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용/태국 패키지여행] 열대과일을 보고 먹을 수 있는 '수파트라 과일농장' / 스티커 in 방센&파타야

수파트라 과일농장은 태국의 라용에 위치해 있고, 다양한 과일나무들을 볼 수 있어요-

농장이 넓어서 트램을 타고 이동하며 구경헤야 해요*_*

농장을 구경 하고 나서는 과일부페처럼 마음껏 과일을 시식할 수 있답니다!

농장에 도착하자마자 마신건 코코넛 음료!

더워서 그런지 맛없다 맛있다를 느끼지도 않은 채 마셨어요>_<

다양한 모양의 열대 과일들:) 처음 접해보는 모양들의 과일들이었어요!

사진 찍는 내내 어떤 과일들의 맛을 볼 수 있을지 사실 시식의 순간만 기다리고 있었어요ㅠㅠ

 

고무나무 수액 채취하는 모습이에요- 나무를 살짝 긁기만 하는건데도 고무고무가 흘러나와요!

저는 앞에서 찍지 못하고ㅋㅋㅋㅋㅋ 열정의 블로거들!*_*

다들 너무 집중표정하셔서 얼굴은 모자이크했어요:)

두리안이 나무에 달려있는지는 이번에 가서 처음 알았어요 @.@

볼 때마다 큰 열매의 두리안을 봐서 어떻게 자라나 궁금했었거든요-

제가 찍어온 두리안은 아직 다 자라지 않은 상태에요-! 미니 두리안은 처음 보셨죠?

기다리고 기다리던 과일 시식 코너 ♡
망고와 드래곤후르츠를 보고 신나서 달려갔어요!!!!

우리 집도 매일 이렇게 열대과일 가득했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과 함께 바쁘게 손으로 집어서 냠냠*_*

스타후르츠는 별모양처럼 생긴 과일! 특별한 맛이 있는 과일은 아니고 수분보충해주는 느낌:)

고추가루와 소금은 예전에 아직 다 익지 않은 망고를 찍어먹는다는 이야기를 드라마에서 본 적이 있는데, 그걸까요?1

파파야는 당근처럼 생겼고ㅎㅎㅎ 빨간 껍질의 속이 하얀 과일은 (이름은 모르네요ㅠㅠ) 사과처럼 아삭아삭해요-

 

 

 

저도 망고 잘라 먹을 때 이렇게 잘라 먹어요!!+_+ 역시 태국에서 먹는 망고의 맛이 굳이에요:)

 

 

두리안 짜잔! 과일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두리안-

썩은 양파냄새가 나지만, 씹을수록 맛있어서 호불호가 정확한 과일!

근처에만 가도 두리안은 냄새가 나서 바로 '나 여기 있다'를 알려주지요ㅎㅎㅎ

칼로 저렇게 직접 잘라주는 두리안을 먹을수 있어요♡

10년전에 냄새 때문에 코를 막고 입에 넣었는데,

넣자마자 뱉었던 기억이 스물스물 올라오면서 못 먹겠구나 싶어서 걱정했어요-

but, 두리안 맛있어서 계속 먹었어요! 입맛이 정말 변하나 봐요!

마늘 + 양파의 맛도 느껴지는데, 고소한 느낌*_*

 

저 큰 두리안 과육을 두 번이나 먹었어요- 양이 많아서 먹고 나니 배가 부르더라구요:)

과일 시식 코너 옆에 나무 그네가 있었어요- 예쁜 '수이'가 모델이 되어 사진에담겼어요:)

쏭땀타이! 가이드님께서 비타민C가 가득한데다가 장운동에도 좋다며 적극추천해주신 샐러드(?)ㅎㅎㅎ

그린 파파야의 흰 부분을 채썰어서 라임즙, 프릿키누라는 쥐똥고추와 피쉬소스를 넣어 버무린 거에요!

매콤한 맛때문에 위를 보호하기 위해 상추에 포도알도 함께 넣어 싸 먹으면 되요:)

 

한입 가득 쏭땀따이 쌈을 싸서 입에 계속 넣어 먹었지요-

매콤해도 맛있어서 굳굳::) 꼭 태국여행 가셔서 맛보시기를 추천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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