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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싱가포르 여행의 추억 미리보기 - 아이엠줄리의 스티커 in 싱가포르






 







2011년 2월 15일~20일.. 싱가포르에 다녀왔다.
8명이 함께한 이번 여행 :)

4.6초처럼 빨리 지나버린 소중한 시간들..
아쉬운 마음. 기억하고 싶은 마음. 그리울 마음..
좋은 사람과의 여행은 언제나 그렇다.



생각했던 것보다 매력적인 싱가포르~
서울보다도 작다는 싱가포르에 이토록 다양한 매력이 숨어있을 줄이야!

특히나 환상적으로 아름다운 야경에 매일 밤 황홀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대관람차 '싱가폴 플라이어'

그곳에서 본 싱가폴 야경은...일행이 모두 입을 모아 세계 최고라고 극찬할 정도였다.
우리 일행은 세계방방곳곳 안 다녀본 곳이 없는 사람들이라 그 신빙성은 100%

30분이 그토록 짧게 느껴진 것 또한 처음이었다.














센토사 섬에서 즐긴 엑티비티 중 하나. Luge!
몇년 전에 뉴질랜드에서 탔던 것이라 반가운 마음 :)
루지를 타고 슝슝슝 트랙을 달린다.














차이나 타운..
여행객들로 북적북적 바쁜 거리.
싱가포르 특유의 건물 모습이 참 마음에 든다.














마그네틱들. 싱가포르 :)












East Coast
이스트 코스트..해변을 자전거로 달렸다.

2월, 아직 한참 추운 이 겨울에 여름으로 순간 이동!













맑은 바다~
수영하고 싶은 마음 불끈불끈 :)
















점프샷을 찍으려 했으나 실패? ㅎㅎ 하지만 그냥 이대로도 마음에 드는 사진.




















마지막 자유취재 날, 하지래인에서 윈도샤핑 하던 중에..
감각적인 숍들이 많아서 너무 좋던 Haji Lane.
기대했던 만큼!!!














싱가포르, 2층 버스에서 90년대 혼성 그룹을 만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우히히힝.













아랍스트리트의 아이콘, 모스크~
싱가포르에 머무는 동안 두차례 비가 왔다.
하지만 그 비는 가벼운 것이라, 무더운 날씨에 찾아온 상큼한 비타민 같았다.
그렇게 잠깐 빗방울 사이로 보이던 모스크.















싱가포르에서 가장 가장 가장 매력적이고 럭셔리한 곳!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의 수영장.

싱가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이 호텔의 꼭대기에는
끝으로 가면 금방 아래로 떨어질 것 같이 생긴 수영장이 있다.

투숙객외에는 수영장 이용도 못한다는..ㅎㅎ
완전 완전 완전 좋은 곳!

싱가폴의 모습을 한 눈에 내려다 보며 즐기는 여유란!!!!!!!!


















싱가포르의 야경!!!!!!!!!
숨막히게 아름답다.

랜드마크인 싱가포르 플라이어와 마리나베이샌즈호텔이 보인다.
바로 전의 사진의 수영장이 있는 호텔 건물~ 3개 건물이 배처럼 생긴 뚜껑으로 이어져있는 특이한 구조다.
쌍용에서 지었다는데 :)
이 아름다운 모습에 누구라도 로맨티스트가 될 것만 같은 그런 곳.













마지막 날엔 자유 취재 시간이 있어서 히로시마에서 같이 수업을 들었던  친구, 싱가포리언 Joy를 잠깐 만났다.
4년만인가? 그녀는 여전히 귀엽고 밝은 내 기억 속 그대로의 Joy였다.
다음엔 꼭 자기 집에서 머물라며, 그 때는 싱가폴 음식을 꼭 해주겠다던 Joy.


세계에서 가장 큰 관람차인 싱가폴 플라이어를 다시 한번 타기 위해서.
Joy의 치킨라이스를 먹기 위해서.
그리고 이 알 수 없는 아쉬운 마음을 채우기 위해서..
언젠가 꼭 다시 가보고 싶다. 싱가포르-




줄리의 싱가포르 여행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