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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방콕,방센,파타야

태국패키지●오리엔트타이 항공+로얄드래곤

 

 태국패키지 1-1오리엔트타이 항공+로얄드래곤

 

하나투어 스티커로서 떠난 첫번째 여행, 하나투어 태국 패키지 35~

 

태국이라는 나라는 처음 가본 토수이의 3 5

방콕, 방센, 파타야 태국패키지여행기 시작합니다:) 

 

 
새벽 6시반, 집근처에서 공항 리무진에 올랐습니다.

이제 흔들리는 버스안에서 메이크업하기 달인이 되었습니다.ㅋㅋㅋㅋ

 

 

 

 

 

 

*토수이, 인천공항 도착:)


태국용
신발 갈아신고,ㅎㅎ 비행기 탑승 준비 완료, 했는데~

(슬프게도 낮은굽으로 내려오니... 청바지를 곱게 접어줘야하는 안타까운 사실.)

 

그날 안개가 껴서... 비행기가 연착이 되었어요~ 


  

연착이 되도 마냥 신이나던 공항이었던것 같아요 ㅎㅎ

 

 

 

 

 

드디어, 오리엔트타이 항공기가 들어오네요~!

 

오리엔트타이 항공은 태국 2 민항으로 국영항공사 타이항공과는 다른 항공사에요~

(헷갈리시는분드링 많으신것 같아요.)

 

 저가항공사 오리엔트타이 항공을 이용한다고 해서 사실 걱정했어요.

 

 

 

 

 

 

일단 다행히 가장 걱정이었던 담요는 무료 주더라구요.ㅎㅎㅎ

~ 좌석은 넓은편은 아니지만, 4~5시간정도의 태국 비행시간동안 타기에

크게 무리는 없었던것 같아요.

 

좁은 좌석도 오래 타봤던 기억도 많은 강해진 토수이입니다.ㅋㅋㅋ

 

 

 

 

 

 

그리고, 음료와 기내식 나오더군요. 좋아, 좋아.ㅋㅋ

 

 

 

 

 

오리엔트타이 항공 기내식

 

 

 

 

 

토수이는 기내식 별로 기대 안합니다.

제가 먹어본 바로는 가끔 먹을만한 기내식은 만날 있어도,

맛있는 기내식은 정말... 만나기 힘든것 같아요.ㅎㅎ

 

오리엔트타이 항공 기내식도 기대를 안하고 받았습니다~

일단 치킨 기내식을 받았습니다. 치킨이랑 피쉬연나, 비프였나 기억이^^;;

(아무튼 종류는 두가지~)

 

여기저기 "오이시"라고 써있게, "일본 도시락인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게 오리엔트타이 항공 기내식을 오픈했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그럴싸하군염.

 

기내식 오픈은 나쁘지 않았어요~:) 

 

*오리엔트 타이 기내식: 군만두, 계란, , 치킨, 나물? 오렌지푸딩

갠적으론 푸딩이 나와서 너무 좋았고 ㅎㅎㅎ
만두가 제일 괜찮았어요. 차가왔지만...;

 

역시 모든 음식이 일본식인것 같더라구요.

, 계란, 치킨에 일본 특유의 간이 되어 있었어요.

그래도오리엔트타이 항공 기내식은 먹은것 같아요:)

 

 



 

기내식 먹구, 한숨 ~자고나면 태국입니다!!! 

 


 

 

방콕국제공항~ 생각보다 좋아서 깜짝 놀랐어요.

사실 안좋지 않을까~싶었는데, 몇년전에 다시 만들어진


신공항
이라고 하더군요
에띄는 토수이의 민트캐리어~

색깔이 이뻐서 구입했고, 넉넉한 크기에 아주 쓰고 있는데,

역시, 엄청 더러워집니다.ㅋㅋㅋㅋㅋㅋㅋ

 

 

 

 

공항 밖으로 나갔을때, 형형색색의 귀여운 택시들을 보고,

, 여기가 태국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태국택시들 색깔이 정말 화려하더라구요~ 골라타는 재미가 있겠어요.

