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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림

[방콕맨 계림 여행기] 이강유람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이번에 가는 곳은 계림의 양강 사호의 양강 중 하나인 이강입니다.

 

 

 

 



 

 

 

이강 유람을 하는데 있어 먼저 강 부근 거리에 도착합니다. 많은 분들이 물건 사라고 난리입니다만

 

제 눈길을 끈 건 다름이 아닌 놀이기구입니다. 원래 그런 성격 아닌데 여행 때만 되면 왠지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어지더군요.

 

속으로 타고 싶다는 생각이 돼 그리 많이 드는지. 하지만 유람선을 타고 이강 유람 코스이기에 발을 돌려야만 했습니다. 아쉽더군요. ㅠ.ㅠ

 

 

 

 

 


 

 

 

가이드 분에 의하면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촬영지 였다고 합니다.

 

영화, 드라마를 좋아하는 제게 있어 <여명의 눈동자>는 그 당시 최고의 드라마였기에

 

잠시나마 떠올리게 되어서 은근히 기분 좋더군요.

 

그러면 이강 유람을 따라 가시죠.

 

 

 

이강유람

 

 

 

 

일단 유람선이 있는 곳까지 가는데 있어 약간 시간이 걸립니다. 인원이 어느 정도 되는 터라 관람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더운 날씨에 관람차를 타고 여행가는 건 더위를 벗어날 수 있는데다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하니 마음도 시원해집니다.

 

 

 

 

 






































































 

 

이제 그러면 저희가 타는 유람선을 보여드리죠. 지난 번 자강 유람에 비해서 배의 규묘가 커졌습니다.

 

그 이유는 자강보다 이강이 훨씬 커서 그런 게 아닌가 싶네요. 덕분에 사진 찍기도 편하고 이강 주위를 담아내는데 너무나 좋네요.

 

다만 위에 올라가니 워낙 열을 받아서 그런 지 그냥 몸이 익는 기분이 듭니다.

 

사람들의 모습과 자연의 모습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왠지 기분이 좁아집니다.

 

결국 위에서 담아내는 것보다는 아래에 내려와 이강을 담아내는데 주력하게 됩니다.

 

이강에서 보니 관암 동굴과 이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관암동굴 표기가 보이더군요. 개인적으로 너무나 궁금했지만

 

이번 코스에는 제외 있던 곳이라 살짝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이강을 유람하는 것만으로도 왠지 너무 기분이 좋네요.

 

 

 

 

 

이강 유람에서 소오강호를 떠올리다

 

이강 유람하면서 유유자적한 모습을 즐기면서 무협지 한편 생각납니다.

 

김용의 <소오강호>인데요.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된 바 있을 정도로 인기 작품입니다.

 

세상의 편지 풍파는 다 잊고 유유자적하는 삶을 노래하는 소오강호의 가사가 왜 떠올랐는지는

 

아마도 우리네 모습과 여행 시의 내 모습이 몹시 겹쳐 보였나 봅니다.

 

 

 

 

<본 여행은 하나투어의 지원으로 다녀왔습니다.>

 

 

 



http://www.youtube.com/stick2r

 

 



 

 

원문작성: http://bangcokman.com/90124123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