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카여행! 미서부를 드라이브하다. 안녕? 라스베가스!

미서부를 드라이브하다! 스티커 in 미서부    
안녕? 라스베가스!





 






라스베가스 공항에 드디어 도착! 아 ~ 미국냄새! (^^)
곧장 스티커는 렌트카를 빌리기 위해 렌트카 센터로 향했습니다!
 
오우 그런데 ..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심상치 않은 바람이 ~ (ㅠㅠ)
생각했던 것보다 날씨가 추웠어요! 깜짝 ~

   

   

   

 

   

   

공항에서 곧장 렌트카 센터까지 픽업해주는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McCARRAN RENT A CAR CENTER 로 고고씽!!

   

   

   

   

   

   

버스 규모가 마치 놀이기구 같아서 재밌었어요. :)
렌트카 센터까지는 약 5분! 

   

   

   

   

   

   

생각보다 렌트카 센터 규모가 커서 깜짝 놀랐어요!
알고보니 하나의 브랜드가 아닌 다양한 렌트카 브랜드가 모여있는 허브같은 곳이라고!

   

   

   

   

   

보이시죠? 사방이 렌트카 브랜드들로 가득하답니다!
마치 아케이드 쇼핑몰처럼 렌트카 브랜드들이 진열되고 있고요,
앉아서 쉴 수 있는 쇼파와 더불어 군것질을 할 수 있는 작은 샵도 운영중!

   

   

   

   

   

   

   

꺄 ~ 라스베가스 느낌 물씬 나는 슬롯머신 벌써 등장!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샘솟았지만 아직 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 되지도 않았으니 .. 
조금 자제해보았습니다! 후후. 

   

   

   

   

   

   

   

   

많은 렌트카 브랜드들을 돌아보며 고민하다 저희가 선택한 브랜드는 알라모(Alamo)!! 
사실 스티커 in 하와이에서도 알라모 렌트카를 이용했지요 ..
그 '익숙함' 때문이기도 하고 .. 또 하와이에서의 만족도가 컸기 때문에 이번에도 선택하게 되었어요. (^^)
   

    

   

   

   

   

   

세련된 알라모 부스 등장이오 ~ 

물론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 

http://www.alamo.co.kr/renewal/ 

위 홈페이지에서 요금 검색 및 예약을 하실 수 있으니
미리미리 예약하시고 가세요! (^^)
미국 뿐만 아니라 유럽, 호주, 괌, 사이판 등 다양한 지역에서 이용 가능하다고 해요 ~
   

   

   

   

   

   

   

   

라스베가스 지도까지 챙겨주는 센스!!

   

   

참!! 해외에서 운전하시려면 국제 운전 면허증을 꼭! 발급 받으셔야해요~

   

운전 면허증이 있으시다면 면허 시험장에 가셔서 국제운전 면허증 신청하시면
 7천원의 수수료와 함께 바로 발급해드린답니다. 
발급받고 사용기간은 1년이니까 나중에 여행가실 때 날짜 확인하세요 :)

     

그리고 해외에서 운전하실땐 국제 운전 면허증과
한국에서의 면허증을 꼭 함께 소지 하셔야 한답니다. 
혹시 모르니까 여권도 꼭 챙기는 센스!!

   

   

   

   

   

   

   

모든 절차가 끝나고 차량 선택의 시간이! 
야호~ 난 이 때가 제일 신나더라 >_<

   

   

   

   

 

   

   

주차장엔 엄청난 수의 차량이 있었답니다. 크크 
우린 컨버터블!! 레드나 블루로 강렬한 원색을 원했는데 ㅠ
원하는 컬러의 차량은 빠졌더라구요 ㅠ 
그래서 아쉽지만 깨끗한 화이트 컬러의 차량으로 선택!! 
   

   

   

   

 

   

   

크라이슬러 세브링 컨버터블 선택!! 
우리를 좋은 곳으로 안전하게 잘 부탁해~  크라이슬러 :D

   

   

   

   

렌트카로 달리는 라스베가스 여행!
첫 행선지는 ... ?

(ㅋㅋㅋ) 밥 때가 되었으니 밥을 먹어야죠 ~ 
느끼한 미국 음식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은 우리를 위해
가이드님이 추천하신 베트남 식당으로 고고씽!
   

   

   

   

라스베가스 중심 (호텔 가) 근처에 위치한 월남 국수집!! 
얼큰하고 시원한게 먹고 싶어요!!

   

   

   

   

   

   

넓고 넓은 식당.. 사람들도 많고~ 흐흐 배고파!!

   

   

   

   

   

   

   

가이드님의 추천으로 쌀국수 선택!! 그리고 이것 저것 주문 :D

   

   

   

   

   

   

한국하고 비슷했던 스프링롤과 에그롤 
뭐 배고픈 우리는 무엇을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ㅋㅋ

   

   

   

   

   

   

국수 안에 넣어서 먹는 야채들.. 
한국에서 쌀국수 드셔 보신 분들은 다들 아시죠? 비슷해요~ ^^ 

레몬대신 라임.. 고추가.............. 완전 오이고추 크기 ㅋㅋ 안매울줄 알았는데 은근 매워요! 
그리고 숙주와 민트향 나는 잎인데 이건 잠깐 넣다 빼는 정도로 드시면 되요~

   

   

   

   

   

   

   

양파에 양념이 뭍어져있는데.. 한국 김치라고 생각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진짜 맛있어요 ㅠ 개운하고 느끼함이 전혀 없답니다. ㅋㅋ 저 빨간 소스.. 데려오고 싶을 정도였어요!

   

   

   

   

   

   

이건 혼자서 다른거 주문한 선미양의 볶음면! 쉬림프 무슨 볶음면이였을거에요~

   

튼실하나 새우! 하나도 안 매콤하다면서 소스를 엄청나게 뿌려먹었죠 ㅋㅋ

   

   

   

   

   

   

저희의 속을 달래준 쌀국수!!!!!!!!!!!!! 강추!! 
이거 그 다다음날 또 와서 먹었다죠 ㅋㅋㅋ

   

   

   

   

   

   

느끼한 음식이 질리실때 개운하고 시원한 월남쌀국수가 진리인가요 ㅋㅋ 
바로 위의 사진 소스!! 완전 제 스타일인데!! 한국에서도 팔았으면 좋겠어요 ㅠ 
다들 진심 몇개 챙겨오고 싶었던 소스!!

   

   

   

   

   

   

배도 채웠으니 이제 본격적인 여행 시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