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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후쿠오카

규슈에서 맛있는 여행 (모지항, 탄가시장, 야키카레!) - 스티커 in 후쿠오카/북큐슈

   
 
 





스티커 in 후쿠오카 + 북큐슈


 
posted by 말사장




 

   

   

본 여행기는 하나투어와 함께하는 말사장의 키타큐슈 탄가시장 여행기 3편입니다.

   

      

   

   

   

   

스티커 일행은 일본에 후쿠오카에 도착해 바로 탄가시장으로 이동합니다. 

   

      

   

   

탄가 시장을 가는 내내, 스티커의 필수코스인 인터뷰를 했습니다.

 일본에 온 느낌과 탄가 시장을 처음 방문하는 느낌 ~

 

   

   

   

   

이야기를 하면서 걷다보니 금방 도착했습니다.

  

첫 느낌은 한국의 재래시장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탄가시장 앞에서의 입구 모습입니다.

   

날씨는 쌀쌀했지만, 햇살은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이번 여행에 가장 특별한 코스는 바로 사전 검색을 통해 알게 된

탄가시장의 초인기 코스 '대학당' 인데요!   

대학당에서는 밥을 사고, 반찬은 탄가시장에서 사는 것이었답니다.

'시장이 반찬' 이란 말이 정말 딱 들어맞는 곳이죠? ^^

   

현지 방송국에서도 촬영이 올 정도로 유명한 곳이라, 검증을 위해 스티커가 찾아가 보았습니다!

    

   

   

      

   

   

   

일본은 자전가가 많아서 이렇게 길 가에 자전거 주차장이 많이 보인답니다!

치마 입은 여고생의 모습도 말이죠. +_+

      

   

 

   

   

탄가시장을 들어오면 다양한 볼거리 들이 가득 있습니다.

   

생선, 고기, 튀김, 야채 등 다양하게 팔고 있었고, 가게 주변이 모두 깨끗한 모습이 인상 깊었답니다.    

   

   

   

   

   

샌드위치나 간단히 먹을수 있는 것들도 꽤 많이 팔고 있었습니다. ^^    

   

   

   

   

치킨과 다양한 튀김류도 팔고 있습니다.

   

보는것도 좋지만 점심이 지난 시간이라 배고품은 더 하네요.

      

   

   

   "오빠야~ 저거 대학당아니가?"

   "당대학당 맞는거 같은데?"

   

   

탄가시장을 반 쯤 들어와 대학당을 무사히 찾을수 있었습니다.

   

      

   

기념 촬영도 잊지 말아야죠!

   

      

   

   

대학당은 매일 점장님이 바뀌면서 요리와 컨셉이 조금씩 변하는데,
오늘은 마침 한국 분이 계셔서 더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답니다!   

   

   

   

   

오늘은 한국인 점장님 덕분에 메인 테마가 조금 한국 스타일! ^^

'오늘의 국'이 설렁탕이라니 와우 ~ 자그마한 한류를 발견한 느낌?

      

   

   

   

점장님이 하나씩 나눠준 밥그릇과 함께 시장으로 나가서
각자 먹을 반찬을 직접 사오라는 미션을 받았습니다!

      

   

   

   

   

미션!

   1,000엔으로 맛있는 반찬을 공수하라! in 탄가시장

 

  

   

   

   

   

현지와 나는 같은 팀이 되어 같이 맛있는 반찬을 직접 사러 다녔습니다.

   

   

   

   

일본에 왔는데 회를 좀 먹어볼까?

   

 

   

   

   

정말 맛있는 먹거리들이 많아서 뭘 먹어야 할지 한참을 고민해야 했답니다!

   

  

   

      

   

   

회도 사고, 튀김도 사고, 고기류도 사고, 후식으로 떡도 샀어요!

정말 신나고 색다른 경험. ^^

내가 먹고싶은 반찬을 직접 찾아 다니며 고른다는 발상이 신선했습니다!   

