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여행] 파타야 호텔 촐찬리조트 100% 즐기기
파타야에 처음 갔던것이 2001년 가을이었으니깐...
약 10년만에 다시 가게 된 파타야
이런 우연이 또 있을까 싶지만
10년전의 호텔도 이곳 파타야 촐찬리조트였었어요.
그리고
10년이 지난 후
하나투어 스티커를 통해 또 다시 가게 된 촐찬리조트
10년동안 어떻게 변했을까???
하는 기대감이 돈돌마미를 설래게 했어요~ㅋㅋㅋ
비치가 인상적이었던 촐찬리조트
그 매력속으로 돈돌마미와 한번 빠져보러가볼까요?
WELCOME TO CHOLCHAN PATTAYA RESORT
반가운 이름 파타야!!!
그이유는 아마도 돈돌마미가 세상에 나와서 첫 해외여행을 한 곳이 바로
이곳!!!
방콕&파타야여서 더 그럴꺼에요~
그리고 다음..다음 포스팅이 될듯 싶은데~
파타야의 너무 이뻤던 산호섬~
그 매력때문에 돈돌마미가 해외여행를 선택할때
관광지보다는 휴양지를 더 선호하게 된것 같아요.
10년과 비교해봤을때
너무나 변한게 없는 촐찬리조트~
그래서 더 반가운건지도 몰라요~
촐찬리조트로 들어가는 로비입구에요.
차량이 이동할 수 있는 경사로와
사람들이 걸어다닐 수 있는 계단이 있어요.
저 계단..ㅋㅋㅋ
생각보다 멋진 포토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촐찬리조트의 숨은 장소에요~^_^ㅋ
촐찬리조트의 심볼마크
파도 모양같기도 하고...
예전에도 참 궁금했었는데~
이번에도 물어본다는게 그냥 왔네요.ㅠㅠ;;
천장이 굉장히~굉장히 높아서 시원시원한 촐찬리조트의 로비에요~
거의 2~3층 높이 정도는 족히 되는 높이
그래서 리조트가 훨씬 웅장해보이고 시원해보여요~
이곳에서 체크인은 한 뒤
우리의 룸으로 가면 되요~^_^
나중에 체크아웃도 이곳에서 하구요~
요즘은 로밍을 많이 해서 해외에 오시지만
룸에서 한국이나 다른곳에 전화통화를 하시면
이곳에서 나중에 정산하시면 되요~^_^
ㅈ ㅏ~~~
이제부터 돈돌마미가 3일동안 지낼 룸이에요~
트윈베드구요~
가족이 아니 친구와 함께 여행을 왔을땐
더블베드보다는 트윈베트가 더 편하겠죠~
파타야여행에서 돈돌마미의 룸메이트는 마리짱 여사님~
동갑이고~둘다 아이가 있어서
여러모로 잘 통했던 친구였어요~
빛도 좋고~
넓은 룸이 정말 맘에 드는 파타야 호텔이에요~
예전 파타야여행 중에 기억에 남는것 중에 하나가
바다가 바로 보이는 룸이였어요~
지금이야
이곳저곳 나름 많은 곳을 돌아다니다 보니
이른바 씨뷰에 그렇게 집착하지 않게됐는데~
처음 파타야 호텔에 왔을때
룸에서 본 바다는 돈돌마미를 들뜨게 했었죠~ㅋㅋ
동남아에 가면 쉽게 볼 수 있는 라탄쇼파
시원시원해서 무더운 동남아에서는 거의 필수품이죠~ㅋㅋㅋ
돈돌마미도 하나 들고오고 싶은 맘이 간절했지만...
머니와 집에 모셔둘 공간부족으로 좌절...ㅠㅠ;
침대 반대쪾으로는 TV와 냉장고, 그리고 간단하게 마실 수 있는 Tea가 있어요~
이건 무료에요~
하지만
냉장고에 있는 아이들은 함부로 먹으면 돈을 따로 지불해야하니...
되도록이면
리조트 앞에 있는 상점을 이용하시는것이 훨씬 더 저렴해요~
커피포트와 커피와 녹차
그리고 무료로 제공하는 생수 2병~
간촐한것 같지만
여행중에는 엄청 소중한 아이들이에요~ㅋ
간혹...야식이 먹고 싶을때도 너무 유용하지요~ㅋㅋㅋ
TV장 밑에는 작은 미니 냉장고가 있어요~
그리고
어느 호텔이나 거의 다 비치가 되어 있는 영어 바이블
아마도 유럽인들이 많이 오기떄문인듯 싶어요~
미니냉장고에 비치되어 있는 음료와 주류들
되도록이면 드시지 않는것을 권해드리구요~
(편의점에서 사는것보다 좀 비싸요~^^:;)
리조트 밖으로 조금만 나가면 편의점 같은 상점이 있어요.
