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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말라카

말레이시아 말라카 시티투어 (네덜란드 광장/파모사요새/세인트폴교회/트라이쇼/스타다이스)


   


말레이시아 말라카 시티투어 [스티커 in 말레이시아]

(네덜란드 광장/파모사요새/세인트폴교회/트라이쇼/스타다이스)

  

   


   

   

   

   

   

   

말라카 [Malacca]

   

 

말레이반도의 남서부, 말라카해협 있는 이곳은 말라카주의 주도(州都)입니다.

 

말라카해협 의 해상 무역에 중요한 중계무역의 요지로 역사적으로 중요한 곳이었습니다.

   

이후 1641년 네덜란드의 침략을 받고 1824년에는 영국의 소유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싱가포르가 발달함에 따라 말레이시아 연안무역항의 역할 정도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8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으며,

   

포르투칼, 네덜란드, 영국의 식민지를 거치며 유럽의 건축양식과 문화가 남아있는 곳입니다.

   

파모사요새와 세인트 폴 교회로 이어지는 이 넓은 광장을 둘러 네덜란드 광장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스타다이스 박물관을 볼 수 있어요.

 

트라이쇼(자전거로 된 인력거)를 타고 차이나타운을 둘러보며 시티투어를 하면 좋을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말레이시아는 도시의 느낌이 너무 강해서 커다란 건물밖에 생각이 나지 않았는데

 

말라카에 도착하고는 말레이시아에 대한 모든 인식이 바뀌어 버렸어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될 수 밖에 없는 도시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 정도로 말라카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도시예요.

 

유럽의 영향으로 동남아시아보다는 유럽의 마을의 느낌도 많고, 높은 건물이나 대도시의 느낌이 그리 많이 나지 않더라고요.

 

여기에서 한 달 정도는 푹 쉬면서 둘러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던 곳이랍니다.

   

   

   

   

<파모사요새>

 

 

 

   

   

   

파모사(Porta De Santiago)

   

   

   

오래된 성이라는 뜻.

   

1511년에 세워져 포르투칼인들의 강력한 요새였으나 네덜란드와의 전투로 오늘날 남은 것은 정문 뿐이라고 합니다.

 

그 후 1641년 부분적으로 보수되어 남아있습니다.

   

 산티아고요새 또는 파모사요새라고 불리운다고 합니다.

   

 

 

 

 

   

    

   

조금 정신없이 위로 올라가다보니 설명도 제대로 듣지 못해서 여기 파모사요새의 사진도 제대로 남기지 못했네요.

 

지금 남아있는 곳은 정문과 대포 정도라고 하는데 대포를 보고도 사진도 안찍고 그랬네요. -_-;;;

   

 암튼 파모사요새 정문을 통과해서 세인트 폴 교회로 올라갔어요.

   

 

 

 

 

<세인트 폴 교회>

 

 

 

   

 

 

   

 

 

 

 

세인트 폴 교회

   


포루투칼 식민 시대인 1521년 두아르테 코엘료에 의해 지언진 교회로 영국과 네덜란드의 공격에 의해 파괴.

 

네덜란드가 지배하는 동안 포루투칼 유적은 거의 사라졌고 세인트 폴 언덕은 귀족들의 무덤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커다란 비석에는 라틴어와 포루투칼어로 써진 것이라고 하네요.

   

 

 

 

 

   

 

 

   

 

 

   

    

   

곳곳에서 촬영중인 사람들. 여기 진짜 너무 예뻐요. ㅎㅎㅎ

   

   

   

   

   


 

 

우리 모델 새암양도 컨셉 사진 찍고. 하지만 아무리 컨셉이어도 표지모델이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벽 완전 사랑합니다.

   

 

 

 

 

    

   

   

세인트 폴 교회의 터만 남아있는 상태지만 말라카의 대표 관광지라고 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 여기서 사진 찍으니깐 진짜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ㅎㅎㅎ

   

다른 분 블로그에서 보니깐 세인트 폴 성당에 커다란 동상이 있던데 저는 그 동상을 보질 못했어요. ㅠㅠ

 

대체 그 동상은 어디에 붙어 있는거였죠? 여기만 헤매다녀서 못본건지 아니면 다른 곳으로 이동을 했어야 했는지.

 

 

   

   

   

   

   

   

   

말라카 해협

   


서남아시아와 동아시아를 잇은 유일한 해협.


인도양과 태평양을 오가는 선박들의 최단통로라고 하네요.


저 붉은색 지불의 마을은 포르투칼 마을.

   

   

   

<네덜란드 광장>

 



    

   

   

그리스도 교회

   

   

크리스트 처치는 1753년 네덜란드에서 지은 건물이라고 합니다. 내부에는 최후의 만찬 벽화가 있다고 합니다.


관광지가 아니라 실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린다고 합니다.

