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곤명 여행 :: 곤명(쿤밍) 시민들의 휴식처, 취호공원 : 하나투어 : 스티커 in 곤명

:: 취호공원 ::   쿤밍 시내 서북쪽에 있으며, 물비취, 대나무비취, 버드나무비취가 이루는 광경이 아름다워 1900년 '취후'라는 이름 정식명칭이 되었다. 원래는 만이었는데, 점차 수위가 내려가면서 호수가 되었다. 공원은 크게 5개 풍경구로 나뉘는데, 호심도에는 호심정과 관어루 등 청대 건축물이 있고, 동남쪽에는 수월헌과 금어도, 동북쪽에는 죽림도와 구룡지, 남쪽에는 호로도와 구곡교, 서쪽에는 해심정 등이 있다. 호수 안에 있는 여러 개의 섬은 다리로 연결되어 모두 돌아볼 수 있다. 호수 주변의 무성한 버드나무, 수면 가득한 연꽃잎, 푸른 호수에서 피어오르는 안개가 장관을 이루고 쿤밍 시내 한복판에 위치해 사시사철 다양한 전시회나 모임이 열리며 시민들이 태극권을 하거나 전통악기 연주나 노래 연습을 하는 장소로 자주 이용한다.   - 네이버 백과사전 -

곤명 시민들의 휴식처인 공원이다보니 설명보다는 사진으로 그 느낌을 보세요!ㅎ

아침일찍 왔으면 태극권을 하는 시민들을 찍을 수 있었을텐데, 열한시쯤 가게 되어서 직접 운동하는 모습을 보지는 못했어요ㅠ

주말이어서 가족끼리 함께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호수가 항상 하늘을 담고 있어서 어떤 사진을 찍어도 예쁘더라구요:) 왜 물비취 공원이라고 하는지 알 것 같았어요!

연꽃이 피면 더 예뻤을텐데, 아직 5월이라서 피지 않은 상태였어요- 연꽃이 가득하면 더 예쁘겠죠?*_*

밝을소언니가 구매한 팔찌들! 빨강팬더팔찌 너무 귀여워요! 분명 지갑이 있었다면 몇 개 사왔을 저이지만ㅋㅋ

언니 팔찌를 찍는 것만으로도 구매했구나 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ㅎㅎㅎ 공원 중심에 상점들이 있답니다-

인물사진들은 얼굴이 보이지 않는 상태로 몰래 셔터를 눌렀어어요-ㅎㅎㅎ

경찰분들도 찍었는데, 경찰분들은 찍고보니 절 쳐다보고 계서서 제 개인소장만 할게요ㅠㅠ 무서웠어요ㅠ

중국 국가인 의용곡행진곡을 작곡한 '섭이'의 동상을 볼 수 있다! 곤명사람이어서 이렇게 동상이 있대요!

섭이란 사람 이름에 '귀 이(耳)'가 많이 있어서 남다른 음악적재능을 보였다고 중국인들은 믿는다고 하셨다-

겨울이 오면 갈매기들이 많이 온다고 해요! 5월이어서 갈매기가 없어서 어찌다 다행이던지 몰라요ㅎㅎㅎ (조류공포증 심각ㅠ)

원통사와 취호공원을 짧은 시간동안 구경하고, 멀리서 보면 여자가 누워있는 모습을 한 서산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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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중심의 공원 호수에서 하늘이 가득 비쳐진 모습을 찍어보세요! 멋진 작품 탄생:)

사진 찍는 걸 좋아하시는 여행자분들이 가시기에도 좋은 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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