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멀티플라이어 in 스티커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을 가다!
여자 셋이 떠나는 하와이 렌트카 여행!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치지 못하듯, 우리도 역시 하와이의 아울렛을 지나치지 못했다!
하와이에서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는 아울렛,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Waikele Premium Outlets)!
하와이다운 풍광속에 자리잡은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Waikele Premium Outlets)에 도착!
벌써부터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 ~ :)
넓은 주차장 보유!
여행자 뿐만 아니라, 하와이 주민들에게도 이곳은 분명 쇼핑 핫스팟인듯!
하와이의 날씨는 정말 최고다.
햇볕은 뜨겁지만, 습기가 없어 땀이 나지 않는 쾌적한 날씨!
과연 어떤 '득템'을 거머쥘 수 있을지,
설레는 마음으로 아울렛에 입성해보았다!
하와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알라모아나센터,
저렴한 가격의 다양한 명품들이 모여있는 매장이 가득한
이곳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Waikele Premium Outlets) .
와이키키 해변에서 30분정도 거리에 위치해있고,
세계적인 패션브랜드, 가정용품,선물 코너 등 60여개 점포로갖추고 있다.
빠듯한 일정사이 더욱 알차게 쇼핑몰을 돌아보기 위해서
인포메이션 센터에 들러 지도와 쿠폰을 챙기는 것은 필수!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Waikele Premium Outlets)의 VIP 쿠폰북!
그냥 받을수 있는건 아니고 5$ 에 구입할수 있다.
하지만 5달러 이상의 값을 하니 이곳에서 쇼핑할 예정이라면 반드시 구매할 것!
사실 마음 같아서야 하루종일이라도 머물며 천천히 매장을 둘러보고 싶지만,
우리는 갈 길이 바쁜 여행자 ... 다음 일정이 기다리고 있기에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은 한정적!
그러니 미리 지도를 보고 어딜 갈지, 위치는 어딘지 체크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Waikele Premium Outlets)의 규모가
부담스러울만큼 거대하진 않기 때문에 마음 먹으면 잠깐씩이라도
다 들어가볼 수 있는 사이즈라 마음에 들었다. :)
미국 땅에서 반드시 들러야 할 매장이 있다면? 바로 코치(COACH)매장~
한국에서 수입되는 가격은 결코 저렴하다고 할 수 없지만 여기선 굉장히 저렴하다!
예전 뉴욕에 있었을 때도 친구들의 부탁으로 코치 신상을 구매해 보내준 기억이 나는데 ...
해외 택배비를 포함하더라도 미국에서 구매하는 것이 훨씬 싸다!
하물며 아울렛 매장은 또 얼마나 저렴할지~ :)
물론 그렇기 때문에 매장 안에 사람은 바글바글 ~
같이 간 일행도 지갑 2개를 골랐는데 계산대에 20명 이상 기다리고 있어서
시간 관계상 포기하고 나올 수 밖에 없었다는 안타까운 이야기가 ...
심지어 매장안에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얻을 수도 있으니 잘만 활용하면 정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듯!
이것이 바로 아울렛의 힘!
캘린클라인 매장을 기웃기웃.
청바지를 하나 사볼까 했지만 입어 볼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과감히 포기했다!
마이클 코어스! 요것만은 그냥 지나칠 수 없지 ~ :)
두근두근. 당장 들어가보았다!
마침 전부터 사려고 마음먹었던 가방이 판매중! 심지어 베이지색은 딱 하나!
'어멋 이건 사야해!'를 외치며 드디어 득템 ~ (^^)
한국 가격의 거의 절반에 손에 넣을 수 있었다!
아울렛은 역시 여자들의 천국 ~
엄마를 따라온 아이들은 지루할 수 밖에 없는데,
요렇게 센스있는 자동차 모양의 유모차가 대기중이다! :)
신나게 돌아보느라 사진에 소홀했다; 어느새 쇼핑을 마쳐야 할 시간.
쇼핑하다 배가 고파도 걱정 없게끔, 아울렛 안에는 식당들도 모여있다!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Waikele Premium Outlets) 안에 위치한
레스토랑 쿠니오(Kunio)에서 점심을 먹기로!
오늘의 메뉴는 일식이다 ~ :)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Waikele Premium Outlets) 의
쿠니오(KUNIO) 일식 레스토랑은 오전 10: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
마침 점심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이 몰려들었지만,
회전율이 빨라서 그닥 붐비게 느껴지진 않았다.
추천메뉴를 중신으로 얼른얼른 메뉴 선택!
깔끔하게 제공되는 기본 반찬들 ~
내가 먹은 것은 도시락 세트!
양념이 된 생선구이와 튀김의 조화가 맛있었다.
일본인이 운영하고 있는 레스토랑인 듯,
일본에서 먹었던 바삭바삭한 튀김과 똑같은 맛 ~
더운 날씨에 냉모밀이 땡겼는데, 맛있게 먹었다. :)
그리고 요건 바로 캘리포니아 롤!
일본의 스시가 미국에 진출하면서 글로벌해진 모습 ~
아보카도가 맛있다!
배도 든든히 채웠으니 이제 다음 일정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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