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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방콕,파타야

방콕에서 꼭 해야 할 Best 7 !! 태국여행/방콕여행 필수지침서


[태국 방콕여행]

'싸왓디 카 ~ '태국의 수도 방콕에 갔다면, 이것만은 꼭 하자!!

 

태국(Thailand)의 정식명칭은 Kingdom of Thailand

태국어로는 " 자유의 나라 "라는 뜻의 쁘라텟 타이 이다.

국기는 '트라이롱(Trairong)'이라고 하며,

빨강·하양·파랑이 5열로 이루어진 3색기이며, 이 중 파랑은 다른 색의 2배 크기이다.

빨강은 국민의 피를, 하양은 불교를, 파랑은 국왕을 상징하며,

국왕을 중심으로 불교와 국민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사회를 표현한 것이다.

그래선지 전 국민의 95%가 불교를 믿는다.

면적은 우리나라 5배가 크고 남쪽으론 말레이시아가 북쪽으로는 미얀마와 라오소,

서쪽으로 미얀마, 동쪽으로 캄보디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어

동남아 여행의 관문이 바로 태국이 아닌가 싶다!!

태국의 수도 - 방콕 [Bangkok]

볼거리 많고, 갈 곳 많은 태국이지만, 우선 태국의 수도 방콕부터 둘러보기로 해요~



1. 왕궁 주변Grand Palace - 왕궁 & 사원

어딜가도 그 곳의 문화와 역사는 기본적으로 알고 가야 하기에

우선 태국을 가장 잘 알고 느낄수 있는 왕궁을 둘러 보기로 해요.

태국은 입헌군주국이며 불교 국가로서 방콕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꼭! 꼭 가봐야할 명소랍니다.

방콕시내에는 대소 300의 사원이 있을 만큼 일찍이 불교의 꽃을 피워 온 도시이다.

사원만 둘러봐도 보름도 더 걸릴듯하다.

왕궁에 인접해 있는 왓 프라깨오에는 약 60cm 높이의 에메랄드 불상이 있어서 일명 에메랄드 사원이라고 부르는 가장 유명한 사원이다.

그 밖에 대리석으로 만든 대리석사원, 누운 석가상이 있는 왓 포, 방콕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왓 아룬 등이 있다.

태국의 왕궁과 왕실 사원을 통해 왕실과 종교가 그들의 삶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알아보아요!!

그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꺼예요~



2. 볼거리 가득한 이색 시장 체험

사람구경하는 거 좋아하고, 사람 냄새나는 곳을 좋아하는 은나라!!

그런 것들을 느끼기엔 태국이란 나란 참 좋았어요.

사람들이 온순하고 어찌나 친절한지~

그저 눈만 마주쳐도 웃어주고, 인사 나눌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였답니다.

그 들의 생활을 느껴보고자 평소에도 즐기는 시장구경은 꼭!! 꼭!! 해봐야 하겠죠.

동양의 베니스라 불릴 정도로 수상가옥들이 많은 방콕에

방콕에서 2시간 거리의 담넌 사두억 수상시장이 지금도 그 명맥을 유지하며 보존 되고 있었어요.

생소하고 독특한 시장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이니 꼭 한번 체험해보세요!!

또 하나 독특한 시장이 있었어요. 태국엔..

태국어로 암퍼와라는 말은 '위험한'이라는 말인데요.

정말로 위험한 시장이였어요.

군산의 경암동 철길처럼 하루에 6번 기차가 가는 기찻길에 시장이 서고 있었어요.

기차가 지나가는 시간에 맞춰 천막을 치우고 펼쳐가며 그렇게 시장이 형성되고 있더라구요~~

이색체험 맞죠!!

그리고, 주말에만 열리는 신기한 세상 짜뚜짝 시장수언룸 나이트 바자라는 야시장까지

이후에 상세한 시장 소개는 또 해드릴께요!



3. 방콕을 즐기다 _ 나이트 라이프 (Nightlife)

방콕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우리나라보다 5배 넓은 면적에 산이 없어 높은 곳에 올라가면 지평선이 보이는 방콕.

방콕에는 유난히 루프탑 레스토랑이 많았어요.

분위기는 럭셔리함에 극치를 보여주는 "시로코(SIROCO)", "버티고(VERTIGO)"

360도 전망을 돌며 볼수 있는 호텔로는 세계에서 제일 높다고 자랑한다는 85층짜리 바이욕 호텔에 위치한

"바이욕 스카이(Baiyoke Sky)"

보지 않고선 그 화려한 야경과 황홀한 분위기를 느낄수 없으실꺼예요.

