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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마,도쿄

[일본료칸여행] 군마현, 쿠사츠 온천지역 나라야 료칸 찾아가기!!!




하네다 공항의 아침,

   모든 것이 새로워.

   

공항에서 우린 바로 일본 하나투어 직원이신 엄호준 주임님을 만났지.

앞으로 3박 4일간 우리를 여기저기 인도해주실!!

   

우리의 첫날 숙박지는 군마현, 쿠사츠 온천지역의 나라야 료칸이야.

   

하네다 공항에서 만약 차를 렌트해서 간다면 4시간이면 가는 거리지.

차량 렌트가 그리 비싼것도 아니야.

(우리 모두가 다 타고 짐도 싣을수 있는 벤이 하루에 8천엔 정도라니까..)

   

하지만 우린,,

   

미션을 하러온 사람들 답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했지.

 

악몽의 시작이야.

   

   

첫번째는 공항버스!!!

   

   

   

두번째는 모노레일...

   

지하철이였던가;;;;ㅋㅋ

뭐 암튼

   

   

들은 바에 의하면

일본에서는 지하철에서 내가 무슨 짓을 하든지 눈길 안준다던데....

   

우리가 디카, 방송용카메라, 많은 짐들을 들고

그들에게 들리는 외국어로 말을 막 하니깐

여기저기에서 눈길이 꽃히더군;;;ㅋㅋ

   

   

사람 참 많던 지하철;;;

   

   

하지만 잠시라도 앉은 나!ㅋㅋㅋㅋ

좀 일본 사람같아!?ㅋㅋㅋㅋㅋㅋㅋ

   

   

일본의 아기자기한 도시락 들을 보고 있노라니 침이 고이더군..

   

우리도 점심을 해결해야했기에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지.

   

   

세번째로 탄 것은 기차!!!!

   

이게 신칸센이었지 아마?;;;

   

2층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우린 1층에..

근데 1층은 전망이 거지 같았어ㅠ.ㅠㅠㅠ

   

   

아주 복잡해 보이는 플랫폼

   

   

내가 점심 도시락으로 고른 것은 그 많은 것중에

바로 스시!!!!!

(독특한 맛을 가진 생선..;;; 아지라고 그랬는데 아지가 한국말로 뭘까;;)

   

근데...점심으로 스시 4피스는 정말 너무한거 아니니.ㅠ

   

   

그리고 또 갈아타기;;;;;

   

JR로...

   

   

어디가 어딘지도 잘 모르며 따라가는건 정말 별로야;;;;

   

난 대충은 알면서도 외국인들과 접촉을 시도했지;;ㅋㅋㅋㅋ

   

   

(이건 좀...ㅋㅋㅋ  환영도 아니고 한영이라니!!!!ㅋㅋㅋ)

   

군마현과 점점 가까워 오는 것이 느껴졌어.

군마현은 도쿄를 기준으로 북쪽에 있어.

정확히 내륙 가운데쯤에!!

   

   

마치 제주 같았던 풍경~~

   

   

나도 처음에는 참 많이 웃었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며!

   

   

하지만 장시간 이동에 이동.....

   

날 지치게 만들었어!!ㅋㅋㅋ

   

   

앉았다하면 바로 이;;;;ㄷㄷㄷ

   

   

   

정말 어렵게 어렵게 군마현에 도착을 했지만

끝이 아니야...

   

   

우린 다시 버스로 20~30분은 가야했어..

   

   

버스에서 내 옆자리에 앉은 17살 카즈야.

완전 쑥스러워하며

내가 자기 첫 외국인 친구라고 날 스타 대접해준....ㅋㅋㅋ

(사진도 얼른 보내줘야하는데;;ㅋㅋㅋ)

   

   

어쨌거나

   

그렇게 힘들게 쿠사츠에 도착하니 이미 어둠.........

   

잠은 다 깨고

피로도 가시게 만드는

   

유황냄새!!!!!!

   

드디어 쿠사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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