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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간사이

간사이 감성여행! 빈티지한 도롯코열차타고 푸른 대나무숲, 치쿠린으로!

   


*Sticker in Kasai *









간사이 감성여행!
빈티지 도롯코 열차타고 푸른 대나무숲, 치쿠린으로!





오사카, 교토, 고베를 아우르는 일본 간사이 여행에서, 특히 교토를 여행하신다면
빈티지한 도롯코 열차를 타고 달리는 아라시야마와 푸른 대나무숲 치쿠린을 빼먹으면 절대 안된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가장 좋았던 코스라고 엄지손가락 치켜들 수 있는 아라시야마!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칙칙폭폭 떠나는 도롯코 열차도 너무 귀여웠고,
머리 위를 새파랗게 뒤덮고 있는 울창한 대나무숲 치쿠린을 걷는 것도 너무나 즐거웠거든요 ~

촉촉하게 감성에 젖을 수 있는 간사이 감성여행! :)
오늘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사가노 도롯코 열차는 대인 편도 : 600 / 왕복 : 1200 이랍니다.

   

 

 

  




 


국말로 쓰인 안내팜플렛이 있어요- : )

 

www.sagano-kanko.co.hp

 

   

 

   

   

   사가노 도롯코 열차(嵯峨野トロッコ列車) 도롯코(トロッコ) 사가(嵯峨)역에서부터
도로코(トロッコ) 가메오카()역까지 운행하는 관광 열차로
1991년부터 운행이 시작되 현재는 수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아라시야마(嵐山) 명물이 되었습니다.
도롯코(トロッコ) 사가(嵯峨)역에서 도롯코(トロッコ) 가메오카()역까지 7.3km구간에
도롯코(トロッコ) 아라시야마(嵐山)역과 도롯코(トロッコ) 호즈쿄(保津)역이 있습니다.
호즈쿄(保津) 따라 달리는 코스는 차창 밖으로 봄에는 아라시야마(嵐山) 벚꽃,
가을에는 아라시야마(嵐山) 붉게 수놓고 있는 단풍을 마음껏 감상할 있습니다.
대부분의 일본인 관광객들은 가모오카() 때는 도롯코(トロッコ)열차를 이용하고
다시 아라시야마(嵐山) 돌아 올때는 호즈가와쿠다리(保津川下り) 배를 이용합니다.
보통 3월부터 12월말까지 운행을 하며 수요일은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다만 수요일이 국경일과 겹친날은 운행 스케줄에 맞추어서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운행기간이 일정하지 않으므로 열차를 이용할려면 미리 스케줄을 확인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승차일의 한달전부터 티켓 구매가 가능하며 JR 니시니혼(西日本) 주요역의 미도리노마도구치(みどりの窓口)
주요 여행회사에서 구입할 있으며 요금은 편도 600엔입니다.
이용당일에는 도롯코(トロッコ) 각역의 창구에서 선착순으로 구매가 가능하지만 일본의 관광 시즌,
특히 벚꽃이 피는 봄과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이면 표를 구매하기 어려우므로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있습니다.


가는방법
: 도롯코(トロッコ) 사가역(嵯峨)역은 JR 사가아라시야마(嵯峨嵐山)역에서
 바로, 도롯코(トロッコ) 아라시야마(嵐山)역은 덴류지(天龍寺)에서 도보 15

www.sagano-kanko.co.hp
문의 : 075-861-7444

 

 

 






11시 30분 출발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발견한 엽서들!
절대 지나칠 수 없는 깜찍한 그림 엽서 덕분에 눈이 심심하지 않았어요 ~ ^_^ 





      

 

저희는 도롯코 열차를 타고 카메오카에서 출발하여- 아라시야마역까지 가기로 했답니다. :)

 

 

 

   




익살스러운 너구리들이 술병으로 보이는 것들을 하나씩 옆구리에 끼고 있네요. ^_^ 
 이 부근의 마스코트 같은 존재인 것 같죠? (ㅎㅎ)
 

 

 

   



   

 

드디어 기다리던~ 도롯코 열차~ 칙칙폭폭!!!

 

 

 

   



   

 

오픈형이 있고, 유리창이 있는데요- 저희는 시원한 바람을 느낄수 있는 오픈형에 앉았답니다^_^

 

출발 시간에 이르자 어느새 사람들로 꽉찬 도롯코 열차! 

 

 

   

   



 

 

도롯코 열차는 왼쪽에 앉으시는 것이 더 사진찍이 좋으실 것 같아요 ~ ^_^

정선에서 레일바이크 타보셨다면 약간 비슷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어요.
호즈강의 넘실거리는 물소리와 열차의 칙칙폭폭 소리, 그리고 귓가를 간지르는 시원한 바람까지~
상쾌한 기분이 정말 최고였답니다!

   

   

   

   





   

   

그렇게 가다보면 "아라시야마역에 도착
15분정도 걸리는데요- 대부분 아라시야마역에 많이 내리신답니다
이곳의 대나무숲(치쿠린) 유명하거든요
대나무 숲이 아름다워 옛부터 궁중안 귀인들이 풍류를 즐겼던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금의 교토 사람들도 사계절, 운치를 즐기는 곳이라고 해요-

 

 

 

   



   

 

오 맙소사! 역에서 내려서 걷다가 앞에 펼쳐지는 경치에 모두 순간! "얼음!" 하고야 말았답니다
어디가 하늘일지 모를정도로 대나무가 머리 위 가득 펼쳐지고,
마치 하늘을 덮고 있다는 착각이 들만큼 높이
쭉쭉 뻗은 대나무숲.

우리 모두 감성폭발 ~ 사진 찍기에도 너무 좋고, 호젓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멋진 곳이었어요!
사진을 백장 넘게 찍었는데 진정한 치쿠린의 아름다움은 10%도 담지 못한 것 같아 아쉽네요 ㅠ_ㅠ

왜냐하면, 그저 대나무만 멋진 것이 아니라 -
대나무 잎 사이로 별빛처럼 쏟아지는 햇살, 선선한 바람에 몸을 비비는 대나무 소리, 촉촉한 나무 냄새- 등,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곳이었기 때문이에요!
 

 

 

 


그 감동, 조금이라도 전하고 싶네요. :)






















   

   

이 길이 끝나는 것이 아쉬워서 저절로 발걸음이 느려집니다. :)
아무리 일정이 바쁘더라도, 여기서만큼은 조금 느리게 걸어보세요.
촉촉히 젖어드는 감성을, 마음 속 가득 느껴지는 여유를 만끽하실 수 있을거에요!




   


* 치쿠린, 다시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







 
 


하나투어 기획전 바로가기 >>>



 


 

http://www.youtube.com/stick2r

   

 

 

http://sticker.hanatour.com/


  간사이여행은 스티커 활동의 일환으로 하나투어의 지원을 받아 다녀왔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