 군대를 파견하여

1972년까지 한국에 주둔하기도 했다. 1959년에 정식으로 양국간에 외교관계가 성립되었고 1981년 양국간 사증면제협정 체결로

한국인은 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비자 없이 90일간 태국에 체류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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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태국어 익히고 떠나기.

   

   

물론 한국 사람들이 자주 찾는 태국의 도시들은 대부분 어느 정도 영어가 통하는 곳이다.

심지어 야시장 가면 "얼마 얼마", "싸게 싸게" 등 한국어가 들리기도 한다.

하지만 태국 현지인들과 잠시나마 마음을 열고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은?

간단한 인삿말이나 감사의 표현 정도를 태국어로 미리 익히고 가는 것 !

   

우리도 외국인이 우리 나라에서 친근한 한국말로 "안녕하thㅔ요", "캄사합뉘다"

같은 약간 어설프지만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는 한국어 인사는 굉장히 반갑지 않은가.

   

   

맨 끝의 '카' 는 여자가 말할 때, 남자는 '캅' 혹은 '크랍'이라고 발음된다.

   

   

* 안녕하세요 ?

- 싸왇디 크랍 (카)

   

편하게 한국 사람들이 흔히 하는 발음으로 싸와디캅~

   

   

   

* 고맙습니다.

- 커-ㅂ 쿤 크랍 (카)

   

이건 현지인에게 발음을 배웠는데

커큰캅 이라고 발음하고 '커'를 '컵'이나 '컴'으로 발음하여 부드럽게 넘기면 된다.

궁금하면 전화하시라 ! 히히

   

   

   

* 얼맙니까?

- 타올라이크랍 (카)

   

야시장이나 편의점 혹은 기념품 샵에서 물건을 살 때 하게 되는 말이다.

근데 우리의 발음이 어설퍼서 못알아듣는 경우가 많아서

나도 모르게 '얼마?' 를 외치게 된다.

   

   

그리고 재밌는 단어 중의 하나는

스와이 = 예쁘다 는 뜻인데, 스와~이 ↗ 끝이 올라가면 예쁘다 이고

같은 말이지만 스와~이↘ 하고 끝이 내려가면 밥맛없다 라는 뜻이니 여자분들 길 지나다니다가

태국 남자들이 끝을 올리는지 내리는지 잘 들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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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시 유의 사항.

   

비교적 치안이 안정되어 있지만 방콕을 비롯한 파타야, 푸켓 등 주요 관광지에서는

소매치기, 오토바이 날치기 같은 일들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우리는 패키지 여행으로 가고 가이드의 인솔에 따라서 움직였기 때문에 어쩌면 위험에 덜 노출되어 여행을 즐길 수 있었지만

야시장이나 사람이 많은 혼잡한 곳에 갈 때에는 가이드분이 항상 가방을 몸 가까이에 하고, 여권이나 귀중품을 분실하지 않도록

주의를 여러번 주셨기에, 여행하는 동안 불미스러운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던 것 같다.

   

여자분들은 조금 더 주의하고 다녀야한다.

혼자서 태국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스스로 위험하다 판단되는 일은 되도록이면 하지 않는 것이

자신의 안전을 지키고 즐거운 여행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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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준비물 (여행 가방 꾸리기)

   

항상 여행을 떠날 때 가볍게 짐을 꾸려서 떠나자고 다짐하지만, 아무래도 욕심이 생기기 마련이다.

장기간 여행인지, 이동이 잦은지, 자신의 여행 스타일에 맞춰서 배낭, 혹은 캐리어에 짐을 싸게 된다.

우리는 패키지 여행이라 짐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었으므로 20인치 캐리어에 차곡차곡 넣고

귀중품이나 간단한 수첩, 컴팩트 카메라 같은 이동 중에 필요한 물건들은 작은 크로스 백에 넣었다.

   

태국은 거의 연중 여름이므로 반팔 옷, 반바지 같은 옷들이 편하지만 사원 입장 시에는 노출을 금하고 있으므로

미리 여분의 긴 옷을 챙겨가서 두르거나 입어주는 것이 좋다.

열대 지역이라 하더라도 아침,저녁에는 조금씩 쌀쌀하고 장거리 버스 이동, 건물 내에는 에어컨 바람이 강하므로

가벼운 가디건 정도는 챙겨가는 것이 유용하다.

   

뜨거운 자외선을 피하기 위해서는 챙이 넓은 모자와 선크림, 선글라스가 꼭 필요하다.

그리고 개인적 경험으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챙겼으면 하는 것은 휴지 !

더 준비성 좋으신 분이라면 물티슈와 손수건까지 챙기셨으면 좋겠다.

생각보다 휴지가 없는 화장실이 많고, 심지어 밤에 들렀던 클럽에서는 화장실 안에 직원 두 명이 앉아서 휴지를 팔고 있었다.

개인의 청결을 위해서라도 휴지는 꼭 꼭. 지참하고 다니셨으면 좋겠다는 바램.

   

그 외에는 세면도구, 우산, 생리용품, 각종 배터리 충전기, 간단한 의약품 같은 것을 기호에 맞추어 챙기면 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Open mind !

긍정적 사고와 기분 좋은 웃음이 함께하는 여행은 돌아오고나서 엄청난 추억들을 선사한다.

"싸와디 캅" 을 외치며 즐거운 태국 여행을 떠나자 :D

   

   

   

   

   

   

http://sticker.hana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