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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s Travel Story★

[20세미만 출입금지] 거품속에서 즐기는 파타야 폼 엑스 파티









가이드의 비밀노트



그런 카페가 있다. 이 집은 나만 알고 있었으면 좋겠다. 주인 아저씨에게는 미안할 이야기이지만, 카페가 너무 괜찮아서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지 않고, 지금처럼 알고 있는 몇 명만이 와서 즐기는 그런 분위기로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하는 조금은
이기적인 생각이 드는 곳. 누구나 그런 비밀 장소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요즘은 인터넷이 워낙 발달해서 다른 나라의
맛집까지 손 쉽게 검색해서 찾아갈 수 있는 세상이 되었지만 말이다. 파타야 여행을 하면서 잠시 그런 생각을 해 보았다. 지금이
만약에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이라면, 파타야 가이드의 비밀노트에는 어느 곳이 적혀져 있을까? 손님에게조차
알려주고 싶지 않은 그런 혼자만 알고 싶은 곳은 어디일까?








별이 쏟아지는 곳, 파타야



동남아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태국은 가장 먼저 찾게 되는 동남아 여행의 1번지이다. 그 중 파타야는 누구에게나 친근한 휴양지.
농눅빌리지, 티파니쇼, 워킹스트리트 등 남들 다 가는 곳 말고, 조금 특별한 곳은 없을까? 정말 가이드의 비밀노트라는 것이 있다면
나는 그 첫 페이지에서 바로 이 곳을 발견하게 될 것 같다. 별이 쏟아지는 곳이라는 어원을 가진 파타야, 그 이름에 걸맞게 아름다운
밤을 보낼 수 있는 곳. 바로 하드락 호텔의 "파타야 비치 폼 엑스 파티" 이다.











하드락 호텔, 또 한번의 진화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컨셉의 체인호텔인 하드락 호텔은 전 객실이 가수 비틀즈, 엘비스 프레슬리, 마이클잭슨, 마돈나 등
해외 록앤롤 슈퍼스타들의 이미지로 장식이 되어있고, 모던 트렌드에 맞는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여행객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는 곳이다. 그 중 파타야 하드락 호텔은 "비치 폼 엑스 파티"라는 거품 파티를 만들어냈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30분동안
온 가족이 거품놀이를 할 수 있는 패밀리 폼 파티가 열린다. 그리고 저녁 9시 30분부터는 성인들을 위한 진짜 폼파티가 열린다.










오늘밤은 흔들려도 괜찮아, Party Time!



매주 토요일 밤 하드락 호텔로 사람들이 모여든다. DJ가 신나는 클럽음악을 틀자, 수영복을 입은 사람들 머리 위로 거품이 쏟아진다.
금새 파티장은 거품으로 가득해진다. 거품 속에서 밤새 신나게 춤을 출 수 있다. 20세미만은 입장할 수 없도록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는
"비치 폼 엑스 파티"는 그야말로 어른들의 놀이터
이다. 이 파티는 저녁 9시 30분부터 새벽 1시까지 계속된다. 투숙객의 경우 200바트를
내면 입장이 가능하다. (외부 이용자의 경우 380바트)
입장을 할 때 주는 쿠폰으로 풀 바에서 음료를 마실 수 있다. 파티장 옆에 수영장도
함께 개방하고 있어서. 거품파티를 하다가 수영장에서 야간 수영을 즐기는 것도 또 하나의 묘미라 할 수 있겠다.






* 연출 kosh
* 제작지원 - 하나투어 동남아 지역본부
* 파타야 비치 폼 엑스 파티 영상 - [스티커 in 방콕 파타야]편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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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