백문이 불여일견!!

음주가무에 능하지 않은.. 아니 제일 못하는게 음주가무인 은나라가 방콕의 클럽 문화에 화들짝 놀라며

클럽에 반하게 된 " 베드 서퍼 클럽(BED SUPPER CLUB) "

이 곳에서 연인에게 프로포즈 한다면 성공확률 100%입니다.

 



4. 몸과 마음이 쉬는 곳, 스파 & 마사지 (Spa & Massage)

더운 태국을 돌아보며 한낮의 열기와 피로를 스파와 마사지로 풀어보아요.

타이 마사지의 총본산 왓포에서 타이 마사지를 즐겨도 좋고,

세계적인 스파리조트이자 회원권만 1억원을 호가하는 반얀트리의 럭셔리 스파를 즐겨봐도 좋고,
채광좋고 잘 갖춰진 오아시스 스파에서 오일 마사지도 경험해보세요.

길거리나 호텔 주변에 스파 마사지샵이 즐비하지만,

각각 샵마다 수준이 다르니 잘 골라 가시길..



5. 방콕을 산책하다 _ 거리& 쇼핑타운

카오산 로드 (KHAO SAN ROAD)

전세계 배낭 여행자들의 메카로 불리는 거리

세계 각국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수 있는 문화특구

배낭여행자들과 어울리고 싶고, 세계 각국의 다양한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 싶다면

카오산 로드로 고고씽!!

씨암 파라곤(SIAM Paragon)은 방콕의 자존심으로 고급 럭셔리 쇼핑몰로

시내 중심가에 있는 동남아시아 최대규모의 쇼핑몰이다.

이 곳은 씨암 스퀘어, 씨암 디스커버리, 씨암센터가 운집해 있어

젊은이들이 모이는 곳으로 패션뿐만 아니라 대중문화 선도에도 많은 역할을 하는 곳이였다.

하루 코스로 둘러보아도 좋을 곳들이였어요.

 



6. 음식 (Food) - 길거리음식, 뷔페 & 애프터눈 티

방콕은 정말 음식천국이였다.

배낭여행자가 가장 많이 찾는 곳답게 길거리 음식들과 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음식들이 저렴하면서도 맛있었답니다.

더불어 다양한 해산물과 신선한 식재료들로 덥지만,

상큼하고 얼큰하게 즐기기에 더없이 좋았답니다.

향신료를 즐기지 못하는 은나라.. 터키에서도 마카오에서도 상하이에서도 음식때문에 고생했었는데,

이상하게도 방콕에서 '향차이(香菜)<팍치>' 고수로도 알고 있는 그것을 태국에선 맛있게 먹었다는게 신기할 뿐!

마카오에 이어 애프터눈티 즐기기~

여자들의 늦은 아침으로 여유롭게 차와 함께 이것저것 맛있는 디저트를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코스.

수코타이 초콜릿 애프터눈티도 유명하고,

6성급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에프터눈티도 유명했지만,

마카오에 이어 포시즌 호텔에서 즐긴 애프터눈티!

태국이기에 즐겨보는 호사로운 오후 한때. 즐겨보세요~ ㅎㅎ



7.
MUST ENJOY - 짜오프라야 강 그랜드 펄 디너 크루즈 (DINNER CRUISE)

야경을 즐기는 방법중 또 다른 하나가 바로 짜오프라야강에서 유람선 타며 저녁 즐기기.

방콕은 강과 운하에 의해 형성된 도시로 수상보트와 배등의 수상교통수단이 발달하였다.

여러 종류의 배중에 저녁 뷔페도 즐기며, 공연도 보고, 야경까지 즐길수 있는 그랜드 펄 디너 크루즈를 즐겨보아요.

한강, 마카오, 상하이, 파리 센강에서 크루즈를 즐겨보았지만

밤에 보는 방콕의 모습과 짜오프라야강변의 유적지와 건물들을 보는 재미도 좋았다.

 

" 싸왓디카 "



방콕여행
best 7

방콕의 볼거리를 겨우 왕궁, 시장, 야경, 스파, 음식, 거리구경과 쇼핑, 디너크루즈

이렇게 7가지로 축약하기엔 아쉬움이 많구요.

비비드한 컬러의 택시들, 대학생도 입는 교복!!

더위에 지쳐 누워있는 길거리 고양이와 강아지들..

3D 입체적인 구름, 갑자기 쏟아지는 스콜성 소나기등 너무너무 보고 느끼고 즐길것 많은 방콕의 매력에 빠져보아요.

오감만족 " Amazing Thaila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