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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오키나와

<여인의향기> 드라마 속 그 바다! 오키나와 만좌모 & 만좌비치!



 


일본속의 또다른 일본.
가장 가까이에서 남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동양의 하와이로 일컬어지는 곳이 바로 오키나와!

독자적인 문화를 꽃피웠던 류큐왕국의 흔적과 열대의 해변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오키나와로 스티커가 떠났습니다!


The other Japan in Japan.
Tropical island has gorgeous blue sea and blue sky. This exotic atmosphere island is Okinawa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바다를 만끽하다!
<여인의향기> 드라마 속 바로 그 바다, 만좌모 & 만좌비치!



스티커 in 오키나와 



 

 



일본 속의 또 다른 일본 오키나와!
160개의 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오키나와는 일본 최남단에 위치하여
우리나라로 치자면 제주도와 같은 느낌이랄까요?

연간 평균기온이 약 23도, 겨울에도 16.8도의 이상적인 기온을 가지고 있으며
남, 북, 중부가 각각의 색을 가진 세계적 아열대 휴양지!
스킨스쿠버, 수상스키 등 해양스포츠의 천국이기도 한 오키나와!

최근 방영을 시작한 <여인의향기>를 통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오키나와의 그 아름다움은 익히 소문난대로! 





이렇게 오키나와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오키나와만의 눈부신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비장의 장소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그 이름도 독특한 만좌모! 저희가 오늘 찾은 곳이지요. 
지난 번 오키나와 여행에서 꼭 가고 싶었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 아쉽게 놓친 곳이었는데 ..
드디어 이번 기회에 가게 되어서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 
앞으로 사진을 통해 얼핏 보이는 바다색만 보셔도,
왜 오키나와가 해양스포츠의 천국인지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만좌모에 도착했어요. 주차장 입구에는 작은 상점가가 형성되어 있어요. 
우리나라로 치며 경주 같은 느낌이 나는 그런 곳이에요. 
이 곳에서 기념품 등을 살 수 있고, 음료수 등도 사서 마실 수 있습니다. 




 


만좌모는 일본 오키나와현[沖繩縣]에 있는 해안 명승지입니다. 


 

 

 

 

 

< 만좌모 >

 

석회암이 침식되어 만들어진 기괴한 모습의 절벽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곳으로

오키나와의 절경 중 하나입니다. 만좌모 해안의 일부분은 융기한 산호가 날카로운 모양으로

굳어진 곳으로 독특한 지형을 이루고 있으며, 수평선 너머 오키나와의 북부 지역이 마주 보이고,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고급 리조트가 늘어서 있습니다. 절벽 위에는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 있는데,

18세기 류큐왕국의 쇼케이왕이 이 벌판을 보고 '만 명이 앉아도 넉넉한 벌판'이라고 감탄한 데서

'만좌모'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근처에 있는 리조트에서는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코끼리모양 바위 '만좌모(万座毛,まんざも,만자모)' 
'만좌모(万座毛,まんざも,만자모)'의 '만좌(万座,만좌)'는 만인이 앉는다라는 의미이고, 
'모(毛,모)는 방언으로 빈터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정말로 코끼리 모양의 형상을 하고 있어요!



 

 

 

 

이 곳 넓은 들판은 그냥 바라만 보고 있어도 눈이 정화되고 마음이 정화되는 그런 멋진 공간이에요. 
정말로 넓어서 만명이 앉아도 거뜬할것만 같아요. ^^ 

김선아 이동욱 주연의 <여인의 향기>에서 이 곳이 등장했을 때 얼마나 반가웠던지!
 


 

 


자 ~ 바다 색깔에 감탄하실 차례입니다.
저 아래 보이는 바다색깔 보이시나요? 정말로 너무 맑고 깨끗해서 뛰어들고 싶을 정도였어요.




 

 


날이 너무 더웠고, 햇살이 뜨거워서 그늘 한 점 없는 공간이었지만 정말 기분 좋아지는 곳이었어요



 

 

 

 

코발트 블루의 남태평양의 바닷가 같은 만좌비치의 물 색깔은 일본이 아닌 것 같아요. 
일본영화 체케랏쵸를 보고 처음 오키나와에 대한 로망을 키웠는데 
처음 방문했을때도 바다에 반했고, 다시 와도 오키나와의 바다는 여전히 아름답네요.







눈부시도록 맑은 날씨와 아름다운 하늘, 자연이 주는 위대함을 느낄 수 있었던 순간이었어요.


 

 

 

 

하늘끝과 바다가 맞닿아 구름으로 덮혀버릴것만 같았어요. 
이렇게 아름다운 풍광속에서 사는 오키나와 사람들은 친절하고 잘 웃어줍니다. 
역시 사람은 자연의 축복을 받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유롭게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도 한폭의 그림이 되어주는 곳이에요.



 

 

 


뭉게뭉게 뭉게구름 가득한 하늘



 

 

 

 

만좌비치호텔 리조트

 

바다 저 멀리 보이는 호텔이 바로 만좌비치호텔 리조트. 미국 클린턴 대통령이 묵었던 호텔로 유명한 곳이에요. 
하얀 보트를 본떠 만든 외관으로 되어 있어 매우 세련된 외형을 가지고 있으며 
산호초와 새하얀 모래사장이 아름다운 바다입니다. 

바다색이 똑같은 한 색이 아닌 세가지 색으로 보이지요?
 말 그대로 청정바다 그 자체랍니다. 감동~


 

 

 


만좌모에서 바라보는 호텔뷰는 이런 모습이에요. 
호텔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또 다른 모습일 것 같네요. 
담에는 꼭 저곳 만좌비치호텔에서 묵었으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

 



 

 

 

 

 

나하버스터미널에서 20번, 120번 버스로 1시간 30분,
 恩納村役場前(온나손 행정사무소)하차 도보 10분정도 걸으면 만좌모에 갈 수 있습니다.

 

 

만좌비치호텔 리조트까지는 
공항에서 약 80분 정도 소요되며, 모노레일 공항역에서 아사히바시역에 하차한 후 
나하BT 20,120번선에서 '만좌 비치 앞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호텔입구 
렌트카로 오키나와 자동차 도로 이용하면 나하 공항에서 약 50분 소요. (야캬 IC) 
공항 리무진으로 호텔까지 약 100분정도 소요가 된다고 하니 
가실분들은 참고하시면 될거 같네요.

 




 

 

 

더운 오키나와였지만 개인적으로 만좌모는 너무나도 맘에 드는 곳이었어요.
햇살이 뜨겁기는 했지만 바닷바람이 불고 있어서 견딜만 하더라구요.

오키나와 여행! 청정 오키나와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곳, 만좌모. 추천할만하죠? ^_^

 

아름다운 오키나와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 영상으로 만나보는 환상의 바다, 만좌모 *

 



 

 * 오키나와 기획전 바로가기 *

 


http://www.youtube.com/user/Stick2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