   

 

 

 

 

   

    

   

크리스트 교회와 스타다이스 박물관을 중심으로 한눈에 보이는 이곳이 바로 네덜란드 광장입니다.

 

식민지의 잔재 같은 곳이지만 이곳 덕분에 말라카가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될 수도 있었고, 관광지로 양손 모두 세워줄 수 있을만큼 아름다운

도시가 된 거 같네요.

   

   

   

   

   

   

 

 

 

 

스타다이스 (Stadthuys), 스타다이스 박물관

   

   

말라카를 대표하는 건물로 현재 역사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으며, 네덜란드의 뛰어난 건축술을 엿볼 수 있는 곳.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네덜란드 스타이의 건물로 추정되고 있다고 합니다.

   

   

   

   

   

   

   

   

   

   

    

건물 색상만 봐도 네덜란드 거리라는 거 딱 알겠더라고요.

 

박물관은 시간이 안돼서 들어가진 못했네요.

   

시간활용을 제대로 하짐 못해서 놓치는 것들이 간혹 있는데 잘 체크하고 다니시면 박물관에서 말라카의 역사도 살펴보면 좋을거예요.

   

 

 

 

 

   

    

   

스타다이스는 네덜란드 총독의 공관으로 쓰인 곳이라고 합니다.

   

 

 

 

 

   

   

    

빅토리아 분수,

   

   

여기 네덜란드 광장을 중심으로 여행이 시작된다고 할 수 있어요.

 

거의 도보로 다닐 수 있어요. 관광지가 몰려있어서 말라카는 어딜가도 다 예쁘고 맘에 들었어요.

 

 

 

 

   

    

   

여기서 건물 뒷쪽도 가보고 싶고, 골목골목 쇼핑도 즐기면서 있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하지만 여행은 또 그런것이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이런 보완할 것들을 미리 챙겨가면 훨씬 알찬 여행을 할 수 있을거예요.

   

   

   

   

<트라이쇼>

 

 


   

   

    

저희가 말라카에 도착한 첫 날. 밤의 말라카는 불빛들이 반짝이는 빛의 도시였어요.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는 <트라이쇼>는 자전거 인력거예요.

   

   

   

   

   

   

    

   

조화꽃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트라이쇼는 밤에는 이렇게 불을 밝히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트라이쇼는 말라카 관광의 한 코스라고 할 수 있어요.

 

북적이는 거리는 쿠알라룸푸르 저리가라였기때문에 트라이쇼를 타면 시간도 절약하고,

 

힘들게 걸어다니지 않아도 알아서 관광지로 데려다 주고 사진찍고 오라고 기다려도 줍니다.

   

 

 

 

 

   

    

   

밤에 탔어야했는데 밤에는 진짜 할 게 너무나도 많은 말라카여서. ㅋㅋ

   

타잉사리 타워를 타고 전망대로 올라가서 말라카 야경을 봐야죠. 리버보트 타고 강 유람도 해야죠~ 밤이 부족했어요^^

 

밤의 말라카는 평생 잊지 못할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여즉 가본 수 많은 나라중에서 아름다운 나라 베스트 5에 꼽히는 곳일정도!! ㅋㅋ

   

   

   

   

   

   

    

   

낮에 네덜란드 광장으로 내려와서 트라이쇼를 우리도 타고 차이나타운과 거리를 구경하기로 했어요.

   

저 조화꽃들 밤에는 이쁜데 낮에는 진짜 유치하게 화려해요. ㅋㅋ

 

음악도 신나게 나오고 재밌어요. 근데 두 명을 태우고 운전기사분의 운전만으로 달리는데 진짜 땀 뻘뻘 흘리더라고요.

 

전동으로 달리는 게 아닌가 싶었는데 순전히 페달을 돌려서 달리는 거였음. 대박.

   

근데 좌석이 좀 좁아요. 둘이 앉으면 진짜 꽉 맞음. 함께 탄 시은과 나의 몸이 문제인가? -_-;;;

   

 

 

 

 

   

    

   

골목골목 차들로 꽉 들어차서 트라이쇼가 들어갈 수 없는 곳도 있더라고요. 하지만 완전 빠삭한 맵을 가지고 있어서 우회해서 잘 간답니다.

 

완전 신나요. 차이나타운 걸어다니기엔 꽤 넓어서 트라이쇼가 도움이 되더라고요.

   

   

   

   

   

   

   

    

타고 가면서 특이한 건물들과 사람들도 보고 곳곳에 정차도 해줍니다.

 

코스별로 유명한 곳에 세워주기도 하지만 미리 말하면 아무곳이든 세워주는 거 같아요.

    

담에 말라카에 오면 하루동안 트라이쇼 빌려서 여기저기 관광 다니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말라카는 정말정말 하트 뿅뿅의 도시~♡

   

   

   


말레이시아 여행기는 계속됩니다. :)

   

   

   

   

"말레이시아 여행은 하나투어 지원으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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