   

   

   

   

   

대왕 타코야키도 팔고 있었고, 주위에는 안파는 것이 없었다니까요!    

그리고 길거리에는 쓰레기 하나 없을 정도로 깔끔했습니다.

시장 특유의 불쾌한 악취도 전혀 없어서 깜짝 놀랐답니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따끈한 오뎅 ~

   

      

   

   

즐거운 식사 시간 ♬

   

   

   

   

 식사를 마치고, 소화도 시킬 겸 동네 산책을 나선 스티커 일행. 
 

한국과 닮은 듯 다른 모습들에 익숙함과 새로움을 느끼면서 즐거운 수다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 이제 모지항으로 가볼까요?

      

   

   

   

모지항에 도착하자마자 카메라를 들고 우리가 바라보는것은 ...? 블루윙 모지!

   

   

   

   

   

블루윙 모지 다리가 완전히 내려가기전에 얼른 사진을 찍어야 해요!

   

16 : 10~ 16 : 20분까지 시간엄수!

   

   

   

   

   

   

이번 여행을 통해 나는 웃는 법을 배웠습니다.

웃는 모습이 사진이 가장 예쁘게 나온다는 것을 배웠고

앞으로 여행에서 더 많이 웃을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여행은 새로운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그 동안의 고정 관념을 깨는 것! by 말사장 ^^ 
   

      

   

 

   

 여행 가면 꼭 찍는 사진중 하나 점프사진은 추억을 닮아 언제나 즐겁죠. ^^    

   

   

   

  모지항의 전망을 제대로 즐겨보고자, 이 곳에서 제일 높은 빌딩인 '30층 전망대' 로 고고씽!

   

   

   

   

전망대에 올라가자마자 우리를 반겨주는 것은 따뜻함과 눈부심.

   

     

   

   

저기 멀리 보이는 다리는 비가 많이 내리게 되면 통제가 되어 지하터널로 차가 다닌다고 합니다. 

작은 사고에 대처하고 준비하는 모습이 인상적!    

    

   

  

   



   
모지항 근처에는 재밌는 건물들이 많이 있어서,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거웠습니다.

   

    

   


   여행에 어울리는 예쁜 날씨. ^^ 갑자기 일본에 있다는 것이 급 실감나는 순간이네요!   

      

   

   

   

모지항 근처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으로 '야키 카레'를 꼽습니다.
그 중에서도 유명하다나는 바나나 야키카레를 먹으러 한 번 가볼까요?



   

   

   

10분쯤 가볍게 걷다보니 어느새 가게에 도착! 바나나 야키카레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가게는 2층에 있답니다. ^^

     

   

 깔끔한 실내 모습!

   

     

   

   

요리하는 주방입니다. 

이 곳도 역시 아담하고 깔끔하고 심플합니다.

   


   

   

벽에는 카레에 대한 이야기들이 걸려 있답니다! 일본어를 잘하신다면 한 번 읽어보세요. ^^   

      

   

   

   

바나나 야키카레 집의 사장님이십니다!

   

   

   

   

   

추천 메뉴 가격은 890엔! 외식으로 적당하단 느낌이네요. ^^

저희는 야채 야키카레, 해물 야키카레, 바나나 야키카레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과연 그 맛은? 두구두구둥!

   

그, 그러나 ...   
먹는 것에 급급했던 나머지 .. 굶주렸던 우리는 음식이 나오자마자 흡입 시작!

결국 사진을 못 찍고 말았네요. ㅠ_ㅠ 좌절 ...
   

   

   

   

   

비록 사진은 못 찍었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장 추천하는 맛은 '야채 야키카레' 였답니다. 맛 보증! 정말 맛있었어요~ 바나나 야키카레도 맛있더라구요!
건조된 바나나가 듬뿍 들어가 있었답니다.
  

   

   

밥 앞에 행복한 우리 .. ^^    

   

   

  

   

     

자, 다음으로 떠날 곳은 어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