 

 

*우리나라 택시는 요즘 꽃담황토색으로 통일되어가는것 같은데,,,갠적으론 색상이.. 조금 아쉬워요. 

 

 

 

공항앞에서 우릴 반겨주는 하나투어 버스입니다.

태국의 투어버스, 관광버스들은 2층버스가 대부분이더라구요.

 

 

예정보다 늦게 도착해서~ 일정이 조금 바꼈어요.

첫째날 세계에서 가장 레스토랑~로얄드래곤에서 저녁을 먹게 되었습니다.

  

낯선 나라에서 이렇게 예상치 못한일이 생겼을때,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해주는것도 패키지여행의 장점인것 같아요.

자유여행이었다면, 계획 다시짜고, 이날 아무것도 못했을것 같아요.

 

 

 

 

세계 어딜가나 삼성을 만날 있죠~

예전에 독일에서 만난친구들이... 핸드폰 삼성, 엘지 쓰길래

우리나라 회사라고 했는데, 안믿었어요 .

 

핸드폰 뒤에는 메이드 촤이나가 적혀있다고 중국 회사라며 ;;

 

나참, 공장이 중국이고, 본사는 한국에 있다고 아무리 말해도;;

어린애들이 그리 의심이 많은지 ㅋㅋㅋ

 

암튼 삼성보니까 그때 생각이 나네요.

 

 

 

 

 

 

 

 

 

 

*태국 로얄드래곤: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대 레스토랑

 

세계 최대 레스토랑이 태국에 있을줄은 몰랐네요~

로얄드래곤은 5000여명이 한번에 식사를 있는

엄청난 규모의 레스토랑입니다.

 

 

초기에는 영화배우 성룡이 투자를 했었다고해요~

 

  

  

 

중간점검.ㅋㅋ 

 



 

 

로얄드래곤은 규모도 규모지만, 입구부터 굉장히 화려한 느낌이었어요.

 

 


 

마치 무슨 궁같은 레스토랑이더군요~

 

 



 

 

로얄드래곤 입구에서~ 기네스북 등재 사실을 확인할 있었어요. 

 

*세계최대 레스토랑, 로얄드래곤에서 토수이 인증샷:)

비행기 연착에, 5시간의 비행시간에~ 딱히 자신있게 사진찍을 상태는 아니었지만,

토수이가 이런델 언제 와보겠나 싶은 마음이 자꾸 저를 카메라로 내몰더군요.

 

 


 

 

 

로얄드래곤 테이블로 들어가던중... 이분은...로얄드래곤의 얼굴마담인가 ㅋㅋㅋㅋ

왕자처럼 옷을 차려입으신분이 마치 "여긴 포토존!"이라고 알려주시는것 같았어요.

 

역시 그냥 지나칠 없어서 기념사진 찍었는데,

품위를 지키시는건지, 말도 많이 없으시고,

로얄드래곤의 도도남이었어요.

 

 

 

 

로얄드래곤 전경

저는 사실 동영상을 찍지도 못하고, 동영상을 찍을만한 좋은 카메라도 아니지만,

여행중에는 동영상을 찍고싶은 순간들이 와요.

 

사진만으로는 충분히 그곳의 분위기를 전할 없을 같을때!

 

로얄드래곤에 들어섰을때가 순간이었죠.

 

 

 

  

  

 

로얄드래곤에 들어섰을때,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연못위의 테이블에서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어요.

  

사실 세계 최대의 레스토랑이라고해서 기대를 많이 하고 로얄드래곤에 찾았다가,

실망을 하시는분들도 많다고 들었어요. 근데, 토수이는 정말 생각보다 너무 좋은거에요!!

 

 








그냥
, 로맨틱한게;; 사랑에 빠질것 같은 그런 분위기였어요 ㅋㅋㅋㅋㅋ

 

 





 

 

로얄드래곤 입구에서~ 예약해둔 테이블까지 가는 거리도 길었는데요~

가는길에 이렇게 요리를 하는모습을 구경할 수도 있어요.