그곳에서 구매하시길을 권해드려요~
캐리어 가방을 놓을 수 있는 장과 안전 금고가 들어있는 장
이번에 캐논 60D를 사면서
아무 가방에 들고 다닐 수 없다면서 새로 산 카메라가방이 살짝 보이네요~
허리에 맬수도 있고
그냥 어깨에 맬수도 있는 가방이라
이번 파타야여행에서 굉장히 편리했어요~
옷장안에는 샤워가운과 함께 슬리퍼도 함께 비치되어 있었어요.
안전금고도 있고
여분의 배개까지~
센쓰 만점이죠?
촐찬리조트 뿐만 아니라
태국을 비롯하나 동남아 호텔 및 리조트를 사용하실 때 에티켓 하나를 알려드릴께요~
태국은 옛날부터 흙이 부족한 나라에요.
반대로 말하자면 물이 엄청 많은 나라에요.
그래서 산이 별로 없고
지반 자체도 3cm 밖에 안되는 곳이라
시멘트 보다는 나무가 더 많은 곳이에요.
그러다 보니
호텔이나 리조트를 건설할때
주가 되는것이 나무에요~
이런 이유로
호텔과 리조트들의 방음시설이 잘 안되어 있어요~^^;;;
바로 옆 방의 TV소리까지 다 들릴정도 이니깐요~
저녁에 친구들과 혹은 가족들과 기분이 UP~ 되셨다고
큰소리로 떠들면
주변분들에게 피해가 가니깐요~
조금 조심하시는게 좋아요~
파타야 호텔 촐찬리조트의 화장실이에요.
욕실과 세면대
그리고 헤어드라이까지 비치가 잘 되어 있어요~
촐찬리조트는 친구들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로 여행을 오셔도 룸 컨디션이 좋은 리조트 중에 하나에요~
돈돌마미의 룸메이트와 스티커 몇분과 함께
방정리가 끝난 뒤~
파타야 호텔의 야외 수영장으로 나왔어요~
저 위에 있는 나무는
10년전에도 저 위치에 저렇게 있었는데...
변한게 하나도 없네요~ㅎ
파타야여행에서 즐거운 시간중에 하나였던 야외수영장~
돈돌마미는???
열심히 사진찍으러 다니고 있었어요~
으찌나 물을 무서워하는지..ㅋㅋㅋ
해질녁 파타야 호텔 촐찬 리조트의 야외수영장
정말 남국에 왔구나 하는 느낌이 팍!팍! 들었어요~
생각보다 많지 않던 사람들...
그래서 수영장에서 자유롭게 놀 수 있었죠~
노을과 야자수의 적절한 조화~ㅋ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았어요~
촐찬리조트의 수영장은 생각보다 넓어요
풀의 종류도 다양하고
그래서 성인 뿐만 아니라 아이와 함께 놀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물론 유아풀도 따로 되어 있어요.
요즘 인기있는 자쿠지 시설까지 세팅해 놓아서
어르신들도 좋아하실 듯 싶어요~
해변에 따로 안나가도
해변에 있는 느낌이 물씬~~~~~~풍기는 야외수영장
높고 높은 하늘과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는
날씨가 스티커들이 놀기 좋게 만들어 주네요~
수영장 중간에 음료나 간식을 파는 곳이 있는데요.
우리가 갔을땐
오픈을 안하고 있었어요~
야외 수영장 주변으로 조식 혹은 석식을 할 수 있게
테이블 세팅이 되어 있었어요.
달려라양과 뚜잉양~
역광에 노을이 수영장에 비췰때~
그 분위기가 넘 이뻐서 찍었어요~ㅎㅎㅎ
꼭 분위기가
전래동화 선녀와 나뭇꾼 중에
선녀들이 목욕하는 모습을 훔쳐보고 있는 나뭇꾼 같죠??? ^^::
음...
돈돌마미는...참고로 아줌마맞아요~ㅋㅋㅋ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위해 비치되어 있는 구명튜브~
늘 안전이 중요해요~
비치체어에서 쉴 수도 있고
간단한 음료를 마실 수도 있게 잘 되어 있는 야외수영장에요~
스티커 대모님이신 미미씨 여사님을 비롯하여
마리짱, 토수이, 뚜잉, 달려라~의
수영장 수다한판~~~~~~ㅋㅋ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고 하는데...
여자가 몇명인거야???
ㅋㅋㅋ
그만큼 재미있고 즐거웠던 수다한판~~~~~~
해는 점점 지고 있는 중~
노을이 너무 이뻐서
사진도 이쁘게 나오는것 같아요~ㅋㅋㅋ
수영장 반대쪽으로 해변으로 나가는 길이 있어요~
같은 시간에 찍은 사진인데도
해의 각도에 따라 너무 다른 느낌의 사진이 나오네요.