 

 

 

 

 

로얄드래곤... 들어가도 들어가도 테이블이 깔린게~

정말 넓더라구요.ㅎㅎ 사진 위쪽에 무대같은것도 있는데,

무슨 공연도 하고 있었어요.

 




 

 

세계 최대 레스토랑 로얄드래곤은 크기 외에,

유명한게 있는데요, 바로 종업원들의 서빙입니다.

그냥 평범해 보인다구요?

 

 

 

 

 

 

ㅎㅎ 이렇게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슝슝~

서빙을 하고 있었어요.

 

정말 빨라서 사진을 도저히 찍을수가 없어서

저희가 부탁해서 촬영하고 있었는데...

빨리가라고 뒤에서 외치는 소리가ㅋㅋㅋ;;

  

 

 

 

하나투어 예약석에 푸짐한 저녁식사가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태국에서 처음 맛보는 태국 현지식이네요.

 

 

 

 

 

 

이건, 양이 적은 제일 맛있는 메뉴니, 챙겨드시도록 하세요 ㅋㅋ

새우요리인데~ 제일 맛있었어요:)

 

 

 




 

 

나무잎에 싸여있는 요건 닭요리인데요~

메뉴도 무난하니, 한국사람들에게 맞는 요리인것 같았어요.

 

 




사실 로얄드래곤은 메뉴가 굉장히 다양해서,

, 두가지 정도는 자신에게 맞는 요리가 있을것 같아요.

 

 

 

 

 

테이블이 좁지 않기때문에 서로 서로 챙겨주면서 식사를 있는 곳이기도해요.ㅎㅎ

다른사람들 그릇에 자기 앞에 있는 메뉴를 덜어줘야하니까요~

 

 

자기 앞에 밥이 담긴 접시가 있는데요~ 거기에 메뉴들을 적당히 덜어서 먹으시면 될것 같아요.



 

 

 

 

테이블 가운데 탕요리도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맛이 뛰어난건 아니었지만, 한국사람들이 먹을만은 하지 않았나 싶어요~

 

 

 

 

 

 

밥먹고 있는데, 여기저기서 들여오는 탄성소리~!

오오~!! 갑자기 테이블 옆으로 뭐가 ~ 지나갔어요 ㅎㅎㅎ

 

 



 

 

식사후 디저트로 코코넛이 제공됐어요.

 

먹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코코넛이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맛이 아니라 실망하신 기억 많으실꺼에요.

 

 

 

 

 

그런데!!!!!!!!!!!!!!!!!

 

 

로얄드래곤 코코넛 최고 맛있어요!

 

 

이렇게 달달하고 입에 감기는 코코넛은 처음 먹어봐요:)

 

 





 

 

식사를 어느정도 마무리하고~ 로얄드래곤의 로맨틱한 분위기에 취해 카메라 들고 출동했어요.

 

 

들어올때 보였던 탑같은 건물... 올라갈 있다는거에요~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3층까지만 올라갔어요~

 

 


 

 

위에서 내려다본 로얄드래곤의 전경이에요:)

 

 

 

 

● ● ●

 

로얄드래곤은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좋았던 곳이었고,

사랑하는사람이랑 가고싶은곳이기도해요.

 

너무 기대를 하고 가시진 않았으면 좋겠고,

규모도 감상하시고~ 로맨틱한 분위기도 즐기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래도 기네스북까지 오른 세계 최대 레스토랑인데,

로얄드래곤~ 거기 좋데, 안좋데~ 보다는

내가 가봤는데좋더라,안좋더라가 괜찮지 않나 싶어요.

 

한번쯤은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곳이라고 생각해요.

 

● ● ●

 

 

 

 

- 불펌·무단도용 미워요! 토수이홀릭-

  

  

 

아직도 안눌렀숑~^-^

토수이는 덧글먹고 살아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