유아풀과
다양한 풀들이 마련되어 있는 파타야 호텔 촐찬 리조트
이럴땐 시원한 싱하 맥주 한잔이 최고인데~~~~~ㅎㅎㅎ
저녁에 스케줄이 있기때문에
살짝 미뤄두기로 했어요~
저녁식사후 즐거운 일이 있기때문에~^_^ㅋ
그건 다음 포스팅에서~~~
(너무 스포일러일까요?ㅋ)
수영을 하고 난 뒤~ 타올을 반납하는 곳이에요~
비치타올을 따로 준비해주고
반납하는 곳이 있어서 편리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어요~
수영장 계단쪽에 보시면 있으니
찾기는 쉬우실꺼에요~
저희 룸에서 본 석양이에요.
10년전에는 이곳에서 무지개를 봤다는...ㅎㅎㅎ
바다로 해가 지는 모습을 보니~
또 들뜬 돈돌마미~
룸에서 본 파타야 호텔의 수영장이에요~
좀더 큰데...나무에 가려서 1/3정도는 안나왔네요~ㅎ
바다 바로 옆에 있는 수영장~~~
생각만 해도 기쁘지 않아요???ㅋ
선착장같은 곳이 저 멀리 보이네요~
저멀리 번화가 보이는듯 싶구요~
너무나 평온하게 보이는 파타야 바다에요~
파타야 호텔의 조식이에요~
유럽여행때 조식의 진수를 알게된 돈돌마미~
그래서 동남아쪽 호텔의 조식을 보면
정말...진수성찬이 따로 없는것 같아요~
요커트를 따르고 있는 굡양~
다양한 과일과 후르츠~
그리고 식사류까지...
시원한 음료과 생수
그리고 시리얼과 빵들이 잘 차려져 있어서
아침을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요~
물론
한식과는 차이가 많이 있지만
해외에 나와있으니깐
이곳의 식사를 한번 즐겨보시는것도 좋으실 듯 싶어요~
파타야 촐찬리조트의 조식 레스토랑
레스토랑 한켠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는 아치형 테라스
은근
이곳이 분위기가 너무 있고
창밖으로 야외수영장과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조식 레스토랑 자리중에 명당이라고 손꼽을 수 있어요~
국제적으로도 천연기념물인 대왕조개
코타키나발루에서 봤던 이아이를
파타야 호텔 레스토랑에서 보다니...ㅋㅋㅋ
대왕조개는 채취조차도 하면 안된다고 들었는데~~~~~~~
목각오리인형~
너무 귀여워서...ㅎㅎㅎ
레스토랑과는 살짝 안어울릴듯도 싶은데~
이쁘고 귀엽게 앉아있는 자태가 인상적이서 담아왔어요~
테이블에 세팅되어 있는 꽃
깔끔하게 세팅되어 있는 테이블과
즐거운 사람들과 함께 아침을 같이 먹으면서
하루를 시작한다는 것이 너무 즐거웠어여~~~~~
어떤 맘이 저에게 이런 말을 해주신적이 있었는데요~
어떤맘 : 엄마들이 왜 여행을 가고 싶어하는 줄 알어???
돈돌마미 : 육아와 일상에서 떠나고 싶은거 아니에요???
어떤맘 : 아니...그건 여행중일때만이라도 아침을 안차리고 싶어서야~~~~
생각해보니...
너무 일리있는 말이여서 완전 공감했었네요~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셀카의 달인 토수이~
어느장소건 어떤 환경에서건~ 셀카를 찍을 수 있는 달인이에요~
우리와 함께 태국여행을 오셨던 하나투어의 박PD님
그리고
함께 있으면 유쾌한 IT 실력자 블로거 굡양~
돈돌마미의 파타야여행의 첫날 아침이에요~
원래 아침을 잘 안먹는 돈돌마미이지만...ㅎㅎㅎ
나름 이것저것 좀 가져왔어요~
파타야여행의 두번째 날 돈돌마미의 아침
역시
아침에 마시는 아메리카노는
삶의 활력을 주는 것 같아요~
둘쨰날에는 야채와 토스트로~
역시...
살을 뺴야한다는 강한 충력을 받은 뒤라
양이 좀 줄었네요~ㅋㅋㅋ
마리짱 여사~~~
저 사진은 결코~~~~~~설정샷이 아니에요.
여사님~
어쩜 저리 귀여운 표정을...ㅋㅋㅋ
파아탸 호텔 옆에 있던 굉장히 큰 별장 같은 곳
나중에 가이드님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태국의 아주 큰 화장품 회사 대표님 별장같은 곳인데
지금은 개방해서
관광객들도 간다고 하네요~
금딱지가 번쩍번쩍했던~~~
호텔에서 나오기 전
마리짱 여사~
우리의 파타야여행의 마지막날
이제 방콕으로 가서
집으로 가는 뱅기를 타러 가야하는 구낭~ㅋ
촌철살인 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마리짱 여사~
멋져~멋져~
돈돌마미에요~
뭔가 엉성하고...부족해보여도~
늘 웃음으로
긍정의 힘으로~
이번 여행도 마무리가 되어 가고 있네요~
앞으로의 포스팅에서는
파타야의 다이나믹한 여행기가 기다리고 있어요~
파타야의 화려한 밤과 산호섬~~~~~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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